서천지역 단독주택 평균가격 조사결과 서천읍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 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2월 2일자 관보 게재)했다. 공시에 따르면 서천지역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서천읍이 4595만7799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면 4194만1522원 ▲장항읍 3928만5060원 ▲한산면 3513만0513원 ▲마산면 3182만1296원 ▲종천면 3014만1935원 ▲시초면 2955만6481원 ▲문산면 2892만8667원 ▲마서면 2750만5533원 ▲기산면 2695만1733원 ▲비인면 2642만0227원 ▲화양면 2325만5053원 ▲판교면 2297만6154원 순으로 조사됐다. 단독주택 개수는 ▲ 장항읍 166개 ▲서천읍 159개 ▲마서면 150개 ▲화양면 95개 ▲서면 92개 ▲비인면 88개 ▲판교면78개 ▲한산면 78개 ▲기산면 75개 ▲종천면 62개 ▲마산면 54개 ▲시초면 54개 ▲문산면 45개 순이다. 서천지역 단독주택은 총 1196개로 평균가격은 3293만1405원이다. 최고금액은 서천읍 군사리 단독주택 4억1600만원, 최저가격은 판교면 상좌리 단독주택 333만원이다. 한편, 표준단독주택 공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4월 8일 전국 동시 실시된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 2017년도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충남지역 시험장소는 다음달 2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3일부터17일까지 충남 시ㆍ군 지역교육지원청 및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한다. 합격자발표는 5월 11일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교부될 예정이다. 검정고시 성적증명서ㆍ합격증명서ㆍ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의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회원가입없이 본인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무료로 출력해 응시원서 접수 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6년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유공기관 표창 계획’에 따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 협업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대해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자유학기제·진로교육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진로체험 인프라 확대 및 교육협력 체계 구축하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교육가·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을 주제로 한 진로탐색활동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전국 중학교 1학년 청소년 2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2100여 명에게 진로박람회를 통한 직업인과의 만남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직업체험활동(매·직·라이프), 전공탐색활동(매·멘·토), 직업체험처 발굴활동 등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현일 관장은 “이번 수상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다양하고 내실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지원을 통해 서천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올해 파종할 콩 보급종 신청을 3월 17일까지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받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사용하는 대원콩 125톤, 우람콩 39톤 등 총 164톤이며, 공급가격은 1포대(5kg)당 2만2580원이다. 신청된 콩 보급종은 5월 12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신청기간에는 소독하지 않은 종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과다신청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당 최대 200kg까지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 등을 거쳐 합격된 우량종자로 종자의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콩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해서는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나 시ㆍ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천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2017년 쌀소득 및 밭농업 직불제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나 2012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 등이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논농업 또는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접수 결과 직불금 지급요건에 맞는 농업인에게는 쌀직불금은 ha당 평균 100만원, 밭직불금 중 논이모작 직불금은 논에 식량, 사료작물 재배 시 ha당 50만원, 밭 고정직불은 밭에 재배하는 모든 작물에 ha당 평균 45만원을 올 12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누락으로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반드시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기산면과, 비인면 교육을 마지막으로 4주간의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3농혁신 성과확산 및 강소농 육성을 위한 지역리더반, 마늘, 수박, 블루베리, 아로니아 작목 등 전문교육과 쌀(밭작물 포함)ㆍ고추반 및 농촌여성반 교육 등 총31회에 걸쳐 4천6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교육에 중점을 뒀으며, 지속되고 있는 쌀값 하락 대처방안과 새로운 농업시장 개척을 위한 논 대체 작목과 특화작목 재배교육도 비중 있게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읍ㆍ면별 주작목 및 재배환경을 파악ㆍ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한 지역맞춤형 강의가 좋았다”며 “지난해 문제가 됐었던 병해충과 가뭄, 쌀값하락, 밭작물 가격변동 등에 대한 대처방안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어 영농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석희성 소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서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대내외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소득향상을 위한 점진적 6차산업화, 갑작스런 기후변화 및 돌발병해충에 따른 발 빠른 대처 등 무엇 하나 소홀히 다룰 영역이 없다”며 “이번
서천군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대인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해 서천군 청소년 1만1985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 결과 대인관계 상담이 3469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컴퓨터·인터넷 사용 상담이 2537건, 학업·진로 상담이 1486건, 활동 상담이 1039건, 성격 상담이 909건, 가족 상담이 713건, 성 상담 622건, 일탈 및 비행 상담 538건, 정신건강 274건, 정보제공 263건으로 조사됐다. 상담방법으로는 집단프로그램 5708명, 집단심리검사 2414명, 지원서비스 1525명, 전화상담 1165명, 개인상담 1069명, 심리검사 71명, 사이버상담(채팅) 18명, 기타 8명, 사업수행 프로그램에 7명이 참여했다. 상담진행 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net)를 통해 각종 지원이 제공됐다. 서비스별 지원 제공내용은 기초생활 및 경제지원 798명, 상담 및 정서적 지원 603명, 교육 및 학업지원 38명,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 38명, 사회적 보호 3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지난 1일 단행했다.인사 규모는 유치원 28명(원장 12명, 원감 15명, 교육전문직원 1명), 초등 195명(교장 117명, 교감 51명, 교육전문직원 27명), 중등 210명(교장 68명, 교감 111명, 교육전문직원 31명) 총 433명이다. ▣초등◇ 초등학교장 전보▲천안백석초 김봉곤 ▲천안신안초 김정애 ▲천안신부초 김현수 ▲천안부대초 박철수▲천안가온초 송토영 ▲천안삼거리초 우종수 ▲천동초 유재필 ▲목천초 윤용호▲효포초 변창수 ▲동덕초 김기범 ▲모산초 김기형 ▲연화초 김진식 ▲아산용연초 박만래▲충무초 오신안 ▲인주초 이순희 ▲온양초사초 이정석 ▲탕정초 한윤숙 ▲해미초 유영옥▲반곡초 권선탁 ▲논산반월초 김기숙 ▲두마초 박희복 ▲대명초 임정희 ▲벌곡초 최영선▲고산초 김낙교 ▲북창초 김미향 ▲계성초 김형란 ▲송산초 이순정 ▲면천초 이진태▲상록초 임동길 ▲원당초 조성렬 ▲추부초 김혜자 ▲인세초 김명대 ▲석양초 박상우▲화양초 나윤표 ▲장항중앙초 백광현 ▲정산초 민명선 ▲은하초 신해순 ▲홍주초 오현숙▲내포초 한만희 ▲봉산초 김기경 ▲덕산초 신홍철◇
서천군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정주여건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17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동일단지가 형성된(건물명칭 동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하수도·조경·담장보수 등 아파트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가 심한 소규모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단지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된다. 지난해 서천군은 공동주택 3개단지에 총사업비 1억4600만원을 들여 지붕보수, 외벽보수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한바 있으며, 금년에는 총사업비 1억3000만원(군비 9000만원, 자부담 4000만원)을 확보하여 3개단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은 오는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나 도시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2017년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학습, 스포츠, 문화·예술, 자원봉사 분야 등이며 9세부터 24세까지의 3명이상 청소년들 모임이면 접수 가능하다. 청소년 동아리 신청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및 작성 후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로 등록되면 우수청소년 및 우수 동아리 시상, 동아리방 사용 및 기자재 지원, 각종행사 및 대회 참가 지원, 다양한 공연 발표의 장 제공, 자원봉사활동 연계, 문화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우선 참여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동아리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 및 문의 사항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사무실로 하면 된다.
서천군은 환경부에서 주최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장항선 폐선부지 탄소저감 생태숲 복원사업’으로 군은 장항선 폐선부지 3만4275㎡ 부지에 다양한 생물서식 공간과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4월에 시작돼 10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장항선 폐선부지가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녹색소통공간은 물론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재원으로 환경이 훼손된 지역에 식생 복원, 생태시설물 설치, 생태습지 및 산책로 조성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 모두 59개 단체가 응모했으며 서천군을 포함한 20개 지자체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소장 조한철, 이하“농관원”)은 오는 내달 1일 부터 4월 28일까지 농업경영체등록과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신청을 하나로 통합한 농업경영체 및 직불금 통합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나 주소지 관할 농관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공동접수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읍·면·동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해 마을별 집중접수기간을 설정·운영할 계획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농관원 조사원과 지자체 담당자가 농업인들을 위해 신청서 작성을 도와 줄 예정이다. 따라서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신청하거나, 기존 경영정보가 변경돼 수정이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나 주소지 농관원에 통합신청서를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변경사항이 있는 농업경영정보를 수정하지 않을 경우 각종 정부지원사업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개별 농업인의 일반현황, 농지·농작물재배, 가축·곤충 사육시설, 생산·유통 등 경영상황 전반에 대해 등록하는 제도로 지난해 기준 서천군은 9067 농가가 등록돼 있다.
서천군은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25일 저소득 결연가정과 금매복지원, 에벤에셀모자원, 성일복지원, 성도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했으며,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천군 공무원 126명도 결연가정을 방문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절지원금으로 저소득가정 1,330세대에 세대 당 2만원씩 총 2천6백6십 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서천군은 쌀 1010포와 한우 134kg(400만원 상당) 등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읍·면 후원회에서도 선물세트 등을 준비해 저소득가정을 방문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누구나 즐거워야할 명절에 더욱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며 “이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은 지난 26일 서천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기업유치 및 분양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장항국가산단은 275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2018년 12월 준공예정이며, 현재 38% 수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LH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1월 장항국가산단 1단계 사업으로 산업·물류시설 등 총 64필지를 전국국가산단 중 최저가인 ㎡당 평균 11만3000원에 분양 공고했다. 서천군은 정부에서 시행 중인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최대 80억 원, 군 자체 조례로 타 지역에서 이전하거나 신·증설하는 기업에는 최대 6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대규모 투자 기업은 최대 100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장항국가산단은 서해안의 중심에 있고, 산단 인근에 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공주-서천 고속도로), 철도(장항선), 항만(장항항·군산항), 공항(군산공항) 등이 위치해 교통,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서천군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기업인과 귀성객들에게 장항국가산단을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대 및 공공청사에 분양
지난 26일 11시 10분께 충남 공주시 사곡면 일반도로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을지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