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기나긴 가마솥더위와 메마른 가뭄 끝에 대지를 적신 단비가, 역설적이게도 가을 들녘을 위협하는 불청객을 불러들였다. 충남 서천군이 고온 다습한 환경을 틈타 폭발적으로 번식하며 밭작물을 맹렬히 집어삼키는 ‘파밤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맞춤형 선제 방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파밤나방의 번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며 농작물 피해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연 4~5회 발생하는 파밤나방은 암컷 한 마리가 무려 600개 이상의 알을 낳는 가공할 번식력을 자랑한다.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의 치명적이고 탐욕스러운 포식성에 있다. 논콩, 고구마, 들깨 등 밭작물과 원예작물을 가리지 않는 이 대표적인 다식성 해충은 부화와 동시에 작물의 잎과 줄기를 무차별적으로 갉아먹는다. 부드러운 잎살을 게걸스럽게 파고들어 앙상한 잎맥만 남기는 것은 물론, 콩 꼬투리와 작물의 생장점까지 훼손해 광합성 능력을 원천적으로 끊어놓는다.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단 며칠 만에 푸르던 밭이 잿빛으로 황폐화되는 참담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파밤나방 제압의 성패가 ‘방제의 골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동강중학교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푸른 눈의 영웅’들을 찾아 유럽의 심장부로 향했다. 국가보훈부와 충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6 유엔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벨기에 해외체험 탐방은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평화와 보훈의 묵직한 가치를 학생들의 가슴에 오롯이 새기는 숭고한 여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강중 학생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탐방단은 6·25전쟁 당시 낯선 동방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젊음을 바친 벨기에 참전용사들의 발자취를 좇았다. 이들은 현지에 우뚝 선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경건히 헌화하고,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한 추모 행사를 엄수하며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보은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직조해 냈다. 교과서 속 활자로만 머물던 역사가 학생들의 숨결과 맞닿아 생생한 보훈의 가치로 피어나는 순간이었다. 학생들의 발걸음은 과거의 추모에만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한 교류로 이어졌다. 현지 학교 및 청소년들과 다채로운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알렸고, 정성껏 쓴 감사 편지를 현지인들에게 전하며 훌륭한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이학수 원장(서천 이안과 의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2026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상식에서 이학수 원장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수상자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양생물자원관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관련 활동에 솔선수범해 온 양태호 팀장의 헌신이 더해져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양태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팀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작은 마음이 큰 상으로 이어져 감사하고 송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온기 넘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꿈해랑썸머.dive’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다채로운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자신 적성과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3~6일과 10~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진로 및 실생활과 밀접한 ▲하나은행 서천지점장과 함께하는 경제교육 ▲인권교육 ▲AI 윤리교육 ▲심폐소생술 등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한 요리 체험, 서천문화원과 연계한 갯벌 특강 및 체험 등 지역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하고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모았다. 최진호 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방학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폭넓은 배움과 다채로운 체험을 지원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6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실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6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실시 - 신서천발전본부서 드론 테러 상황 가정… 13개 기관·단체 합동 대응 서천군이 지난 20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 위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는 서천군을 비롯해 육군 제8361부대,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과 비상 상황 발생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와 테러 상황에 대한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신서천발전본부에 드론 테러가 발생해 발전소 설비가 파손되고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상황 발생에 따른 비상 대응체계 가동과 인원 대피, 부상자 구조를 시작으로 드론 탐지 및 무력화, 폭발물 안전 검사와 제거,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 상황별 대응 절차가 차례로 진행됐다. 한편 훈련 현장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권성이 육군 제836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경로당·가정 직접 찾아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경로당·가정 직접 찾아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서천읍이 현장 밀착형 ‘온(溫)마을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군사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의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돌봄 수요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천읍은 공무원의 직접 방문뿐만 아니라,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제보되면 담당자가 즉시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향후 서천읍은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살려 가정 방문 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확인을 병행하는 등,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보건·의료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찾아가는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여고, 전국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은메달 2개 획득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여고, 전국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은메달 2개 획득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대성) 세팍타크로팀이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06 전국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10월 중순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한 마지막 대회로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은 더블 종목과 레구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천여고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창문여고(2:0)와 인천체고(2:0)를 연파하고 준결승에서 횡성여고를 2: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다시 맞붙은 창문여고에 0:2로 아쉽게 석패했으나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최근 전국 여고부 팀들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으로 승패를 쉽게 예측하기 힘든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에 서천여고는 앞으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철저한 분석을 통해 맞춤형 훈련을 진행하는 필승 전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서천교육지원청,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가의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해 묵묵히 검은 땀방울을 흘려온 충남도의 숭고한 희생이 마침내 값진 결실을 맺었다. 화력발전소 폐지라는 거대한 시대적 파도 앞에서 지역 생존을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해 온 충남도의 눈물겨운 뚝심이 대한민국 국회를 움직였다. 충남도는 20일, 폐지되는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부흥과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켜낼 최후의 보루,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 및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역사적인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충남은 전국을 밝히는 60기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절반에 가까운 28기를 품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전력 창고’다. 그러나 정부의 매서운 탄소중립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며, 2038년까지 충남에서만 무려 21기의 발전소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미 가동을 멈춘 보령과 태안 지역은 상권이 무너지고 인구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등 지역 경제가 차갑게 얼어붙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제정된 특별법은 이처럼 벼랑 끝에 내몰린 폐지지역에 숨통을 틔워줄 ‘생명수’와 다름없다. 발전소 폐지에 따른 뼈아픈 경제적·사회적 충격을 국가가 직접 책임지고 어루만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기암괴석의 절경으로 뭇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아온 충남 대둔산. 그 거칠고 웅장한 바위산 이면에는 수많은 생명체가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생명력을 뿜어내는 ‘비밀의 숲’이 숨 쉬고 있었다. 충남도의 끈질긴 탐사 끝에 대둔산이 무려 1,648종의 동식물이 공존하는 거대하고 위대한 생태계의 보고(寶庫)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일, 대둔산도립공원 일대에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법정보호종 9종을 포함해 총 1,648종의 야생 생물 서식을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단순한 쉼터를 넘어, 인류가 지키고 보전해야 할 자연의 숭고한 자산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이번 자연자원조사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꼬박 1년간 24.833㎢에 달하는 대둔산도립공원 전역에서 펼쳐졌다. 조사는 ▲지형·지질 ▲식생 ▲조류 ▲포유류 ▲고등균류 등 11개 분야를 총망라한 이번 대장정은 대둔산의 속살을 낱낱이 들여다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성과는 단연 법정보호종 9종의 발견이다. 맑은 물의 수호자인 수달(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천연기념물)을 비롯해, 예리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충청남도의 지방 외교가 드넓은 대륙의 심장부에서 눈부시게 만개했다. 충남도의회가 중국 지린성 및 옌볜조선족자치주와의 굳건한 우호 결연을 바탕으로, 7년 만에 공식 교류의 물꼬를 화려하게 트며 한중(韓中) 지방정부 간 상생 번영의 새로운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충남도의회(의장 조철기)는 중국 지린성과 옌볜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주요 기관과 핵심 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양 지역 최고위급 인사들과 미래 지향적인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지난해 4월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의 충남 방문에 대한 화답의 의미를 넘어선다. 특히, 옌볜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와는 2019년 8월 이후 무려 7년 만에 다시 마주 잡은 두 손이라는 점에서, 양 의회 간 우호 관계를 한 차원 높게 격상시키는 벅찬 감동의 무대가 되었다. 충남도의회 대표단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인 ‘이치자동차’를 전격 방문해 첨단 자동차 산업의 발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충남의 주력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고 정교해진 방법으로 전국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사기 수법은 지금도 변화하고 있으며, 아래 5가지가 가장 대표적이다. 1. 공공기관(소방서, 각 시·군청 위생과, 농업진흥과) 사칭 후 조례 변경으로, 새 기준에 맞는 물품이 필요하다며 납품 권유, 물건 구매 유도 2. 화재 및 수해 등 재난 복구상황에 사용될 물품 빙자 계약 유도 3. 나라장터에 등재하지 않아도 되는 2,000만 원 미만의 수의계약 유도 4. 반값 정도의 거래단가로 유혹한 뒤 타 생산업체 대리구매 유도 5. 위조 공문·명함 사용 최근 현장에서 상담 요청한 피해사례가 떠올라 자세히 다뤄보고자 한다. 00 시청 김00 주무관이라며 A 씨에게 접근 후, 나라장터에 등재하지 않고 수의계약 할 수 있는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 편성된 의자, 소화기 등의 다품목 견적서 작성을 긴급히 요구한 뒤 지정된 B업체 납품담당자의 연락처를 알려주고 통화를 유도한다. B 업체 담당자는 2배가량의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저렴한 단가로 피해자의 환심을 산 뒤 재고 여유가 있는 C 생산업체 측에 대리구매를 요구, 1시간 이내 구매확약서 및 시청사업자 등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성큼 다가오며 고향 산천을 향한 그리움이 짙어지는 계절, 피치 못할 사정으로 조상의 묘역을 돌보지 못하는 이들의 무거운 마음을 가볍게 덜어줄 든든한 구원투수가 등판했다. 충남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돈규)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지역주민, 그리고 고향을 홀로 지키는 부모님을 걱정하는 출향인들의 시름을 말끔히 씻어줄 ‘벌초도우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파도와 타지로 떠난 출향인의 증가로 인해, 온 가족이 모여 정성스레 묘소를 단장하던 옛 풍경을 찾아보기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무엇보다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베어내는 예초기 작업은 숙련되지 않은 이들에게는 치명적인 안전사고의 위험을 품고 있으며, 무거운 장비를 들고 산비탈을 오르내려야 하는 물리적 고충까지 뒤따른다. 이에 따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적인 벌초 대행 서비스에 대한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해진 상황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서천군산림조합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오랜 산림사업으로 뼈대가 굵은 최고의 ‘숲의 장인’들이 묘역을 직접 찾아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근대 100년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충남 서천군 판교면이 마침내 예술의 향기로 찬란하게 부활할 준비를 마쳤다. 투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품은 근대의 공간이 지역 작가들의 뜨거운 창작 혼과 만나 대중의 마음을 울릴 감동의 무대로 재탄생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작가들의 창조적 역량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제2차 문화예술 기획전시’에 참여할 문학 및 미술 분야 지역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 근현대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내 삼화정미소와 촌닭집을 무대로 펼쳐진다. 모집 규모는 문학 분야 6명, 미술 분야 5명 등 총 11명의 정예 작가로, 이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통해 판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묵직한 서사를 빚어낼 예정이다. 신청 자격의 문호는 지역에서 묵묵히 펜을 들고 붓을 움직여온 이들에게 활짝 열려 있다. 공고일 전부터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및 사업장 소재지를 둔 사람 중, 지역 문학·미술계에서 활발히
[sbn뉴스=서천] 김형천 기자 = 충남 서천지역의 따스한 온기가 홀로 남겨진 이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스며든다. 서천군이 돌봄의 사각지대를 원천 봉쇄하고, 군민 누구나 자신이 평생 살아온 터전에서 존엄하고 안락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6,955명을 대상으로 한 ‘온(溫)마을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전수조사’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행정적 절차를 넘어, 지역사회의 복지 패러다임을 ‘수동적 지원’에서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 설계’로 전환하는 중대한 분수령이다. 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선별된 6,955명의 우선관리 대상자에게 올 연말까지 집중적인 역량을 투입한다. 대상자는 장기 요양 재가 급여자(3,210명)를 필두로 고령 장애인(2,040명), 의료기관 퇴원 환자(895명) 등 돌봄의 손길이 가장 절실한 이들로 세심하게 구성되었다. 조사의 핵심은 ‘깊이’와 ‘입체성’에 있다. 통합돌봄 전담부서와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1차 전화 상담으로 기본 욕구를 파악하고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구는 담당자가 직접 문을 두드린다. 현장에서는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의료적 필요도까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6 서천 맥문동배 왕중왕전 족구대회, 22일 개막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2026 서천 맥문동배 왕중왕전 족구대회, 22일 개막 - 전국 600여 명 선수·관계자 참가… 3개 부문 최강자 가린다 ‘2026 서천 맥문동배 왕중왕전 족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참가 자격 등에 따라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화려한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일반부(24개 팀)를 비롯해 ▲베테랑의 관록을 보여줄 40대부(15개 팀) ▲지역 동호인 간의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관내부(10개 팀)가 출전해 각 부문 최강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서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중대산업재해 대응 모의훈련 -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신속·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도형)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