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약 6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진로박람회의 주제는 ‘나비투어(‘나’의 ‘비’전을 찾아 떠나는 ‘여행’)’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알아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체험부스, 고등학교 진학 상담 부스, 대학생 멘토링 부스 등으로 구성되다. 진로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도왔다. 또한 대학생 멘토링 부스를 통해 멘토와의 대화로 진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진로박람회가 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시선교회,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시선교회,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와 시선교회는 지난 3일 어린이, 교사 15명이 함께 지역 어르신 80가정을 찾아가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는 선물 준비와 포장, 방문에 이르기까지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아이들은 교사들과 함께 선물을 정성껏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고, 실제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안금란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포장하고 전해드리며,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게 되어 매우 감격스러웠다”라며 “어르신들도 반가워하시고 아이들도 행복해했던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귀촌한 지 몇 년 되었는데, 이렇게 카네이션을 직접 받기는 처음”이라며 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3회 종천면민 체육대회·한마당 잔치 성료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제13회 종천면민 체육대회·한마당 잔치 성료 종천면 체육회가 주관한 ‘제13회 종천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 잔치’가 지난 10일 면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고무신 멀리던지기, 제기차기, OX 퀴즈, 대형 윷놀이, 투호 게임, 마을별 릴레이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경기와 함께 진행됐다. 또한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마을대표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은 면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특히 각 마을 대표자들의 재치 있는 노래 실력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신언규 체육회장은 “면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산면지사협, 어버이날 맞이 건강 영양죽 지원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61가구에 건강영양죽과 열무물김치를 전달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시니어클럽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체험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의 발전을 위해 나섰다. 시니어클럽은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고창군 선운산 일원에서 문화 활동 체험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간 체험학습을 통해 소통과 휴식을 취하고 어르신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활동 체험에 참여자 어르신들은 선운산에 도착, 단백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보양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풍천장어 정식으로 마련된 점심 식사를 가졌다. 이어 참여자들은 선운사의 문화재 및 보물을 알아보고 자연을 둘러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숲 소리 듣기, 동백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싱그러운 봄 향기 속의 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성보박물관 격인 선운사 석전기념관에 전시된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로 꼽히는 고희동이 그린 석전 소영(작은 초상화), 최남선이 석전 회갑 때 보낸 편지 등을 관람했다. 또 선운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산 생태 숲’ 일대를 돌아다니며 어떤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지 살펴
[sbn뉴스=서천] 지역신문합동취재단 = 오는 6월17일~25일까지 실시되는 충남 서천군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서천군의회 일부 군의원이 집행부에 요구한 자료 목록이 집행부 견제와 감시 목적이 아닌 정치적 수단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51조(공개원칙)에 따라 공개된 이번 서천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자료 목록의 경우 같은법 시행령 제48조 ‘감사 또는 조사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에서 벗어난 요청 자료들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실제로 A의원의 경우 ‘서천군 공직자 또는 보조금을 수령하는 단체의 덕암웨딩홀 또는 채선정 이용 현황’을 요청했는데 이는 서천군수 가족과 관련된 특정 음식점을 지칭한데다 공직자의 자기 선택권을 무시한 자료요청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서천군 예산이나 사회단체가 보조금으로 특정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웨딩홀을 이용했다면, 그 현황 요구는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이지만 서천군 공직자가 결혼식 등 개인적으로 해당 시설을 이용했거나 단체 또한 서천군 보조금이 아닌 단체 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경우엔 감사할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A의원은 특정 이벤트업체와 광고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 2년간 학교 현장에서는 혁신을 강조하는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잇달아 추진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교육공동체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소통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미 4년간 4조 7천억원이란 어마어마한 재정이 투입된 AI디지털교과서(이하 AIDT)의 앞날은 위태롭기 그지 없습니다. 당초 정식 교과서로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충청남도교육청의 경우 도내 728개 학교 중 약 12%인 85개교만이 AIDT를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시작부터 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불청객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AIDT사업은 그 시작부터 교육계 내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번 AIDT는 이미 십수 년 전 ‘디지털교과서’란 이름으로 학교에 도입되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기존의 종이 교과서에 비해 명확한 이점을 보여주지 못한 채 그 단점과 인프라적 한계가 명확하여 결국 현장에 널리 정착하지 못하고 잊혔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이번 AIDT 사업은 기존 민간업체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낮은 수준에서 모방한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이다 십자가는 피의 상징이다. 피는 생명을 뜻한다. 십자가의 종교는 생명의 종교임을 말해준다. 예수그리스도는 십자가상에서 7마디를 말씀하셨다. 십자가상의 칠언(七言)의 의미를 살펴보면 1. 용서(容恕)의 십자가(十字架)이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못박는 무리에게 예수님은 저주하지 않고 아버지여 저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가 하는 것을 알지 못하니이다. 하며 용서하여 달라고 빌어 주었다.(눅24:34) 우리 모두 넉넉한 마음으로 원수와 같은 자들도 용서하며 살아야 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넓고 크신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야 한다. 2. 구원(救援)의 십자가이다. 양쪽에 달린 강도는 못된 죄를 범하여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면서 그중에 한 강도는 중앙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자신들의 강도의 죄를 깨닫고 당신의 나라에 임할 때 나를 생각하소서 하고 구원을 요청하였고 (눅23:39) 그때 예수님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로다. 고 구원을 선포하셨다. 자기를 죄를 깨닫지 못하고 오늘도 예수그리스도를 욕 하는자가 얼마나 많은가? 구원의 요청을 부르짖을 때이기도 하다. 3. 효도(孝道)의 십자가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
오늘 죽는다면 꼭 죽어야 한다면 청명하다 못해 시린 하늘가에 코스모스 기웃거리며 가을날을 여미게 할 때 슬퍼할 식솔도 모르게 저 세상으로 가고 싶다 썩어 없어질 육신 끌고 이 병원 저 병원 링거 꽂아놓고 연명하고 싶지 않다 그저 정갈한 작업복 입고 벌들이 돔부꽃을 거쳐 벌통 안으로 잠자리 들어갈 때 책상 위에 아내에게 편지 남기고 없는 듯 욕심 없이 살아 모은 푼돈 마지막 가는 길에 쓰고 남으면 내 사랑하는 제자들 전시회 한 번 열라고 도록값으로 지불하고 싶다 쓰던 벼루 붓 몇 자루 관에 넣고 하늘로 가서 맑은 날 아침 이슬 받아 벼루에 놓고 맑은 마음으로 먹을 갈고 넓은 하늘가 구름 위에 난 향기 가득한 그림 한 폭 그려 기러기 날아가다 찢어 놓은 구름가에 걸어두고 싶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나비투어’ 개최 등 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나비투어’ 개최 - 42개 직업군·대학 멘토링·고교 진학상담 등 풍성한 진로 체험의 장 마련 서천군은 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9일 ‘2025 서천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나비투어(이하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12개 초·중학교에서 약 6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진로박람회는 사전 설문조사와 진로전담교사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42개 직업 체험 부스 ▲5개 대학 멘토링 부스 ▲7개 고등학교 진학상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특히 신산업과 미래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가 서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진로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장차 서천에서도 직업을 갖고 정착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줬다. 한 참가 학생은 “서천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초, 어버이날 기념행사 가야금·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등 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한산초, 어버이날 기념행사 가야금·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는 지난 8일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실버문화축제에서 가야금과 오케스트라로 축하 공연을 펼쳤다. 한산초 아우름 오케스트라는 작년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서천군노인복지관에 찾아 공연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는 뜻깊은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한산초등학교는 충남교육청 지정 혁신미래학교로 마을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중점으로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가야금과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발레, 밴드, 하프, 난타, 아카펠라 등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영어, 체육, AI 등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서천교육청에서 ‘서천학교 살리기 3대 추진 기본계획’으로 공모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에 한산중학교와 함께 영어 분야에 선정되어 학력, 문화예술체육, 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5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모집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2025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모집 - 수품원 장항지원, 12~30일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지원장 문성필/이하 ‘수품원 장항지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자율적 이행 촉진과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등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수산물 음식점에 대해 2025년도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2012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고등어, 갈치, 낙지 등 다소비품목 20개가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고,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현재까지 전국에 328개의 음식점이 지정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이고 수품원 장항지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https://www.nfqs.go.kr)에 게시되어 있다. 신청 자격은 수산물 관련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없고, 표시 관리를 적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주민자치회, 다문화 여성 첫 위원 위촉 등 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주민자치회, 다문화 여성 첫 위원 위촉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다문화여성 이윤지(리짜크레오페) 씨를 신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장항읍 주민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다문화 여성이 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사례로,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영면 주민자치회장은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 이윤지 씨의 참여는 주민자치 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주민자치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윤지 씨는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판교면, 어버이날 맞이 효(孝)건강교실 실시 판교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일)는 지난 7일 판교면 어울림센터에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기념한 ‘노인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휴일 없는 벼 못자리 현장지원단 운영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휴일 없는 벼 못자리 현장지원단 운영 - 일교차·저온으로 출아 지연·백화묘·입고병 등 피해 확산 대응 서천군은 최근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잦은 비로 인해 못자리에서 병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못자리 영농기술 현장지원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벼 육묘기의 생육 적정 온도는 20~25℃로, 일교차가 10℃ 이상 차이 날 경우 입고병, 생리장해, 저온·고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출아가 지연되고, 백화묘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 싹이 늦게 나올 경우 침종 시간을 늘리고, 모판 상자 쌓기는 20단 이하로 유지해 균일한 출아를 유도해야 한다. 또한 볍씨의 이상적인 싹 길이는 0.8~1cm로,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 시간대를 피해 모판상자를 펼쳐놓는 작업을 하는 것이 백화묘 예방에 효과적이다 입고병(모잘록병)은 상자 쌓기 중 고온, 녹화기 이후 저온(5~10℃), 큰 일교차 등으로 쉽게 발생하므로 초기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못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복지마을, 예술·인성교육 업무협약 등 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복지마을, 예술·인성교육 업무협약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천군복지마을 홍보관 카페에서 서천군복지마을 내 5개 복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예술·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서천군복지마을 소속 5개 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천군복지마을 김용호 총원장이 서천군복지마을의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각 기관의 협력 사항이 담겨있는 협약서를 낭독한 뒤, 기관장 서명하였다. 이후 차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차담회 후 서천군복지마을의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과 상생하는 인성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예술공연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이야기 들어드리기, 스마트폰 사용 지원, 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공도서관-생태원, 15일부터 특별전시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공도서관-생태원, 15일부터 특별전시 개최 장항공공도서관(관장 박윤미)과 국립생태원은 오는 15일부터 그림 속 동식물 이야기 ‘명화로 만나는 생태’전시를 장항공공도서관 중앙로비에서 운영한다. 장항공공도서관은 국립생태원에서 제공받은 전시물을 바탕으로 생태원의 전시 내용 등을 지역민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전시를 준비하였다. 이번 특별전시 ‘명화로 만나는 생태’는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도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시리즈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명화 속 동식물에 담긴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여 지역민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과 그들이 속한 생태적 환경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며 이용객들이 생태적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지역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고 그 가치를 깊이 마음에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태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