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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여성의용소방대, 어려운 이웃 돕기 후원금 50만 원 기부 등 1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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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여성의용소방대, 어려운 이웃 돕기 후원금 50만 원 기부 등 1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여성의용소방대, 어려운 이웃 돕기 후원금 50만 원 기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항읍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민자 장항읍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꾸준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흠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장항읍여성의용소방대 김민자 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양면 화촌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화양면은 화촌교회(담임목사 임민혁)가 지난 10일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에 동절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80만1,000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임민혁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 신도분들과 함께 교회 성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화촌교회는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마다 모금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도 꾸준히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서면지사협 김형천 민간위원장, ‘나눔의 꽃’ 2호 선정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형천 민간위원장이 지난 10일 ㈔서면사랑후원회에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2023년 ‘나눔의 꽃 2호’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1년부터 10여 년간 ㈔서면사랑후원회를 이끌어 온 김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아이들 돌봄 기관인 다 함께 돌봄센터에 5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부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돌봄사업과 아동속옷지원사업, 반찬나눔사업,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서면 경로잔치, 어르신 나들이 사업 등 지역사회복지에 이바지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종천면 ㈜대양토건 명구식 대표, 이웃사랑 실천

 

종천면은 지역 건설업체 ㈜대양토건(대표 명구식)이 지난 8일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명구식 대표는 “2023년 새해가 밝았는데, 후원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그들이 희망을 품고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서면 남전교회 장기수 목사, 나눔 실천을 위해 후원금 기탁

 

마서면은 남전교회 장기수 목사가 지난 10일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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