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식 모습. [사진=서천군새마을금고]](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1252/art_16722111583078_190ab8.jpg)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새마을금고가 에벤에셀모자원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서천지구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올 한해 준비한 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회의실에서 홍순경 이사장을 비롯해 박양임 에벤에셀모자원 원장과 김제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서천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고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올해 초 시작한 ESG 경영 실천의 세 번째로 ‘MG와 함께 꿈을 꾸다’라는 주제를 가진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들과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가 없어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생활비, 치료비, 학습비 등을 지원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마련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열린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홍순경 이사장은 에벤에셀모자원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서천지구협의회에 후원금 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홍순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으로 서천군새마을금고와 우리 지역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올해 초 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 첫 번째로 지역 행정자치센터와 협약을 통해 운동선수 유망주와 취약 아동을 장기간 후원하기로 했다.
또 두 번째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시설작업장과 지역 아동 돌봄센터에 각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