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후원회, 설 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후원회, 설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125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산사랑후원회를 비롯해 한산면이장단,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소고기, 떡국떡, 사골국, 동그랑땡, 식혜, 전병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와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덕담을 나눴다.
김영진 후원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정 한산면장은 “이번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한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산사랑후원회, 설 맞아 ‘행복마산’ 꾸러미 전달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행복마산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국떡, 만두, 해물완자(동그랑땡), 조미김, 식혜,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후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병문 마산사랑후원회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꾸러미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설 앞두고이웃 사랑 나눔 실천
판교면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쇠고기, 떡국떡, 조미김 등 3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회 회원과 복지 이·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각 가정을 방문, 물품을 전달하며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덕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비인후원회, 설맞이 사랑의 선물로 온정 전해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 55세대에 떡국떡과 소고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명절 지원 사업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회 회원들은 직접 물품을 포장하고 배달하며 정성을 더했다.
박근찬 후원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산면 박미선 씨, 100만원 후원금 기탁
한산면에 거주하는 박미선 씨가 지난 24일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미선 씨는 2022년에도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진작에 찾아와 기탁했어야 했는데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박미선 씨의 따뜻한 후원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