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갈숲마을영농조합, 후원금 50만원 기탁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갈숲마을영농조합, 후원금 50만원 기탁
한산면 갈숲마을 영농조합)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서동일 대표는 지난 10일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 대표는 평소 온동리 이장으로서 마을 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기산 바르게살기운동,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기산면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리 일대의 도로변 및 버스승강장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 회원들은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지속가능한 마을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안영표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모두가 함께하는 기산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