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의소대,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의소대,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종천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조규선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한 이웃사랑을 위한 첫 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서천서부소형선박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나눔의 꽃 19호’ 선정
서천서부소형선박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난 28일 기부금 100만원을 (사)서면사랑후원회에 전달해 ‘2024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19호’로 선정됐다.
이번 성금은 서천서부소형선박 자율관리어업공동체 100여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하여 틈틈히 모은 성금이다.
한편 서천서부소형선박연합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선박 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민을 위한 성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천면 장구2리 장지용 이장 후원금 전달
종천면 장구2리 장지용 이장은 지난 27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장지용 이장은 “날이 매우 추워지고 있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천읍 목양교회, 이웃사랑 실천 위해 200만원 기탁
목양교회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효장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양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부와 다양한 나눔활동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