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마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마산면 문화활력소 광장에서 이장단, 기관단체협의회, 마산사랑후원회 등과 협력해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총 600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경로당 등 약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충희 마산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서천발전본부, ‘나눔의 꽃 17호’ 선정
한국중부발전 (주)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국현철)은 지난 22일에 최근 화재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22일에 기부금 300만원을 (사)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하며 ‘2024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제17호로 선정됐다.
◇서천읍 드림교회, 서천읍에 백미 22포 기탁
서천읍 드림교회는 지난 22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9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2포를 전달했다.
이성결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면 원두교회, ‘나눔의 꽃 18호’ 선정
서면 원두교회는 지난 22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2024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18호로 선정됐다.
유재오 목사는 “교인들이 주민들과 함께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탁했다”며 “작은 사랑의 실천이 취약계층에 희망의 온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두교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