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진행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진행
-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위한 첫걸음
서천군은 지난 4일 문예의 전당에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직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근거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빙해‘우리는 다양한 사이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청년 커뮤니티 성과공유회 개최
- 청년 동아리 5개 팀 20여 명 참여 활동 결과 공유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RF 장항 등 청년 동아리 5개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수요를 고려해 진행한 생활미술, 꽃꽂이, 요가 및 조깅, 크로스핏 등 동아리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만 참여자들 대부분은 동아리 활동 기간이 짧아 아쉬웠다며 내년에도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