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7회 마서면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제7회 마서면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지난 25일 금강하구둑 관광단지에서 마서면 문화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7회 마서면 문화축제’가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9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면민들의 화합과 금강하구둑 관광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면민 노래자랑과 지역 출신 가수의 열정적인 공연이 가을밤 하늘을 수놓으며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천경 회장은 “역대급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면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즐거워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축제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시즌커피 김유리 대표,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도시락 기부
서천읍 소재 포시즌커피 김유리 대표는 지난 26일 제철 과일과 야채로 만든 도시락 세트 20개를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해 달라며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했다.
후원회 고문이기도 한 김유리 대표은 매달 도시락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시초면, 어르신 건강을 위한 ‘행복밥차’가 찾아왔어요
시초면은 지난 26일 서천군노인복지관 및 노인요양병원과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밥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태월1리 어르신에게 영양 가득한 점심과 이동식 빨래차를 이용한 이불빨래 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체크, 공기압 마사지, 건강상담 등도 진행했다.
한 주민은 “여러 기관에서 찾아와 식사와 빨래도 도와주고 건강까지 신경써주셔서 너무나 행복한 하루를 보냈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