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후원회, 출산축하금 100만 원 지원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시초면후원회, 출산축하금 100만 원 지원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지난 14일 출산 가정에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장건용 회장은 “오랜만에 우리마을에 귀한 아기 울음소리를 듣게 되어 정말 반갑다”며 “앞으로 태어난 아기가 마을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회는 저출생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자 올해 정기총회를 통해 출산축하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서면, 폭염 대비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안부 살펴
한상광 서면장은 지난 14일부터 2주일간 경로당 24개소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냉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 냉방기가 없어 경로당에서 하루 종일 지내고 있는데 시설도 점검해주고 불편한 사항도 들어주셔서 편안히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문산사랑후원회, 나눔릴레이 제114호 선정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한 청운건설환경바이오 대표 박은주씨를 ‘문산 사랑 나눔人 114호’로 선정했다.
박은주 대표는 “극심한 무더위로 지치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춘목 회장은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 등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비인면, 사랑가득 반찬 꾸러미 지원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14일 행복비인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48가구에 사랑 가득 찬(餐)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근찬 회장은 “여름철 더위로 기력이 부족하신 어르신 등을 위해 봉사단과 함께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