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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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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8회 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대전선화초등학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교육부 공모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부설 미래직업교육센터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철도차량 및 드론측량 분야의 첨단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익히고 미래 직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특성화고의 발전 방향과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대전선화초등학교는 인근 공동주택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로 교육 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안전 문제 발생이 예상돼,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재개발에 따른 향후 교실 및 급식실 증축 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증축 공사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기간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수영장을 비롯한 시설들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교육문화원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각 학교 및 기관의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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