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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내실 있는 도로관리로 명품 도로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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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도로관리와 친환경 정책으로 타 지자체 “선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가 내실 있는 도로관리로 명품 도로 만들기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전시 최초 제설 취약 구간에 원격제어 가능한 도로 열선 설치 △전국 최초 도로 열선 설치구간 노면표시로 향후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앞서 나가는 도로관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고갯길에 설치한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탱크를 별도 설치해, 폭염 발생시 빗물 분사로 열섬 현상 저감 △대전시 최초로 스마트제설기에 고압살수기를 설치, 인도 및 빗물받이를 청소해 여름철 열섬 현상 저감 및 도시침수를 예방하는 등 타 구와 차별화된 물 선순환 친환경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 대덕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하수 시설물 및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도로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런 성과들을 인정받아 대덕구는 △전국 최초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전시 주관 춘·추계 도로정비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도로는 주민들의 삶에 있어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이라며, “내실이 튼튼한 도로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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