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농협,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농협,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
한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관구)이 지난 20일 어려운 농민과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한산농협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지원, 초·중·고·대학생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취약 농가 대상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 및 농작물 재배보험 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바르게살기운동, 도의교실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0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민 도의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도의교실에는 김덕자 초빙 강사가 ‘지혜로운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강사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주의의 극대화로 공감적 의사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성장해나가는 서천군민이 되자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공로로 기산면 안영표 위원장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식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건강한 서천군민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과 목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초면, 생태체험 학습센터 진입로 바람개비 설치
시초면이 지난 20일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봉선리 주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초면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 진입로에 바람개비 300여 개를 설치했다.
◇마산면, 2023년 제3차 숨은자원찾기 실시
마산면이 21일 새마을남녀회원,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관내 25개 마을에서 주민들이 모아둔 생활 재활용품과 영농페기물, 하천과 마을진입로 등에 불법으로 버려진 농약병, 플라스틱, 폐지 등을 분리해서 수거하며 환경보호와 쓰레기 자원화를 실천했다.
◇문산면바르게살기운동, 환경정화 활동 펼쳐
바르게살기운동문산면위원회(위원장 송종현)은 21일 문산면위원회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산면 구동리와 지원리 소하천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살리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종현 문산면위원회 위원장은 “평소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고심하다가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으며, “앞으로 매년 지속해서 깨끗한 문산을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