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봉겸 종천면 도만 이장, 1년간 모은 후원금 전달 등 1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김봉겸 종천면 도만 이장, 1년간 모은 후원금 전달
종천면 김봉겸 도만리 이장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년 동안 방앗간을 운영하면서 모은 동전과 지폐 총 71만 9380원의 후원금을 종천면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봉겸 이장은 수년째 후원금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춧가루 지원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서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달력 배포
서면이 지난 16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모집을 위한 홍보용 2024년 달력 500매를 제작해 배포했다.
제작된 달력은 서면 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큰 숫자 어르신 벽걸이 달력으로 물때 정보가 표기되어 있으며, 겨울철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발굴 및 후원자 모집 등을 위한 홍보용으로 경로당과 주민 세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