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18일 한국콜마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콜마 ESG경영팀의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기획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고 정서적으로 넉넉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 꾸러미는 세종시 지역 내 북부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꾸러미 상자에는 진간장, 카놀라유, 미니약과, 부침가루, 식혜 등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식료품이 담겨있어 지역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스레 준비했다.
한국콜마 이영주 전무이사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물가로 어느 때보다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콜마 ESG경영팀에서는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과 기부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국콜마에서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할 때마다 매년 30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기부해 주셨다. 올해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행복꾸러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협의회도 한국콜마의 사랑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