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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든든하고 튼튼한 반찬 나눔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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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 든든하고 튼튼한 반찬 나눔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든든하고 튼튼한 반찬 나눔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가 지난 16일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화양면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 및 안부 확인을 위해 매월 1회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화양사랑후원회의 정기적인 사업이다.

 

이날 회원들이 재료부터 직접 준비하여 요리한 닭볶음탕, 오이김치, 마늘쫑나물 등의 건강한 반찬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문정숙 회장은 “농사가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 시간 내어 참석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우리 이웃들의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인면, 행복밥차와 함께한 소규모 마을 잔치

 

서천군 비인면이 서천군노인복지관·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와 지난 16일 남당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및 소규모 마을잔치를 진행했다.

 

행복밥차는 마을이장의 신청을 받아 경로당에 함께 모여 따뜻한 밥 한끼 제공해드리는 서천군노인복지관 지역복지 연계 사업으로, 식사로 아욱국, 소불고기를 포함한 반찬과 흰쌀밥이 제공됐다.

 

아울러, 행복비인후원회에서 과일과 떡을 제공하고,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연주, 세라밴드를 활용한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더욱 풍성한 마을잔치가 됐다.

 

김창득 면장은 “남당리 마을행사에 단합하여 참여해준 봉사자와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비인면의 행복밥차 사업은 구복리를 시작으로 선도2리, 남당리에서 실시됐다.

 

 

◇한산면 송산리 주민 박우경 씨, 기름보일러 후원품 기증

 

서천군 한산면 송산리 주민 박우경 씨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200만 원 상당의 귀뚜라미 보일러 2대를 기증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제공하고자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귀뚜라미 보일러 서천점(대표 박한구)에서 보일러 설치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시초면지사협, 부엉이네 반찬 배달갑니다~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건용, 허수자)가 지난 17일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부엉이네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꾸러미는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이 만든 반찬과 함께 마서면 소재 원단팥빵에서 후원한 빵으로 구성돼 결식이 우려되는 이웃 20가구에 전달됐다.

 

 

◇㈔대한한돈협회 서천군지회, 돈육세트 기탁

 

㈔대한한돈협회 서천군지회(회장 김용기)가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한돈 940㎏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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