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응급의료취약지인 장항읍 유부도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을 위한 닥터헬기 이·착륙장 사업을 준공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기자] 유부도는 49세대 7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서천군내 유일한 유인도서로 그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선박을 이용해 인근 도시로 후송을 해왔습니다. 이에 군은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부지를 선정해 지난 6일 닥터헬기 이·착륙장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닥터헬기는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전문 의료진이 동반 탑승해 치료·이송하는 전용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이번 이·착륙장 건설로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이 가능해져 유부도 주민의 생명권 보호가 가능해졌다”라며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복지 선진도시로 나아간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대전의료원이 예타면제와 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통과까지 이뤄내면서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이에 시는 대전의료원을 통해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안전망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여기에 국내 최초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전문병상을 기존 78개 병상에서 198개 병상으로 확대해 노인층에 대한 의료공백도 줄어들게 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대전의료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등 공공의료복지 인프라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6일 판교중학교를 마지막으로 ‘공유경제 교육’을 마무리했습니다. [기자] 재단은 지난 10월부터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와 문화 확산’이라는 취지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9일 시초초를 시작으로 11월 29일에는 서천여중과 서면중, 그리고 지난 16일 판교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교육은 ▲이론을 통해 공유경제 기초다지기 ▲보드게임으로 터득하는 공유경제 이해하기 ▲카드게임과 모둠활동으로 내 주변에서 찾아보는 공유경제 아이디어 발굴의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기관 선정 국립생태원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열린 ‘2021년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됩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정채용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임을 입증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공공부문 공정채용에 대한 국민 신뢰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졸업식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의 방과후아카데미인 ‘꿈해랑’ 졸업식이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 졸업식에서는 모범 청소년에게 수여되는 서천군수의 표창장과 방과 후 활동수기에 응모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장려상을 받은 학생, 그리고 장학금 전달 등의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2022년에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서천로타리클럽’ 업무 협약 체결 충청남도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주거환경개선 및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서천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청소년 중 저소득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서천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천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서천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하고 있으며, 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교육관련 단체 대표, 도의원, 군의원,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미래교육자문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신축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내년 주요업무사업들을 면밀하게 추진해 서천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충남도서천교육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기쁨 나눔 꾸러미’ 전달 충청남도서천교육청은 지난 20일 취약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12월 17일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도,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전국 첫 도입 ▲충남혁신도시의 관문 ‘예산 삽교역’ 2025년 문 연다 ▲충남도, ‘제1회 한·중·러 3자 교류회의’ 비대면 개최 ▲‘공공부문 공간혁신 공모’, 충남도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공공기관-지역대학 상생발전 협의체’ 구축 ▲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취약시설 방약상황 집중 점검 ▲대전시-UCLG 아시아 태평양지부, 2022년 이사회 대전 개최 협력 ▲코로나 상황 속 ‘대전소상공인 이야기 담은 영상 공모전’ 당선작 발표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방역패스 전면 시행’ 서천군 현장 목소리는?…식당·카페 등 현장 반응 엇갈려 ▲서천군 궁도협회장 ‘직권남용·갑질 논란’ 불거져...자격정지 징계 유지되나? ▲서천 원예산업 육성 통합마케팅 플랫폼구축 나서 ▲‘2021 고난의 길 보람의 길’…서천 어르신 13명 자서전 출판 ▲15~17일 서천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 발생…누적 251명 ▲서천군,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등 지역소식 ▲서천교육지원청, 미래시대에 맞는 진로설계 학부모 교육 특강 운영 등 지역교육소식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 내 어린이와 청소년도 내년 4월부터는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됩니다. [기자] 도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도입해 교통복지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됩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에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추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18세 이하 버스비 무료화 정책은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확대 등을 구현하기 위해 15개 시군과 힘을 모아 마련됐습니다. 대상 인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26만여 명으로 내년 4월에 시행되고 같은 해 3월에 시범 운영을 거칩니다. 혜택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이용해 먼저 버스비를 지불한 뒤, 1일 3회 이용분에 한해 환급받는 방식으로 받게 됩니다. 소요 예산은 9개월분 216억 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게 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방역패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에서 음성을 확인했다는 일종의 보건 증명서를 말합니다. 위드 코로나의 시행과 함께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이 제도는 계도 기간을 거쳐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는데요. 그러나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는 방역패스에 대한 찬반의 목소리가 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 서천군은 어떤지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방역패스가 시행됐습니다. 한 주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진행되는 이번 방역패스는 식당이나 카페, 영화관, 헬스장 등 16개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돼 적용됩니다. 19세 이상은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됐다는 정보가 연계된 QR코드로 인증을 해야 해당 다중이용시설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12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들에게는 내년 2월부터 적용됩니다. 예외사항도 있습니다. 불가피한 건강상의 사유로 접종이 불가한 사람과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자, 그리고 48시간 이내의 PCR 음성 확인서가 있는 경우에는 이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방역패스를 지키지 않을 경우 손님에게는 10만 원, 사업장에는 150만 원,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코로나19 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 대한 방역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5일 중구 소재의 요양병원과 시설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효과 감소로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취약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의무를 내년 1월 9일까지 PCR 검사 주 2회,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주 1회를 의무화 했고, 입소자도 자가진단키트로 주 1회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지난 14일 발동했습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시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지원과 신속한 3차 접종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궁도협회 회장 A씨가 사원들에게 직권남용과 언어폭력 등 이른바 ‘갑질’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로 A씨는 이 같은 직권남용과 언어폭력 등의 이유로 지난 1일 스포츠공정위로부터 1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는데요. 현재 A씨가 처분을 모두 반박하며 이의 신청을 내 징계 효력은 일시적으로 정지된 상태인데, 어떤 귀결이 나타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1일 서천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직권남용과 언어폭력 등의 이유로 서천군 궁도협회 회장 A씨에게 1년간의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A씨는 서천정 활터에서 사원들에게 직권남용과 언어폭력 등을 일삼았다는 회원들의 내부고발로 조사를 받았는데요. 서천정 관계자는 “활터 강사 임용, 도 대회 출전 선수 선발, 신입 회원 허가 등에 있어 A씨가 직권을 남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A씨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강사로 임명한다고 발언하고, 자신이 맡고 있는 충남궁도협회 부회장을 무기로 도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을 임의로 선발하겠다는 등 사원들에게 갑질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회원 입회 시 지역 정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와 서해선 복선전철의 관문이 될 예산 ‘삽교역’ 신설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삽교역 설치비를 반영한 서해선 총사업비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도와 예산군은 삽교역 신설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신설 역사 사업비에 대한 지방예산 투자 계획을 제출해 기재부의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삽교역은 내년부터 2년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202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도는 삽교역 설치가 마무리되면 서해선이 놓이는 도내 모든 시군에 정차역이 건설돼 도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양 지사는 “삽교역 신설 결정으로 충남혁신도시의 더 큰 완성을 향한 마중물이 마련됐다”라며 “스포츠센터와 도립미술관 건립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6일 대전시청에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기자]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지역대학 상생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의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상생발전 협의체에는 한국조폐공사, 국가철도공단, 국방과학연구소, 코레일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대전지역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16개 공공기관과 충남대, KAIST, 한남대 등 16개 지역대학이 참여키로 했습니다.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인재 취업 촉진을 위한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인재 채용 박람회 개최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중국 헤이룽장성, 러시아 아무르주와 함께 다자협의체를 결성하고 ‘제1회 한‧중‧러 3자 비대면 교류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교류회의는 상호 자매결연 관계인 3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3자 간 협력 협의체 구축과 실행 가능한 교류 사업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주요 내용은 ▲지방정부 고위급 협력 협의체 구축 ▲대학생 동계 스포츠 교류 ▲청소년 온라인 국제 토론회 개최 ▲중‧러 변경도시 문화제 등을 활용한 도내 케이팝 해외 진출 ▲시‧군 교류 증진 등입니다. 도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3자 간 추진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발굴‧선정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와 UCLG 아시아 태평양지부가 2022년 UCLG 이사회 대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은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와 함께 내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UCLG-ASPAC 집행부회의 및 이사회 개최 준비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허 시장의 초청으로 대전을 찾은 버나디아 사무총장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다짐 대회에도 참석해 대전총회 성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허 시장은 “남북평화와 세계평화는 국제사회의 최대 관심 분야인 만큼 회원도시인 북한 조선도시연맹의 총회 참석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버나디아 사무총장은 “다가오는 2022 총회에 북한 조선도시연맹이 참석할 수 있도록 UCLG ASPAC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허 시장은 지난 10월 스페인 UCLG 세계사무국을 방문해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에게 ‘북한 조선도시연맹 초청 서한문’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과 농협중앙회서천군지부, 동서천농협, 판교농협, 한산농협 등 5개 기관이 지역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들 기관은 지역 원예 농가 조직화와 원예농산물 유통 판로 확장 등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하고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설립 등 통합마케팅 플랫폼구축을 약속했는데요.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의 통합마케팅 플랫폼이 지역 원예산업 발전에 어떠한 역할을 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천군의 원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동서천농협에서 서천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협약식이 개최됐습니다. 참여기관은 서천군, 농협중앙회서천군지부, 동서천농협, 판교농협, 한산농협 등 5개 기관입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천군은 ▲효율적인 원예산업의 활성화 방안 마련 ▲원예농산물 생산 환경 조성 및 농가 지원 ▲원예농산물 품질 제고를 위한 농업인 교육 추진 등을 담당합니다. 또한, 농협은 ▲원예농산물 출하를 위한 적극 협조 ▲농가 조직화 및 지원 등에 노력할 예정입니다. 서천군은 농가 조직화와 원예농산물 유통 판로를 확장시키기 위해 법인이 설립됐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