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Wee센터, 찾아가는 자살 예방·생명 존중 교육 진행 등 23일 충남 서천군 지역소식을 전한다. ◇Wee센터, 찾아가는 자살 예방·생명 존중 교육 진행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2일 서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고 학생 자해 및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학교 내 위기 사안을 막는 사회적 지지 자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게임기반 학습 플랫폼인 퀴즈앤(QuizN)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94%가 위험 신호를 보내지만 정작 알아채는 사람은 23%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놀라웠다”라면서 “앞으로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위험 신호를 보낸다면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과 보호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주민자치회, ‘장항마을음악축제’ 성공 개최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주민자치회, ‘장항마을음악축제’ 성공 개최 - 장항읍 주민이 기획․주관한 순수 마을축제, 민관협치 모델 제시 - 장항읍 명예읍민증 수여, 세대이음 퍼포먼스, 다양한 공연 등 장항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마을 음악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장항 주민을 위한, 장항 주민이 함께하는 장항읍 주민 홈커밍데이’주제로 주민자치회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도맡았다. 전야제 개막식에 다양한 주민들의 일상을 기념하고자 장항마을이야기 상영, 올해 태어난 신생아와 5남매 다둥이 가족 축하 퍼포먼스, 명예읍민 증서 수여와 함께 청년 신혼부부의 축가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 장항읍 합동 풍물단과 광장댄스팀이 40여 년 만에 장항읍내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동아리 및 단체 20여 팀이 음악공연을 펼치고 마을작가, 발달장애인 등의 작품전시회 등이 운영됐다. 특히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유투브로 모든 행사를 생중계하고‘정의여자중학교 제29회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15일 군수를 대상으로 하는 군정 질의 불참을 사유로 의회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는 등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다. 군의회는 제325회 임시회 2일 차 본회의는 군정 보고에 따른 질의응답 건으로 군의회 규정에 따라 김기웅 군수의 출석을 요구한 상태였다. 하지만, 김기웅 군수가 이날 의회 출석을 앞둔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숙부상(叔父喪)으로 인해 관혼상제를 이유로 의회에 출석할 수 없어 불출석 사유서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서천군의회 기본조례에 의회 출석요구를 받은 군수가 부득이한 사정이 생기면 의장에게 사유서를 제출하고 관계 공무원으로 하여금 대리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경제 의장은 “뜻하지 않은 상황에 이해를 구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회와 집행부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전에 조율 없이 이뤄진 김 군수의 일방적인 본회의 불참 통보는 군의회를 상호 보완적인 협력관계가 아닌 수직적 상하관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심히 의구심을 갖게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군수의 일방적인 본회의 불참에 깊은 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지난해 금융기관에 예치한 이자 수입이 46억 원에 달한 것으로 2022년 이자 수입 15억 원 대비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군은 추정 이자율 6.92%의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해 금융기관에 예치한 4,225억 원에 대해 단기 지출 자금은 수시입출금 예금에, 유휴자금은 고금리 상품에 예치하는 등의 자금 운용 전략으로 46억 원의 이자 수입을 거뒀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이자율 기준금리 3.5%에 한참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2022년 대비 이자 수입 15억 원에 3배에 달한 수치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자율이 높은 지자체는 서천군이 6.9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부산 해운대구 6.71%, 전남 여수시 5.39%, 서울 강남구 5.36%, 경기 이천시 5.18% 등의 순이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이 그동안 세입‧세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월별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부서 간 소통을 통해 대규모 자금 집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유휴자금 활용 전략을 마련해 운용한 노력이 컸던 것으
지난 15일 오전 서천군의회 제325회 임시회가 파행되었다. 김경제 의장이 숙부상을 이유로 사전에 사유서를 제출하고 불참한 김기웅 군수의 군의회 불참이 의회를 상호 보완적인 협력관계가 아닌 수직적 상하관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의구심을 갖게 한다며, 군수의 의회 경시 풍조를 이유 삼아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 이 시간 군정 질의와 답변을 듣기 위하여 컴퓨터를 켜고 대기하고 있던 군민은 안중에도 없었다. 군수의 의회 경시 풍조를 힐난하던 군의회 의장은 대의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정작 주권자인 군민들의 입장은 아랑곳하지 않은 것이다. 컴퓨터 앞에 앉아 회의 속개를 기다리던 군민들에게 사과 한마디 없었다. 김아진 부의장도 의사진행발언을 통하여 집행부에서 일방적으로 불참을 요청하면 받아 들여야 되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와 같은 사고방식이 의회의 권위주의이다. 군의회 기본조례에서도 군수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출석하게 되면 사전에 사유서를 제출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대리 출석·답변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군수는 숙부상(叔父喪)을 사유로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관계 공무원들을 통하여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최근 충남 서천지역 내에 흉기로 인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이달에만 2건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만취 상태로 주차하다 사고를 내고, 이에 항의하는 피해 차량의 주인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5시 30분쯤 자택인 장항읍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 B(60대)씨와 접촉사고에 대한 실랑이가 벌였다. 분을 못 이긴 A씨는 본인 소유의 차량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B씨의 옆구리를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는 만취 상태서 승용차를 몰고 와 주차하려다가 주차된 B씨의 차를 들이받았는데, B씨가 사고 소리를 듣고 찾아와 항의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B씨는 복부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엔 진술을 계속 거부하다가 영장이 발부된 후 ‘화가 나서 그랬다’ 정도만 얘기하고 있다”라며 “B씨가 중환자실에 있어 내일 정도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망상에 빠져
정치권이나 권력층의 내부(內部)에서 과거, 현재의 불법 청탁은 사라지지 않고 부패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 특별히 가까운 사람을 이용한다. 이용당하지 말고 현명한 판단으로 거절해야 한다. 1. 어리석은 청탁과 계략은 처음에는 잘 되는 것 같다. 아도니야는 솔로몬 왕의 형으로 어머니 밧세바를 이용하여 솔로몬 왕에게 청탁을 하였다. 1) 청탁의 내용은 ‘수넴여인 아비삭과 결혼을’ 허락하도록 부탁해 달라는 것이었다. 2) 그의 속셈은 왕위를 계승하려는 욕심이 있었다. 이러한 계략도 모르고 밧세바는 청탁받아 아들 솔로몬 왕에게 부탁받은 그대로 부탁하였다. 아도니야는 자기 계획대로 되는 줄 알고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오늘날도 권력자와 가까운 사람을 이용해서 부탁하고 청탁하는 경우가 많다. 이용당하지 말고 거절해야 한다. 친인척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2. 어리석은 자의 청탁과 계략은 들어난다. 아도니야 는 밧세바를 속였으나 ‘지혜와 분별력 있는 솔로몬’ 왕은 속이지를 못했다. 솔로몬은 공적인 입장에서 어머니 ‘밧세바의 어리석음을 책망하고’ 아도니야 를 처형하도록 명령하였다. 허위와 거짓은 오래갈 수가 없었다. 진리와 진실은 영원한 것이다. 완전한 범죄는 없고 감추
찻잔에 눈물을 따랐습니다 눈물에 달이 차니 늙은 아버지의 통증이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금방 오실 줄 알았습니다 읍내에 잠시 마실 나가 생선 두어 마리 들고 오실 줄 알았습니다 생선의 대가리만 방향을 잃은 채 납작하게 길 위에 서성입니다 쉬 오실 뜰 안에는 맨드라미와 채송화 피고 또 씨를 맺고 계절 잃은 코스모스가 안방 창호지 문에 꽂힌 채 기다립니다 풀 먹은 날 선 무명 이불깃 달의 공전에 얇아지고 이가 시린 달만 사무치게 온몸을 휘감습니다 식어버린 찻물을 다시 부을 때쯤 가슴에 익은 인기척이 들립니다 바람도 알고 있는 따뜻한 목소리 꽃구름 등지고 걷는 아버지 닮은 나는 민둥산 같던 당신 닮은 집 한 채 지어 놓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선선한 가을밤, 서천 빛의 숲으로 놀러오세유 등 2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선선한 가을밤, 서천 빛의 숲으로 놀러오세유 - 오는 25일부터 2일간 장항 송림동화 개관식, 빛의 축제 열려 서천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장항읍 송림동화 일원에서 ‘머물러유, 서천 빛의 숲’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 동화’되는 의미를 담은 송림동화(松林同化)의 개관식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물드는 송림 숲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수천 개의 촛불 속에서 펼쳐지는 송림숲 캔들라이트 콘서트부터 숲속 야외영화관, 어린이 자동차 극장, 소나무 ASMR 체험, 쓰담쓰담 캠페인 등 가을밤 낭만가득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환상정원 빛 조형물, 미디어 파사드 쇼, 반딧불이 조명 등 빛과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야간 힐링 전시도 진행된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신선한 가을밤,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빛으로 물든 송림숲을 만끽하며 색다른 송림의 모습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머물러유, 서천 빛의 숲’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4년 서천 여학생 킨볼대회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4년 서천 여학생 킨볼대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서천 여학생 킨(Queen)볼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여학생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특색종목인 킨볼을 육성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했다. 여자초등부 4팀 34명이 경기에 참가하여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고 공정·도전 등 여러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축전의 자리가 됐다. 킨볼은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뉴 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서천교육지원청은 킨볼을 관내 특색종목으로 선정하여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에 킨볼 종목대회를 진행하는 지역은 충남 내 서천교육지원청이 유일하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와 인성·공동체 의식 함양 및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킨볼을 관내 특색종목으로 꾸준히 육성할 방침이다. 대회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1학기 스포츠클럽대회 때도 재미있게 했었는데 2학기에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앞으로도 킨볼대회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아파트 입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진행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아파트 입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진행 서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서천읍에 위치한 코아루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민과 관계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신속한 피난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정된 공동주택 화재 피난 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통한 입주민들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아파트는 화재 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커,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의식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생태원-경기도교육청, 생태교육 개발‧운영 업무협약 국립생태원과 경기도교육청은 2028년 개교 예정인 경기안산국제학교의 성공적인 생태환경교육 운영을 위해 10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21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8일간 열린 제32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정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하였다. 먼저 지난 16일 오전에는 홍성희 운영위원장이 ▲맥문동 축제 관련 ▲장항읍 신창2리 상습 침수구역 관련▲신성리 갈대밭 관련▲서천갯벌 맨발걷기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김원섭 의원은 ▲하천 정비 관련 U관 설치 관련 ▲체육시설 유지관리▲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정기교육 관련 ▲신성간 가로수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혜 의원은 ▲서천군 청년 및 인구정책 관련▲서천군 성희롱 성폭력 실태 관련▲서천군 도시브랜드 개발 관련▲서천군 자연을 활용한 스포츠 정책 관련 ▲서천군 문화예술 체육 분야 지역인재양성 및 지원 관련하여 질문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김아진 부의장이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재정정비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계속해서 이강선 의원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음주운전, 위법행위 등 해이해진 공직기강 확립 방안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전면 재검토 필요 ▲소모성 행사 예산 과다 지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온통 미술관이 된다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온통 미술관이 된다 - 세계적 작가의 작품 전시회 ‘사건의 지평선 ; 현암마을’ 열려 서천군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이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문화재생사업’을 통해 판교면 근대 건물 5채를 현재 한국 미술계를 주도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5개의 작은 미술관으로 조성한다. 전시는 마을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시간이 멈춘 듯한 마을 곳곳에 미디어, 인터렉티브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예술 컨텐츠를 더한다.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이라는 전시 제목처럼은 현암마을은 1931년 기찻길이 열리면서 번창했으나 지금은 쇠퇴하고 있는 아쉬움에 옛 번영을 기억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동선은 마을 입구에 있는 중대본부에서 시작해 오방앗간, 촌닭집, 장미사진관을 거쳐 판교극장으로 연결된다. 중대본부에는 지역작가인 김인규의 최신 회화 작품 연작과 쑨지 작가의 대형 ‘자외선 회화’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서천군산림조합 방문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서천군산림조합 방문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이 21일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돈규)을 방문하여 현안을 논의하고 직원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천군산림조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안사항에 대하여 중앙회차원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히 시간을 마련하여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천군산림조합의 여건은 다른 시군보다 산림면적이 적고 집단화된 대면적 경제림단지 등 산림경영 여건이 열악하여 적정 사업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신용사업도 공장이나 상업시설 등 산업기반이 취약하고 역동성이 부족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돈규 조합장은 현안사업으로 종천면 장구리 표고재배 특화사업 완료지에 대한 활용방안과 금년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복구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 앞으로 서천군산림조합이 안정적으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미래의 먹거리 사업들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최창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외국인을 위한 이하복 고택 투어 선보여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외국인을 위한 이하복 고택 투어 선보여 - 이하복 고택에서 전통문화의 멋과 매력을 외국인에 소개 서천군은 지난 1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이하복 고택에서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 이하복 고택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 학생들은 이하복 고택을 둘러보며 한국 고유의 주택의 멋스러움과 매력을 느끼며 전통 의식주 등 서천의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또 한옥에서 숙박하며 전통 요리와 이엉을 이어 팝업북을 만들기도 했으며 특히 동강중학교 학생들의 도슨트를 통해 서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하복 고택은 휴관 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방문 예약은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청암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충남도민의 날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서천군이 지난 17일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충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충남도가 주관하고 8개 시․군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군 지정기부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