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의회가 공개한 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운영위원장 및 입법위원장 등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군의원들의 업무추진비가 주머니 쌈짓돈처럼 씌여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천군의회 사무과 사무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을 이용, 업무추진비로 개인 술값을 지불하는 등 혈세가 줄줄이 새어 나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천군의회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4년 7월 서천군의회운영업무추진비 실태를 조사해 보면 의장단에서 1달간 6,329,000원을 사용했다. 의회사무과가 별도로 집행한 부서운영 업무추진비는 별도이다. 이들 업무추진비는 대부분 의회사무과직원 격려 식사제공과 의장 및 수행직원 업무추진 식사제공 명목으로 집행되었다. 8월에는 홍성희 운영위원장이 의회사무과 직원격려 식사 제공 명목으로 실내포장마차에서 325,000원을 집행했다. 9월 19일에는 추석명절 위문품 구입 명목으로 3,182,000원을 집행했다. 위 내역을 살펴보면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이틀이 멀다하고 관내 고급음식점에서 2만 원이 넘는 식사를 수시로 제공받았다는 의미이다. 한 마디로 어이가 없다. 당사자들인 의회사무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임시특화시장이 각 상점 상인들이 내다 버린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이는 등으로 관광 명소 이미지가 퇴색시키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26일 시장 상인들이 내놓은 쓰레기 주변에 펜스가 설치되는 등으로 쓰레기 수집 및 운반 수탁업체에서 수거하지 못해 약 20여 일간 쓰레기가 방치돼 이곳을 지나는 방문객들이 악취·해충 등으로 눈살을 찌푸렸다. 군과 청소용역 업체 등에 따르면 임시특화시장의 생활 쓰레기 수거는 해당 법규상 1일 기준 300kg 배출시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돼 별도 쓰레기 수집 및 운반 업체가 이를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1월 화재로 인한 시장 상인들의 애환을 같이 하고자 그동안 해당 쓰레기 수집 및 운반 수탁업체가 업체 노조와 협상 끝에 음식쓰레기 별도 처리 원칙 아래에 시장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런 가운데 시장 상인들이 쓰레기 수집 및 운반 수탁업체 직원들의 음식쓰레기 분리수거 없이 조개와 굴 껍데기 등을 마구 내놓았지만, 이점에 대해 권고하는 등 원만한 협의로 쓰레기 수거가 이뤄졌다. 그러던 지난 10일쯤 해당 업체가 수거하기 위해 모인 장소에 도착해 보니 쌓
회색의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나는 마음 빼앗기는 빛 그림이고 싶어 긍정을 보았다. 수원에서 입시 미술학원을 운영하던 때였다. 취미반 수강생 고향이 서천이란다. 서천에 관심을 보이는 나에게 무창포 해수욕장이 모세의 기적이라며 시간을 내서 가자고 했다. 그때의 여행이 나의 변주곡이 되었다. 중·고교생 입시 미술은 시간과의 전쟁이었다. 돈의 노예가 되었고 대학 진학률에 집착과 좌절이 나의 자존감을 흔들었다. 욕심이 무지에서 온 것을 깨닫고 억지스러운 삶을 내려놓았다. 50여 년을 품어준 수원을 뒤로한 뜻은 대지의 푸른 꿈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흩어진 마음을 다듬고 귀촌했다. 봄에는 자작나무가 ‘세잔의 마로니에 가로수’ 같고, 여름엔 대밭 짖은 숲이 ‘모네 수련의 연못’ 조화를 이룬다. 산모퉁이 지나면 ‘세잔의 균열된 집’이 보이고 가을엔 ‘아를의 햇살’처럼 감나무가 찢어져라, 보답이라도 하듯이 볼 붉혀 웃는다. 겨울은 ‘시슬레 눈쌓인 부르시엔느의 뜰’처럼 춥지 않아서 양지 따라 냉이 시금치 곰보배추가 파릇파릇, 들판에 ‘고흐 씨뿌리는 사람’이 연상되고 마을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는 ‘루소의 꿈’처럼 내 꿈도 푸르다. 사람과 자연이 어울려 산다는 ‘어메니티 서천’ 메
예전과 같은 길이 아닐지도 몰라 오늘따라 하늘은 푸르지도 않은 거 같아 그렇지만 난 알고 있다 언제나 걷던 길이 아니란 걸 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레 발걸음을 움직인다 발걸음을 따라 시간의 그림자들이 따라온다 내 귓가에 속삭여준다그날의 사연들을... 그날의 그 길은 외롭지 않았어 같이 마음을 기대고 의지할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지 그 길에서 함께 불렀던 노래 너무도 뜨거웠던 눈빛 온 누리를 뒤덮던 메아리 우린 그날 그 길에서 함께 했어 너와 나의 의연함은 하늘은 감동 시켜 마침내 커다란 물결을 만들었어 나는 텅 빈 이 길에 나 혼자 서 있다 예전의 흙먼지가 날리던 길이 아니지만 그날의 함성을 기억한다 언제나 그랬듯 나는 이 길을 걷는다 예전과 같은 길이 아닐지라도 나는 걷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일반형) 모집 등 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일반형) 모집 서천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전일제 21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0명(주5일 20시간 근무) 등 총 31명이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희망자는 군청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상 연속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 정도가 심하거나, 65세 이상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인의 능동적 사회참여와 소득활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 등 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 -2028년 12월 준공 목표… 서천도서관 개축과 연계해 지역 기반시설 자리매김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난달 29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 규모와 총사업비 조정을 바탕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44억 9천만 원을 투입해 현 문예의 전당 부지(군사리 176-2)에 총면적 4,203.9㎡ 규모로 계획되었다. 하지만, 심사 부대의견에 따라 건축면적을 일부 조정하고, 지난 4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최종 선정된 서천도서관 건립사업과 연계해 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는 2028년 교육지원청 신청사와 도서관이 완공되면 서천지역의 교육, 문화의 거점 행정기관으로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의 기반시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사는 지난 1981년 현 위치에 연면적 1,809㎡로 건립된 후 43년이 경과 된 건물로 시설 노후 및 공간협소로 인해 주차 및 사무 공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배대희 충남청장, 서천경찰서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배대희 충남청장, 서천경찰서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31일 오후 서천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본서 및 지역 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중요 범인 검거 등 업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배 청장은 “치안유지를 위해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힘 있는 경찰이 되어야 하고, 권한이 주어지는 만큼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서림지구대를 방문하여 범인검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현장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서천군민의 평온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장님의 지휘 철학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역재단, 2024년 마을 축제 지원사업 성료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생활체육관’, 내년 3월 중 개관 등 3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생활체육관’, 내년 3월 중 개관 서천읍 사곡리 레포츠공원에 조성 중인 ‘서천군생활체육관’이 내년 초에 개관한다. 군에 따르면 당초 올해 8월에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시설 보수공사 등을 이유로 개관이 미뤄졌다. 현재 보수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마쳤고 11월 초에 보수공사를 발주해서 내년 1월까지 공사를 끝낸 후 시 운전 등을 거쳐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아이에스티가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시설 운영을 맡게 된다. 한편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로 25m 6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이다. ◇구직․구인을 서천 내일(JOB) 두드림에서 만나요 -군, 관내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 및 채용 면접 진행 서천군은 내달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 내일(JOB) 두드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구직자를 위한 맞춤 취업 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재능 기부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재능 기부 서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군사1리 신현정 이장은 지난 30일 저소득가정을 찾아 노후 형광등을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를 펼쳤다. 대상자는 뇌경색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종결에 따른 사후관리를 위해 가정에 방문했을 때 도움을 요청했다. 신현정 이장은 “간단한 일로 재능기부라고 말하기가 쑥스럽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며 봉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판교면 주민자치회, 어르신 요리 교실 개최 판교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판교어울림센터에서 남성 독거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한 요리 교실을 열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간단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 요리법을 배우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서동춘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요리를 직접 해보시면서 식사 준비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이웃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끼셨다”라고 전했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교무행정사 연수 개최 등 3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교무행정사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초·중·고교 교무행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협업과 변화’를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협업 문화조성과 학교 업무 최적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진아 강사를 초빙하여 ‘공감 대화로 삶을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는 교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서천지역의 마을교육 체험 실습을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업무 최적화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ee센터, 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시상식 개최 등 3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립생태원은 지난 30일 서울스퀘어에서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동시를 응모했으며, 동식물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하거나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는 내용,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공모전 누리집으로 총1,158편이 접수됐으며, 아동문학가와 관련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의 1차 예심과 2차 본심을 거쳐 초등 및 일반부문에서 각각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28편이 선정됐다. 초등부문 대상에는 ‘할머니의 만능 수세미(김지아 작)’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수세미라는 소재로 생태를 표현하고 씨앗을 내는 수세미의 특징을 생생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문 대상 수상작 ‘왕버들아, 잘 가(이병훈 작)’는 개발로 인해 터전을 잃은 왕버들과 주변 생태계의 슬픔을 섬세하게 표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초등부문 대상 50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4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기관 선정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4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은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한 2024 나눔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나눔실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한생 임순균 대표, 서천군 사랑의열매 봉사단, 군청 복지증진과 노진아 주무관이 각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순균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1천만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사랑의열매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노 주무관 역시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향상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태현 부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과 공동모금회장상 수상은 지역의 나눔 문화와 공공복지 향상을 위한 군민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와 상생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내달 1일 제24회 청소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경숙 서천읍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 점검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홍경숙 서천읍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 점검 홍경숙 서천읍장은 지난 25일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기적으로 통합업무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단전, 단수 등 위기 징후 가정을 대상으로 이번 5차에는 99명이 그 대상이다. 이번에 방문한 가정은 통보된 위기가정이 아닌 자체 발굴 대상으로 홍 읍장이 신속히 방문해 위기 사항 등을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홍 읍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더 세심하고 수시로 이웃을 살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거나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마서면, 따순반찬이 찾아갑니다 마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중, 천지혜 작가와의 진로 탐색 행사 개최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중, 천지혜 작가와의 진로 탐색 행사 개최 장항중학교(교장 박윤신)는 지난 28일 웹소설,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천지혜 작가를 초청하여 진로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이 운영하는 '학생진로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었기에 더욱 뜻깊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작가의 경험담을 듣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천지혜 작가는 자신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꿈과 진로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었다. 특히, 작가가 겪었던 실패와 성공의 이야기들은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그리고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학생들의 흥미와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켜서 더욱 즐거운 강의가 되었다. 또한 2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쓰고 싶었던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제목을 붙이는 글짓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자신이 쓴 글을 작가님께 보여드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재단, 마을 단위 생산환경 관리 활동 가져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지역재단, 마을 단위 생산환경 관리 활동 가져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22일과 23일 봉선저수지 일대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마을 단위 생산환경 관리 활동’을 가졌다. 이번 마을 단위 생산환경 관리 활동은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부내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6명, 장항초등학교 5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봉선저수지 일대에서 ▲자연 관찰 및 탐조 ▲줍깅(자연정화활동) ▲농장 체험 ▲자연관찰 기록 및 소감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번 활동은 서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함께그린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재단 신활력플러스팀은 ‘농촌다움 1번지 서천군’을 비전으로 삼아 생태·환경 분야에서 시민 인식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제2회 서천새일창업발표회 개최 - 브랜드 디자인 제작을 통한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