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이제는 인공지능(AI)으로 야생동물 분석한다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이제는 인공지능(AI)으로 야생동물 분석한다 국립생태원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스피어에이엑스(스피어AX,대표이사 박윤하)와 협업해 ‘야생동물 자동 종동정 에코에이아이(Eco.AI) 시스템’(이하 Eco.AI)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co.AI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무인센서카메라로 촬영된 대량의 사진 자료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야생동물의 종을 판별하고 데이터를 정리해 연구자에게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멸종위기 포유류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현재 산양, 멧돼지, 사슴류, 기타, 사람, 자동차, 빈파일 등 7종에 대해 자동 분류가 가능하다. 특히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 연구에 우선적으로 활용 중이다. Eco.AI는 국립생태원을 중심으로 스피어AX와 카이스트(KAIST)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체계를 통해 완성됐다.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창익 교수 연구팀은 기존 스피어AX에서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의 성능을 고도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의 데이터 불균형 문제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희망종천후원회, 안부 확인·밑반찬 꾸러미 전달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희망종천후원회, 안부 확인·밑반찬 꾸러미 전달 - 꽃샘추위 속 이웃사랑 실천… 60가구에 따뜻한 나눔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19일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60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 꾸러미는 소불고기, 버섯볶음, 오이김치, 바나나 등 정성껏 준비된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해빙기와 환절기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건강 상태와 식사 여부를 세심히 점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꽃샘추위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항읍, 농번기 맞아 산불예방 홍보·계도 강화 장항읍은 지난 4일부터 산림 인접 마을회관을 방문하며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번기가 본격화되면서 밭작물 소각, 논둑·볏짚 태우기 등으로 인한 산불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지로 서천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서천군은 갯벌 및 금강하구 해수유통, 생태복원 연구, 김 황백화 현상 해결 등 서해권 해양과학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책 해양연구기관으로,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본원이 안산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동해, 남해, 제주권역 중심의 연구가 진행되었고, 서해권역의 해양과학 연구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서해권역 해양과학 연구 거점 조성을 목표로 서해연구소 유치를 추진해 왔다. 군은 서천갯벌을 비롯한 풍부한 해양자원과 해양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강점을 내세웠으며, 지난 5일 KIOST 본원에서 열린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범사업과 연구소 건립을 위해 총 49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중 249억 원은 국비, 나머지 249억 원은
충남 서천군이 오랜 숙원사업으로 수 년간 공을 들이며 전략적으로 유치에 나선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서천군이 확정되었다. 한국해양기술원은 지난 7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서해연구소 설립을 위한 시범사업 입지대상지 선정결과를 안내하면서 서천군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서해연구소 설립을 위한 기초 단계로 시범 사업 기간을 거쳐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면 본 연구소 설립에 착수하게 된다. 우선 기쁜 일이고, 국립생태원 서천 유치 이후로 서천군 발전을 위한 괄목할만한 성과이다. 서천군의 경우 이미 운영에 들어간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와 오는 12월 준공되는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의 해양과학 관련 인프라가 충분한데다 연구소 건물 제공 및 고가의 연구장비 활용성에서 뛰어난 강점이 있어 30개월 가량 시범운영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본 연구소 설립 가능성 또한 매우 높아 서천군은 해양기초과학 연구와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천군이 해양기초과학 특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K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추진하는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일부 세대의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초등학교 폐교 속출… 농촌 유학으로 대안 마련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초등학교 38곳이 폐교될 예정이며, 이 중 88%가 지방학교다. 서천군에서도 마서면 서남초(개교 102년)와 문산면 문산초(90년)가 문을 닫았다. 이 같은 현실 속에서 마산면 농촌보금자리는 전국 최초로 폐교 위기 학교 인근에 조성된 사례로, 지방소멸 대응의 대표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진행된 1차 입주를 통해 천안·아산에서 온 5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입주민들은 깨끗한 신축 단독주택과 학교와의 가까운 거리 등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 보금자리에 입주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성장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신축 주택에 기본 생활 집기까지 갖춰져 있어 정착 부담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농촌 유학과 연계한 교육환경 조성 입주한 학생들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마산초등학교로 전학해 소규모 학급 환경에서 맞춤형으로 교육받는다. 충남도교육청은 농촌유학 가구당 월 30만 원
우리가 치열하게 살고있는 작금의 세계는 불확실한 시대이며 또한 예측할 수도 없는 사실과 전혀 다른 일들이 난무합니다. 세계 최고의 경제력이 있는 나라, 민주주의가 가장 잘된 나라, 인권이 가장 잘 보장된 나라라는 미국이 트럼프라는 법률적 하자가 많은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세계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세계질서를 무시하고 자국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편협한 정치를 하는가 하면 자기가 마치 유엔 대표처럼 세계 전쟁에 개입하며 피해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를 빼고 러시아와 정전협정과 평화조약을 한다, 하면서 피해국의 또 다른 피해를 주며 주린 배를 이용해 희토류를 자신의 나라 미국에 공급해야 한다고 불난집에 부채질을 합니다. 자국에 이익을 위해서 이렇게 세계 경제도 뒤흔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각 분야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는 냉정하며 우방도 친구도 존재하지 않고 오직 힘에 논리만 존재합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은 암울하고 국민들의 민심은 좌우로 찟기면서 세계의 불안한 정치 구도와 맞물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 데에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이런 상황은 오늘 갑자기 생긴 일이
앞숫구멍 뱃가죽을 가르고 포궁을 연다. 아기를 세상 밖으로 이끌기 위해 누군가의 손길이 내 가슴통을 옥죈다. 죽음의 사자가 다가선다. 녹색 가운을 걸친 이는 태연하게 숨을 내쉬라 한다. 손잡아 주는 이의 동공은 습하다. 뱃가죽이 열리고 포성이 들린다. 탯줄이 끊긴다. 자지러지는 울음소리를 따라 세계는 흐른다. 삶이 다가온다. 아기를 품에 쥐어 준다. 이내 날갯죽지 아래에 놓인 앞숫구멍이 뜨겁게 벌름거린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sbn서해신문 칼럼위원인 강소산 서천중학교 교사가 ‘월간 시사문단 제263호’에 실린 시로 신인상을 수상해 시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당선된 그의 작품 ‘앞숫구멍’은 생명의 탄생 순간을 사실적으로 포착하면서도 깊은 철학적 사유를 담고 있다. 이 시는 단순한 출산 묘사에 그치지 않고, 생명의 시작과 그 과정에 내재한 고통과 신비로움을 섬세하게 드러낸다. 특히 이 시에서는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실존주의적 성격을 띤다. 사실적이고 직설적인 표현 기법을 통하여 삶의 신비를 극적으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현대적 감각의 생명 시로 평가될 수 있다. 강 시인은 단순한 서정시를 넘어 독자에게 삶과 죽음, 존재의 의미에 대해 숙고하게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는 지난 6일 오전 6시 30분 문예의 전당에서 ‘제17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본부장 정진모 목사의 인도로 안영규 목사(서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의 기도, 신경섭 권사(심동교회)의 성경봉독, 파워찬양단(단장 황공주 권사) 특송, 김충상 장로(기산교회)의 강사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88서울올림픽 여자탁구 단체전 금메달리스 양영자 선교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홍보대사, 양영자탁구선교회 대표)가 베드로전서 1장 7절을 본문으로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오선택 목사(한빛교회)가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천대욱 목사(문장교회)가 ‘북한의 비핵화와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위하여’, 나삼주 장로(기산교회)가 ‘서천군과 군민을 위하여’, 김중철 목사(서천경찰서 경목)가 ‘서천군 치안 확립을 위하여’, 견상민 목사(온누리교회)가 ‘서천교육발전을 위하여’, 임달재 목사(월기소망교회)가 ‘서천군 성시화를 위하여’, 이병무 목사(성경전래기념관)가 ‘성경전래지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서진동 목사(구복교회)가 ‘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시티투어 본격 운영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시티투어 본격 운영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4개 관광코스 체험 서천군이 3월부터 서천의 생태·문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서천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서천 시티투어’는 관광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5년에는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총 3곳을 거점으로 한 △보랏빛(남부권-자연·생태 테마) △푸른빛(북부권-힐링 테마) △금빛(동부권-문화유산 테마) 등 3개 관내 코스와 동백코스(광역)를 새롭게 개편했다. 동백코스는 군산·익산시를 운행하는 광역 코스로 관광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장항 도시탐험역을 추가했으며, 서천특화시장과 금강하구둑 관광지를 경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천 시티투어 요금은 대인 4000원, 할인 대상자는 1000~3000원이며, 10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된다. 자세한 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교육 진행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교육 진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새 학기를 맞아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2025학년도에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요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현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흥집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한명의 학생도 학교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 확보 강화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안전한 식재료 사용으로 학생의 건강한 식생활에 최선을 다하고자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및 지역산 식재료 공동구매 시행을 강화한다. 일본 원전사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식재료 안전 확보 및 수요자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매년 학교급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재단, ‘제7회 창안학교 기초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지역재단, ‘제7회 창안학교 기초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재단 교육실에서 진행한 ‘제7회 창안학교 기초 교육과정’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창안학교 기초 교육과정은 서천군 마을만들기사업 단계별 추진을 위한 첫 단계사업으로서, 신규 예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사업 전(全) 과정 이해 및 단계별 사업 추진 역량을 배양하고자 마련한 기초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리더의 역할 ▲마을공동체 사업의 의미와 방향 ▲농촌자원과 마을만들기사업 활용 ▲마을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마을 기록관리의 중요성 ▲마을공동체 사업 아이디어 발굴 ▲마을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으며, 4일간 총 16시간 운영하였다. 올해 교육과정에 참여한 신규 예비마을은 ▲문산면 북산1리 ▲종천면 당정2리 ▲판교면 문곡리 ▲한산면 단상리 ▲화양면 와초리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지사협,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면지사협,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2025년 협의체 특화사업 및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올해 ‘사랑담은 행복반찬 지원 사업’과 ‘온기꾸러기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하 위원장은 “이장, 부녀회장 등 다양한 구성원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2025년 첫 ‘부엉이네 반찬나눔’ 실시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첫 ‘부엉이네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내 1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특히, 이번 나눔에는 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의정소식을 전한다.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관외 우수현장 방문 및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 서천군의회는 지난 1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3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 의회는 이날 김아진 의원 외 6인이 제출한 ▲농업인 생계 보호와 농업 안정화를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결의안을 심의하고 ▲제329회 서천군 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회계 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주요 사업장 방문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했다. 다음 날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한경석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의 건, 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어 입법정책 위원회를 개최해 김아진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장항항 현안 해결 나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장항항 현안 해결 나서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7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과 장항항 항만 관련 사업 추진을 건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서천군이 유치한 ‘장항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300억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498억원)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추진 국비 4억원 ▲ 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2억원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공사비 157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내년 7월 운항 예정인 유부도 부정기선 계류지 확보를 위한 항만시설 사용과 유부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어항구 지정 등 장항항 관련 주요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특히, 장항국가산업단지 및 배후지역의 물동량 증가에 대응한 장항항 접안시설 확충, 1만 톤급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나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나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행정실장 생각나눔 및 갑질근절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직기강 확립, 주요 비위행위자 제재 강화, 적정규모학교 육성기준 적극 안내, 선제적 재난 예방활동, 신학기 대비 학교시설 안전점검 등을 안내했으며, 일선 학교 현장 현안 해결 등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정과장이 ‘갑질근절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유형별 사례 등을 안내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시설 관리 철저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여 행복한 학교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복지관, ‘온새미로’ 개강식 개최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종합교육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재능지원사업 ‘온새미로’ 개강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온새미로’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술쉼터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