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농업용 면세유 가격이 동반 상승해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충남 서천군은 농가의 영농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이자 부담이 전혀 없는 ‘농업인 월급제’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초를 기점으로 농업용 휘발유, 경유, 등유 등의 면세유 판매가격이 10% 내외로 상승했다. 특히 관내 50여 농가(26ha 규모)가 블루베리, 애플망고, 토마토, 딸기 등을 재배하는 시설원예 가온(난방) 재배의 경우 등유 사용 비중이 높아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일반 농가 역시 봄철 농기계 운영에 면세유가 필수적이어서 경영비 가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러한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군이 강조하는 대책은 ‘농업인 월급제’다. 이는 가을 수확기에 편중된 농가 소득을 매월 급여처럼 나누어 선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 제도다. 농업인 월급제 신청 대상은 관내 벼 및 지역특화작목(서래야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 중 지역농협과 자체 수매 약정을 체결한 자로 약정 수매금액의 60% 내에서 농가당 총 8개월간 최대 300만 원까지 분할 지급한다. 이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연이은 집중호우가 남기고 간 깊은 생채기를 말끔히 씻어내고, 군민들의 찬란한 일상 회복을 향한 잰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필두로 30여 명의 관련 부서장이 머리를 맞댄 가운데 ‘2024~2025년 호우피해 항구복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년간 매섭게 몰아친 집중호우로 무너져 내린 공공시설물을 본래의 굳건한 모습으로 되돌리고, 사업 과정의 빈틈을 메워 향후 닥쳐올 우기를 완벽히 대비하기 위한 치열한 점검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의 단단한 복구 의지는 이미 눈부신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군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체 660개소의 복구 대상지 중, 군민의 삶과 직결된 하천과 산사태 피해지, 마을 안길 등 공공시설 복구 사업은 367개소가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단 1개소만이 사전절차를 밟고 있으며, 10개소는 치밀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무려 337개소에 달하는 현장이 이미 첫 삽을 떴거나 성공적으로 준공을 마쳐, 전체 공정의 약 97%가 한 치의 오차 없는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거센 장마가 도래하기 전 모든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사회의 모세혈관과도 같은 우체국 집배원들과 손을 맞잡고 철통같은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고독사 문제를 원천 차단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고립 가구를 구출하기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군은 지난 10일 서천우체국,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쾌거다. 동네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집배원들의 지역 밀착형 방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현장 중심형’ 복지 모델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우편물 배달을 넘어 ‘생명과 안전’을 배달하는 데 있다. 서천우체국 소속 집배원들은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00가구를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문을 두드린다.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온정이 담긴 지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핀다. 특히, 우편물이 비정상적으로 쌓여 있거나
[sbn뉴스=홍영택 기자 =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학교 종이 울리고 정규 수업이 끝난 뒤에도 충남 서천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군은 방과 후 홀로 남겨지기 쉬운 초등학생들에게 포근한 품을 내어주고자, 농촌의 자연과 일상을 결합한 맞춤형 ‘온(溫)돌봄’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하는 이번 ‘온(溫)돌봄’ 사업의 가장 큰 매력은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생명력 넘치는 농촌을 아이들의 훌륭한 배움터이자 놀이터로 삼았다는 점이다. 관내 농촌 체험 교육 농장과 초등학교 4곳을 연계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단순한 시간 보내기식의 보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농촌 체험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지역 학부모들의 반가움과 기대감이 남다르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한 맞벌이 학부모는 “퇴근 전까지 아이가 혼자 집에 있거나 학원을 전전해야 해서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지역 농장에서 흙을 만지며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한결 시름을 덜었다”라며 “아이가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만물이 소생하는 생동의 계절, 충남 서천군이 군민들의 건강하고 맑은 호흡기를 지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서천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기점으로 오는 28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선포하고, 지역사회 내 결핵 퇴치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대대적인 홍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흔히 ‘과거의 병’으로 치부되기 쉬운 결핵은 여전히 우리 일상 주변을 맴도는 불청객이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매개로 공기를 타고 소리 없이 전파되는 이 감염병은 초기 증상이 단순 감기와 흡사해 방치하기 십상이다. 의료진들은 2주 이상 끈질기게 이어지는 기침을 비롯해 가래, 발열, 수면 중 흠뻑 젖을 정도의 발한, 그리고 뚜렷한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면 지체없이 결핵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대목은 고령층의 높은 취약성이다.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결핵환자 발생은 완만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게 결핵은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충남 서천군 들녘의 마늘과 양파가 매서운 한파를 이겨내고 본격적인 생육 재생기에 돌입한 가운데, 올 한 해 농사의 성패를 가를 봄철 포장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로 파종이 지연되며 뿌리와 잎이 충분히 자라지 못한 채 월동한 포장이 많다며, 농가의 각별하고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작물을 깨우는 첫걸음은 단연 적절한 영양 공급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 2차 웃거름은 3월 중·하순에 질소와 칼리를 2~3회로 나누어 시비해야 한다. 이때 기상 여건과 작물의 생육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주거나 시기가 늦어질 경우, 잎만 무성하게 자라다 마늘쪽이 정상적으로 분리되지 않는 이른바 ‘벌마늘’이 발생할 우려가 커 적기·적량 시용이 필수적이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한 온도 및 토양관리도 놓쳐서는 안 된다. 동해를 막기 위해 덮어두었던 부직포나 비닐은 섣불리 걷어내면 꽃샘추위에 냉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3월 상순까지는 기상 예보를 주시하며 제거 시기를 신중히 조절해야 한다. 또한, 땅이 녹았다 얼기를 반복하는 해빙기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청남 서천군이 대한민국 족구의 성지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생활체육을 넘어 전문체육으로 화려하게 비상한 족구의 진수가 서천벌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6주간의 숨 막히는 대장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산모시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26 서천군 tvN SPORTS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지난 8일, 관중의 환호 속에 대단원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해 12월 20일 화려한 개막 축포를 쏜 이후 약 6주간 주말마다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90개 팀, 무려 1,500여 명의 족구 전사들이 출전해 코트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아냈다. 모든 참가팀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명승부를 연출한 가운데, 대망의 우승컵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아산성진건설B’가 들어 올리며 챔피언의 포효를 내질렀다. 매 경기 끈질긴 투지와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준 ‘광주JC기현’은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광주레전드’와 ‘현대트랜시스’가 나란히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족구 강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족구가 굵직한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치러져 그 열기와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동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이하 재단)이 정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서천군이 보유한 문화적 역량이 전국적 수준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선정된 단체는 전통예술 분야의 ‘전통예술단 혼’과 음악 분야의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총 2곳이다. 이로써 지역 고유 유산이 ‘킬러 콘텐츠’로 재탄생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핵심은 ‘지역다움’의 세계화다. 선정된 예술단체들은 서천의 정체성이 담긴 소재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창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예술단 혼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와 관련된 ‘저산팔읍길쌈놀이’를 모티브로 하여, 노동의 고단함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준비 중이다. 또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은 서천이 낳은 겨레의 스승,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의 정신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에 담아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이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023년 7월 조중연 예산정책담당관(사진) 취임 이후, 이곳은 단순한 지원 부서를 넘어 ‘과학적 의정의 산실’로 거듭났다. 도청과 교육청을 합쳐 17조 원에 달하는 방대한 살림살이를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전국 최초의 AI 시스템을 현장에 안착시킨 조중연 담당관을 만나 지난 2년간의 혁신 여정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전국 최초 ‘AI예·결산분석 시스템’이 여는 지능형 심사 시대 Q. 이달부터 정식 가동을 시작한 ‘AI예·결산분석 시스템’은 지방의회 역사상 유례없는 시도입니다. 도입 배경과 그간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충남도청과 교육청의 예산 규모는 매년 비약적으로 커져 현재 17조 원대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를 심사하는 의원님들과 저희 담당관실 인력은 물리적 한계가 뚜렷했죠. 수만 페이지에 달하는 예산서를 짧은 회기 내에 완벽히 분석하여 낭비 요소를 찾아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기술의 혁신’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확신했습니다. 부임 직후부터 착수한 ‘AI 예결산분석시스템’ 구축은 그 고민의 산물입니다.
[sbn뉴스=군산] 홍영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활성화에 나선다. 2일 군산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사업을 공모받아 최대 500만 원씩 사업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했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상반기 지역 내 민간자원 712건을 발굴, 해당 자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 6094건의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회의나 사업 추진 등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지역주민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검토해 7곳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원을 결정했다. 선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은 ▲임피면 김장김치나눔사업 ▲신풍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서수면 집수리지원 사업 ▲성산면 사랑의 실버 카 지원사
[sbn뉴스=군산] 홍영택 기자 = 전북 군산시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 박형철 이사장(47·사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제3기 지역혁신가로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사람 중심의 국가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지역혁신 체계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혁신가를 선정하고 있다. 지역혁신가는 문화·예술, 마을·환경, 산업·일자리,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천해 지역의 변화를 이끈 후보자들에 대해 서면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박형철 이사장은 고용·산업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민들과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구성했다. 또 ‘먹방이와 친구들’이라는 지역캐릭터를 자체 개발하고 이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공유경제 실천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한 먹거리 개발, 군산의 관광과 역사를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와 애니메이션 제작, AR 군산스탬프투어 앱 등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군산관광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간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군산대학교와 협업해 군산세관 내 폐창고를 문화예술플랫폼으로
[sbn뉴스=군산] 홍영택 기자 = 24일 전북 군산지역에서 18번, 군산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경 군산 18번, 군산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모녀는 군산 17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자 가족 간 접촉으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 18번 A(10‧여)양은 지난 22일 오후 발열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23일 오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오후 8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19번 B(40‧여)씨는 군산 17번의 배우자로 현재 인후통 증상을 보이고 군산 14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9일 선별진료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B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경 증상을 발현했으며 23일 오전 8시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다시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오후 8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A양, B씨와 관련해 이동 동선 등 CCTV를 확인하고 이동 동선에 대한 소독을 시행했으며 접촉자들에 대한 동선을 파악하고 자가격리조치를 시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전파사례가 앞으로도 계속 이뤄질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시고 모임이나 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sbn뉴스=군산] 홍영택 기자 =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지역감염으로 전북 군산시 1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17번째 확진자 A(40대)씨는 군산 1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기침, 인후통, 두통 등 증상을 보였다. A씨는 지난 19일 코로나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자로 확정됐다. 이후 지난 22일 보건소에 연락해 추가 증상을 호소했다. 이날 오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3일 새벽 2시 2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A씨와 관련해 아파트, 이동 동선 등 CCTV를 확인하고 이동 동선에 대한 소독을 시행했으며 가족들에 대해 검사와 자가격리조치를 시행했다. 다행히 자가격리 대상으로 동선이 많지는 않지만, 가족들과 군산지역 최초 지역감염에 의한 확진으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지역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라면서 “군산시민께서는 이번 주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시고 모임이나 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확진을 받은 군산 14번째 확진자는 강남 1
[sbn뉴스=군산] 홍영택 기자 = 전북 군산시 신현승 부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심한 현장을 점검,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신현승 부시장은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항의 현황을 파악하고 신규 물동량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해 군산항을 방문했다. 현재 군산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컨테이너 화물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데 이어, 지난 6월부터는 환적 차량이 줄고 일반화물도 감소세로 돌아서 입항 선박과 화물 모두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할 경우 하반기에는 감소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이후로 뚜렷한 내림세에 접어든 일반화물 유치를 위한 대면·비대면 포트판매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내 기업체 중 군산항을 이용하지 않는 기업체를 중심으로 타깃 마켓팅을 추진하는 등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에 열렸던 군산항 관계자 간담회에서 제기됐던 검역 및 통관시스템 간소화를 위해 시는 검역소와 세관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