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청정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예술자원을 접목한 ‘공주힐링 테마길 코스’를 발굴했다. 코로나19로 여행트렌드가 조용한 곳에서 휴식과 힐링을 추구하는 것으로 변화됨에 따라 공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4개 테마, 15개 코스를 개발했다. 4개 분야 힐링 테마길 여행코스는 ▲숲속 산책길 ▲하천따라 걷는 길 ▲금강물길 자전거 산책 ▲역사·문화·예술 이음길 등으로, 개별 여행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 탐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숲속 산책길’은 계룡산 정기를 느낄 수 있는 동학사-갑사-신원사 코스를 비롯해 백범 김구 선생이 걷던 마곡사 솔바람길, 무성산과 주미산 탐방로 4개 코스 등이다. ‘하천따라 걷는 길’ 테마는 제민천과 정안천, 유구천을 따라 걷는 산책길로, 각각의 하천길 주변을 걸으며 산성시장과 미르섬, 유구벽화마을, 메타세쿼이아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금강물길 자전거 산책’은 세종보에서 금강신관공원을 지나는 코스와 공산성, 고마나루 솔숲까지 이어지는 2개의 자전거 코스다. 공산성과 고마나루 솔숲, 금강 등 곳곳에서 묻어나는 백제의 숨결을 무료 대여 서비스가 가능한 공공자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지난 5일 개소했다. 유구 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된 유구 다함께돌봄센터는 108제곱미터 규모에 돌봄 및 학습 공간, 사무 공간, 급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일상생활교육 및 기초학습지도, 학습(특별)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햇빛학교 사회적 협동조합(대표 박승옥)이 위탁을 맡아 오는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한편, 공주시는 돌봄 서비스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다음 달 중 신관동에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항공보안장비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서천군은 지난 4일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연계 클러스터 확장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서천군은 지난해 10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항공보안장비의 국내 생산을 촉진하고자 진행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 대상지 전국 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총 1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조달청이 주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공모에서 유앤피 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선정됐다. 서천군은 내년 6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시험인증센터 공사는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3년 본격 운영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후속사업 추진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서천군 보안산업 클러스터 확장방안 및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항공보안 관련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과 항공보안 종사자 교육시스템 구축 등 보안산업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우수한 체육인프라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최적의 역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서천군에 따르면 국내 실업역도선수단 4개 팀(강원도청, 강원도체육회, 아산시청, 공주시청) 26명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장항에 위치한 서천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메달 사냥을 위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서천군 체육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참가 규모가 많이 줄었지만 청소년·국가대표 상비군 등 많은 팀이 전지훈련 일정 등을 문의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 지원과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천군에서 한국중·고역도연맹협회장기 전국역도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전국의 역도인들이 꾸준히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전용 역도연습장과 워밍업장, 대회와 연계할 수 있는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매년 전국역도대회와 대규모 합동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역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농업기술원이 개최한 ‘제14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서천군 서면 주민 이수민(여·35)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면에서 화훼 체험농장 ‘꽃공장’을 운영 중인 이수민 씨는 아이디어 정원 분야에 서천군 대표로 참가했다. ‘꽃멍, 풀멍’이라는 제목으로 목재 화분을 TV 형태로 제작하고, 그 속에 식물을 식재해 정원을 구성한 작품을 제출하며 15명의 참가자 중 우수상으로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견디며 이겨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수민 씨는 “이 정원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난 편안한 휴식과 자연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둔 디자인”이라며 “보는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포근함을 주고 싶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5일 정안면 정안뜰 복합문화센터에서 ‘정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정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54억7000만 원이 투입, 정안뜰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강다리기 공원, 알밤쉼터 조성, 정안 중앙길 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이 추진됐다. 특히, 정안뜰 복합문화센터는 준공과 동시에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돼 주민자치 프로그램뿐 아니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기존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한 별동은 헬스장과 탁구장 등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로 조성됐으며, 대규모 야외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강다리기 공원도 마련돼 주민들의 문화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가로등 보수와 보도 설치 등 전반적인 가로경관정비도 이뤄졌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정성호 예결위원장, 서영교 행안위원장, 정운천 예결위원, 임이자 예결위원, 홍문표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홍성군 주요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핵심 사업은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총사업비 612억 원)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총사업비 40억 원) ▲홍성 조류탐사과학관 리모델링(총사업비 20억 원) ▲홍성 야구장 조성(총사업비 20억 원) ▲장척~목현(국지도 96호) 도로 건설(총사업비 199억 원) ▲시(市) 전환 추진 등이다. 특히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의 경우 2014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설계 용역까지 완료됐으나, 2018년부터 국비지원이 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민자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국비 5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석환 군수는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국비 확보는 투쟁이자 전쟁이라는 생각으로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들이 모두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하며 행정력을 집중할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스마트폰으로 구매부터 소비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 월 구매한도는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도 결제일 2일 후 이용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정산계좌에 입금된다.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본인 소유의 은행계좌 등록 후 상품권을 결제하면 된다.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한도는 지류 상품권과 합해 월 50만 원이다. 올해 모바일 상품권 발행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지류 상품권과 동일하게 10%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월 10만원 한도로 타인에게 상품권 선물도 가능해져 사용의 폭이 확대됐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의 초대 명예시장인 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이 서울지역 주요 기업인 20여명과 함께 지난 4일 공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김 명예시장이 서울 지역 기업인들에게 공주시를 소개하고, 공주시의 기업투자 유치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의 투자여건에 큰 관심을 보인 방문단 일행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갑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한옥마을에서 하루를 머무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석한 명예시장은 “공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내 고향 공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수도권 기업인 50여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바리스타 과정 장애인 훈련생들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서천군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커피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훈련생들은 커피 80잔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작 전 발열을 확인하고 상시 마스크를 착용했다. 행사에 참여한 훈련생 A씨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선물하고 싶었다”며 “음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고, 열심히 배운 기술을 의미 있는 곳에 활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 과정과 취업 준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 종류, 커피 추출법 등 다양한 바리스타 과정 교육과 함께 손님 응대, 서빙, 매장 정리 등 실제 카페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며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학생의 날을 맞이해 관내 학생 연합회가 주관하는 학생연합회 토론과 교육장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영웅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시작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한 학교생활, 바른 언어사용을 위한 방안, 내고장 학교다니기 홍보를 위한 활동, 선생님과 학생의 사제동행 프로그램, 행복한 삶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공감토크가 진행됐다. 공감 토크를 함께한 정태모 교육장은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의 비전을 수립하고 토론과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해 민주시민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 배려하면서 즐거운 학교 생활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관광객과 지역주민, 심지어 아이들까지 다녀가는 전시 공간에 성매매 업소를 연상케하는 ‘떡전’이라는 은어가 사용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주민 주도의 다목적 문화시설로써 역사‧문화의 중심 공간을 조성하겠다던 충남 서천군의 ‘장항의집’의 역사 전시회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군은 곧바로 해당 내용을 지우고, 관리‧감독이 소홀했던 점 등을 인정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얼마 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다녀간 장항의집 2층 전시회장. 전시관 벽면에 옛 장항제련소를 추억하는 글귀가 적혀있지만, 몇 군데는 페인트로 덮여 얼룩덜룩한 모습입니다. 이 벽면에는 ‘떡전골목’과 ‘아가씨’라는 단어들이 노골적으로 사용되며 옛 추억을 회상하듯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떡전골목’은 서천군의 옛 장항제련소 인근 성매매 업소들이 모여 있던 곳을 칭하는 은어로, 현재는 모두 사라진 곳입니다. 5-60년 전 장항제련소와 함께 장항읍이 부흥했던 시기를 기억하는 주민은 ‘떡전골목’이 담긴 내용을 전시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박희순 / 서천군 장항읍 주민 옛날에 우리는 알지. 여기 살았기 때문에. (떡전골목은) 추억은 아니고, 장항이 옛날에는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청 옆 군청로 54번 길, 이른바 ‘성안마을’은 나이든 어르신 80여명이 주로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좁고 가파른 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몇 십 년이 흘렀는데도 마을은 변한 게 없어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했는데요.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군이 주민설명회를 통해 내년 추진할 마을 정비계획을 밝혔고, 주민들은 빠른 시일 내에 정비가 진행되길 소망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읍 성안마을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주된 내용은 성안마을의 ▲진입로 정비 ▲주차장 조성 ▲주택 정비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고자 계획됐습니다. 주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호소한 부분은 좁고 가파른 마을 진입로입니다. 개인 차량은 물론, 소방차‧정화조차‧택배차 등의 진‧출입이 어렵고, 비나 눈이 오면 길이 미끄러워 생활안전과 편의를 위협받는다는 것입니다. 전행자 / 서천군 서천읍 성안마을 주민 만약에 불이 난다고 해도 어디 차가 올라가겠어요? (그리고) 정화조 차도 못 올라가서 (다들 불편해해요.) 눈 오면 미끄럽기도 할뿐더러 참 여러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오는 13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3일부터 위반자에게 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시설 관리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만14세 미만과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자, 세면, 음식섭취, 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은 제외된다. 행정명령 대상시설은 중점관리 및 일반관리 시설 23종을 비롯해 집회‧시위장, 실내 스포츠 경기장, 대중교통,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이며 그 외 시설은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 허용되는 마스크는 KF94, KF80, 비말차단용 마스크, 천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제품이며, 망사형 또는 밸브형 마스크나 스카프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마스크 착용은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한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으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매년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주민에게 수여하는 ‘2020 새서천대상’에서 박병구 회장이 지역개발 부문에, 김재현 대표이사가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기자] 박병구 쌀전업농서천군연합회장은 선진 농업 도입에 앞장서고, 서천군 연합공동방제단 출범으로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과 병해충 문제 해결에 기여했습니다. 더불어 ‘벼농사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회장으로서 법인의 들녘경영체 192ha를 조직, 가공용 벼 1100여톤을 생산 후 CJ‘햇반’ 즉석밥의 원료 계약을 통해 지역개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김재현 사회복지법인 윤정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상급 학교 진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초대 센터장으로 취임해 매년 100여 개 이상의 여성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