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매년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주민에게 수여하는 ‘2020 새서천대상’에서 박병구 회장이 지역개발 부문에, 김재현 대표이사가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기자]
박병구 쌀전업농서천군연합회장은 선진 농업 도입에 앞장서고, 서천군 연합공동방제단 출범으로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과 병해충 문제 해결에 기여했습니다.
더불어 ‘벼농사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회장으로서 법인의 들녘경영체 192ha를 조직, 가공용 벼 1100여톤을 생산 후 CJ‘햇반’ 즉석밥의 원료 계약을 통해 지역개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김재현 사회복지법인 윤정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상급 학교 진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초대 센터장으로 취임해 매년 100여 개 이상의 여성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