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세도면(면장 남민현)은 세도면지 발간을 기념하고 면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일 세도면민 화합한마당 큰잔치를 세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도면지발간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세도면의 역사에 큰 발자국을 남기는 역사적 순간을 축하했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 2부에는 각설이 공연, 각 마을별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임승순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토문화와 전통의 계승을 위해 세도면지 발간추진위원회가 2년여의 작업 끝에 면지발간을 완료했다”며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세도면지 발간을 계기로 세도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면지 발간에 애쓰신 임승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세도면지는 제1편 지리, 제2편 역사, 제3편 행정과 정치, 제4편 산업과 경제 등 942쪽 분량으로 총 1
충남 부여나성 문화재 지정구역이 약 50여년만에 일부 조정된다. 부여나성은 백제 수도인 사비를 보호하기 위한 외곽 방어시설로 1963년 사적 제58호로 지정됐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부여나성 지정구역 중 군수제 구간(군수리, 동남리) 85,012㎡ 일부 해제하고, 월함지 연접 구간(쌍북리, 정동리, 석목리) 58,808㎡는 추가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군수제 구간의 경우, 그간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시대 경작지, 우물 등 생활유적만이 발견되었을 뿐 부여나성과 관련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월함지 연접 구간은 동나성 북단의 나성 통과구간이며, 나성과 연결되는 도로유구도 확인되었으나 현재 지정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아 정비복원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다. 이용우 군수는 “이번 해제결정에 따라 문화재 주변 재산권 침해와 관련한 주민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월함지 연접 구간의 추가지정을 통해 나성과 부소산성을 연결하여 앞으로 세계유산 지정구역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지정구역 조정을 통해 나성의 진정성 회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발굴조사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논산시가 최고등급인 최우수(SA)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단체장들의 공약 이행자료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평가지표로 구분해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5단계(SA-A-B-C-D)로 등급을 매겼다. 논산시는 공약이행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시장이 직접 고충민원을 살피는 직소민원팀 운영, 도시 명품 웰빙숲인 논산시민공원 조성 등의 공약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사람중심행정’시정철학으로 시민과의 소통, 청소년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진료비 지원강화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6기 출범 2년 현재 시의 공약이행은 순조로운 진도율(52%)을 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시는 성실한 공약이행을 위해 분기별 자치점검 및 평가 실시,
충남 청양군은 효율적 행정재산 관리를 위해 지적공부상 지목과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공공용지(도로·구거·하천 등 국유지, 공유지)를 대상으로 현실에 맞게 지적(지목)불일치 공유지를 정리할 계획이다. 이번 지적(지목)불일치 공유지 정리사업은 각종 관계법령으로 준공이 완료된 공공용지(도로·구거·하천 등) 중 지목이 변경되지 않은 토지와 여러 필지로 나누어져 관리가 어려운 공공용지의 합병이 대상이다. 이에 군은 지목불일치 공유지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 건설도로팀, 농촌개발팀, 하천관리팀 등으로 실무추진반을 구성하고 사업목록을 작성해 3689필지에 대해 2017년까지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유지 정리사업을 통해 지적행정 공신력 제고는 물론 국공유지 관리부서 실무추진반구성으로 협업하는 정부 3.0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에서 귀농귀촌 1번지로 손꼽히는 청양군은 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예비귀농귀촌인 맞춤형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교육은 서울 송파구 소재 ㈜MBC귀농아카데미에서 5일간의 이론교육과 청양군 소재 칠갑산휴양림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내달 15일까지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영농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귀농인과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영농현장체험학습은 블루베리, 비가림포도, 시설토마토 등의 농장과 부자농촌지원센터 및 구기자시험장, 양봉+6차산업화 선도농가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17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귀농귀촌 홍보관을 관람하고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귀농 선배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해 귀농 성공스토리를 들어볼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민 유치사업으로 귀농귀촌 토크콘서트 분기별 개최, 지역맞춤형 현장투어, 멘토·멘티사업 활성화 및 농가소득 5000만원 소득 올리기 프로젝트를 개발해 성공적인 귀농귀
충남 청양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12일 군에 따르면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충남도내 군부 최고등급(A)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등급을 받은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모두 17곳으로 충남에서는 청양군을 포함 4곳이다. 이와 반대로 공약이행정보 공개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지자체는 6곳이며, 현재의 공약이행현황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 D등급을 받은 지자체도 18곳이나 됐다. 이번 평가는 시민사회 활동가, 교수,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4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실천 공개 자료를 종합구성, 개별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대 평가지표로 구분해 1, 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진행했다. 청양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이 공약이행정보를 얼마나 쉽고 편리하게 찾아 볼 수 있는지, 그 내용이 구체적인지를 분석 평가한 웹 소통 분야와 지난해 말까지 추진코자 계획한 공약 이행 비율을 평가하는 목표달성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등 5개 평가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제210회 부여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결된 ‘부여군 매장문화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매장문화재를 보호하고 관리함에 있어 주민의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정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자자체 최초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부여군 지역 내 건설공사시 매장문화재 입회조사를 실시할 경우에는 입회조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문화재 보존조치로 인하여 건설공사 시행 또는 완료하지 못하게 된 경우 해당 토지를 매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대부분 매장문화재여서 보호와 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인 근거가 마련돼 주민들에 대한 지원방안 수립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조례 내용으로는 ▵매장문화재 입회조사비 지원대상 ▵매장문화재 입회조사비 지원내용 ▵지원신청 및 절차 ▵문화재보존에 따른 토지매입 사항 등이다. 이용우 군수는 “매장문화재를 보호함에 있어 발생되는 매장문화재 입회조사에 대한 조사비 지원 및 문화재 보존조치에 따른 토지매입 등 주민지원을 위한 대책 필요성이 커져 매장문화재 보호 및 지원에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이재운)는 지난 6일부터 2일간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2016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에 앞장서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련대회는 면·동 새마을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한 분임토의 및 군문화축제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회원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30년 동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기념장을 수상한 이한영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계룡시장상을 수상한 구자숙 지도자 등 모두 6명의 남녀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단결과 친목을 더욱 굳건히 하면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부여군 은산면(면장 정석채)은 지난 8일 은산면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회장 윤선예)과 은산면사무소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늘리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적극 홍보하여 관내 기업체 직원의 전입추진과 귀농·귀촌 등 인구유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추진됐다. 정석채 은산면장은 “내고장 발전의 첫걸음은 내고장 주소갖기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 기업체, 기관·단체, 마을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인구늘리기 운동을 더욱 확산해 내고장 주소 갖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올해 상반기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건물분) 1만 2천 건, 22억 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이는 주택과 건물 신축에 따른 과세대상 증가에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 되나, 주택은 세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www.wetax.go.kr),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시세)인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투자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납세자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지방세 납부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기간 내 납부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청 세무회계과(☎042-840-2793)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석)에서는 지난 9일∼10일까지 2일간 대전도시민을 대상으로 부여군 귀농·귀촌 설명회 및 현장 투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의 귀농귀촌 지원시책 및 농업여건을 알리고, 부여의 우수 농가를 방문하는 일정이었다. 첫 일정은 오전 10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여군에 대한 소개 및 부여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다음은 친환경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성진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강현만)을 방문하여 직접 표고버섯을 따는 수확체험과 시설을 견학하고, 서동연꽃축제장도 방문하여 부여의 우수축제를 경험했다. 이번 설명회 및 현장투어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의사항을 비롯하여 귀농선배의 경험담과 작목에 대한 정보 등 귀농전반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부여군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넉넉한 인심 등 귀농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며 꼭 한번 다시 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말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귀농통계 자료에 의하면 부여군은 115세대가 전입하여 태안, 금산, 서산에 이어 충남에서 4번째로 귀농인 전입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양성평등주간의 달을 맞아 공주시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백제체육관에서 제21회 공주시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SKY7의 점핑피트니스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발전에 기여한 28명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전달,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열리는 주제 강연에서는 방송인 이상용 씨가 ‘웃으며 사는 여유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공주시 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 월드맘의 밸리댄스 공연을 비롯해 건강증진체험관, 4대악 근절캠페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관, 나라사랑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성순 회장은 “이번 여성대회를 통해 공주시 여성들의 화합과 의지를 다지는 건 물론 우리 지역의 양성평등을 실현시키는
충남 부여군(이용우 군수)은 지난 8일 국립부여박물관내 사비마루에서 500여명의 지역인사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를 대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고, 나아가 유네스코가 인정한 유산적 가치를 주민과 적극 공유함으로써 인류 공동으로 지켜야 할 소중한 세계유산임을 알려 나가고자 마련된 가운데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역동적이며 아름다운 식전북공연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 ▵세계유산 등재 축하영상메시지, ▵부여군 소재 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사례발표, ▵부여군민 123명으로 구성된 백제인 화합의 대합창,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초청 세계유산 인문학 콘서트,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공연으로 표현한 미디어 융복합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비백제 123년을 상징해 부여굿뜨래합창단과 부여사랑합창단 그리고 일반주민 123명의 군민 재능기부로 이뤄진 백제인 화합 대합창에서의 향수와 아리랑 합창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관람객이 기립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는 오시덕 공주시장이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오 시장은 “취임 2년을 맞은 지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도를 다시 정비하고 공주 발전을 위해 계획한 일들을 하나하나 성취해 왔다”며 “지난 2년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으로 시정의 초석을 다지며 위민탄금(爲民彈琴)의 자세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성과를 일군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공주시는 지난 2년간 오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라는 시정 비전을 내걸고, 전 직원이 행복한 변화를 일구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미디어담당관, 시민소통팀 등을 신설해 SNS, 미디어 매체 등을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행복한 동행 시장과의 만남의 날, 시장과의 민원 상담의 날 운영, 주민예산참여제 등 시민과 소통에 주력해 시민소통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과 온라인 소통 부문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심벌마크와 마스코트 등 시 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해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그 결과 브랜드 이미지가
충남 보령시 오천면은 지난 9일 삽시도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삽시도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연예인 봉사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섬 지역 특성으로 문화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음식까지 제공하는 자선 콘서트 형식이었다. 공연에는 주민을 비롯한 삽시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강동철 삽시도 이장은 “문화 향유기회가 비교적 적은 삽시도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은 물론, 피서철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을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