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23일~9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우리가족의 행복한 주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에게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대화법,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부모역량 강화교육, 부모․자녀 소통, 시부모와 함께하는 교실, 역사․진로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 10~12시로 교육시간을 정하고, 지난 23일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행복한 대화법에 대한 첫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정의 행복과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다문화가정 간에 즐겁게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족통합교육, 방문교육, 한국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어울림한마당, 모국방문사업, 국제결혼지원사업 등 40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를 위해 863.3ha의 농업진흥지역을 변경·해제한다.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용도가 변경되는 면적은 431.9ha이며, 농업진흥지역에서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해제되는 면적은 431.4ha이다. 2007~2008년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 실시 이후 10여년 만에 시행한 이번 정비는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물론 보전가치가 낮은 농업진흥구역을 농업보호구역으로 전환,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행됐다. 이번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로 개인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승마시설, 야영장, 농촌체험, 관광시설 등의 개발이 쉬워졌다. 군 관계자는 “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해제를 통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촉진, 농업구조 변화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토지이용과 건축 등 행위제한이 완화돼 앞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지형도면 및 토지조서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충남 청양군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2017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건축법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집합건물의 소유 및 권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저촉문제로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를 보다 쉽게 분할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공유토지 분할신청 대상은 1필지의 토지를 2인 이상이 소유하고 있는 공유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의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공유토지로 한정된다. 또한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이 동의를 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유토지분할 판결 또는 소송이 진행중인 경우나 분할하지 않을 것을 약정한 토지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공유토지를 소유한 군민들이 토지분할 혜택을 받아 소유권 행사에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해 시작한 맞춤형 급여 제도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맞춤형 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에 대한 지원 기준을 마련하여 단계별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전에는 최저생계비 이하 소득가구에 기초생활비를 통합급여 형태로 지급하여 가구 소득기준이 1만원이라도 넘으면 모든 급여를 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급여는 지난 6월 기준으로 1,107명이 집계돼 제도 시행 이전인 지난해 6월 910명에 비해 197명(21.%)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수급자가 증가한데에는 수급자 선정 기준 완화와 함께 찾아가는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한 점도 증가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군민들에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7월 14일부터 시행된 ‘읍면 복지 허브화’를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군민 행복 체감도를 높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가 시민들에게 새롭게 변모하는 지역의 발전 상황을 알려 소통․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우리시정 살펴보는 날’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7월에는 미래 만세 보령의 주역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26일 만세보령장학생 및 여름철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 33명을 대상으로 국도 77호 홍보관, 보령댐 및 정수장 등 주요사업장과 석탄박물관, 보령화력 발전소 에너지월드,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체험 등 관광․문화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참여자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보령시에서 우수인재 육성과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단법인 만세보령장학회 장학사업의 인재육성장학생 13명과 여름철 대학생 아르바이트 20여명으로서 시는 이들에게 지역의 변모하는 모습을 알리고, 지역의 관광․문화를 명확히 알림으로써 애향심은 물론, 자긍심을 갖고 미래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보령댐 및 정수장 방문을 통해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물 절약 캠페인에 동참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K-water
충남 보령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보령시가 위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5기에서 연임한 26명과 시민의 다양한 참여를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한 6명 등 모두 32명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로는 보령시 관계자를 비롯한 당연직 5명, 사회복지 생활시설 8명, 보건 ․ 의료 ․ 복지 ․ 주거 ․ 고용분야 6명, 공익대표 및 단체 13명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8일부터 2018년 7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날 회의에서 민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은 물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협의체를 활성화 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기반한 저소득, 기초생활보장 등 맞춤형 연차 계획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복지행정의 밑그림을 잘 그려내어, 복지 보령을 선도하는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지역사회보
충남 보령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1일 명예시장제’의 제2대 참여자로 동화작가 겸 독서강사 김진경 씨를 위촉하고 시정 수행을 지원했다. 김진경 명예시장은 1987년 청주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92년 신문사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부터는 방과후 독서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전 10시 보령시청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으로부터 명예시장 위촉패를 받고, 주요 시정현황 보고를 청취했으며, 이후 종합사회복지관과 보령문화의전당 등 시정현장과 청라면 소재 냉풍욕장을 방문했다. 또 보령시에서 대응투자로 추진한 청라중학교 유도관 개관식에 참석해 미래 체육을 이끌어갈 지역의 꿈나무들을 격려했고, 이후 보령시 소통행정의 본보기로 매주 화요일 추진하고 있는 ‘민원상담의 날’을 김동일 시장과 동행 참여해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소감을 말하며 1일 시정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진경 명예시장은 “올해 초부터 보령시 SNS 홍보요원으로 활동하면서 미약하나마 지역의 홍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지만, 사실 시에서 어떠한 일들을 추진하는지 명확하게 알진 못했다”며, “특히, 평소
충남 보령시 대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규정)에서는 지난 25일 저녁 대천1동사무소 앞 ‘시민 쉼터’에서 버스킹(busking, 거리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문화여건이 부족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발표를 통한 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25일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하모니카, 플루트, 난타, 노래교실 등 대천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채롭게 열어나갈 계획이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퇴근 무렵 쉼터에서 들리는 기타소리에 놀라 와봤더니,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며,“더위를 잊은 유쾌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공연이 지속적으로 열리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황규정 위원장은 “폭염이 계속 되는 바쁜 일상 속에 시민들의 가슴에 잠시나마 여유와 청량함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통한 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연을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1동주민센터에서는 현재 풍물, 요가, 스포츠댄스 등 17개 과정에 390여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26일 오후 2시부터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한 시민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이경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광장 - 공주고 - 산성동 큰사거리 - 중앙약국 - 제민천변 - 시청광장 순으로 전개됐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 시 초기 대처요령, 안전수칙,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등 안전사항 홍보물을 시민에게 전달하며 생활 속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제민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앞서, 시는 올해 초 화재예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259가구에 소화기를 구입해 의용소방대 대원들을 통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무료로 설치·보급한 바가 있다. 또한, 읍·면·동 의용소방대도 자체 구입한 소화기를 화목보일러 사용가정 등취약가구에 전달(이인면의용소방대 200가구, 탄천면의용소방대 150가구)하고 보일러 주변청소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매년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 교육 등 화재안전에 적극 힘쓰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
충남 공주시 정안면(면장 최인종)이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6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구성된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로서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및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기관단체 실무자 중심의 위원 14명이 위촉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보장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정안면 복지허브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인종 면장은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돼 힘들고 어두운 곳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비춰주는 소박한 등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면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만성질환자 및 어르신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예방 건강관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폭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은 물론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장소를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폭염대응 교육은 물론 독거노인 등 보살핌이 필요한 주변 사람도 챙겨볼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폭염에 대비해 제작한 건강수칙부채 등을 취약계층에게 전달,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건강피해예방에 적극 나서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 및 노인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영신)이 신관동적십자봉사회(회장 배정순)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결혼이민자 9가정과 공주역사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다문화가정과 신관동적십자봉사회원이 친정엄마 결연을 맺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실천과제로, 공산성 및 송산리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결혼이민자와 자녀에게 올바른 우리 문화를 이해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신관동 다문화가족 리더인 고제시카 씨는 “공주에 살다보니 공산성이나 무령왕릉은 한두번 와 봤지만, 이번 역사탐방은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이 있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신관동적십자봉사회 배정순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주의 역사를 체험하는 딸들과 손자들이 너무 고맙고 항상 친구 같은 친정엄마, 친구 같은 딸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은 친정엄마 결연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정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에는 필리핀 음식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일 취임한 제23대 강준배 청양 부군수가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강준배 부군수는 군정의 최 일선인 읍·면의 당면 업무를 파악하고 지역 리더와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수렴하고자 지난 22일부터 청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0개 읍·면을 순방한다. 강 부군수는 취임 직후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받고 연이어 읍면순방에 나서며 군정 현안 파악과 직원과의 소통에 주력해 이석화 군수의 열린 군정 철학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번 순방은 각 읍·면의 리더인 이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 등이 참석해 군정발전 방향 및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대화와 토의로 진행된다. 강 부군수는 지난 22일 청양읍을 방문한 자리에서 ▲충남소방복합시설 유치 ▲인재육성 장학기금 200억 달성 ▲도시가스 공급유치 등 굵직한 군정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를 비롯한 주요 시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강 부군수는 “민선6기 후반기의 출발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군정 최고의 목표 인구증가·부자농촌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할 것”이라
충남 청양군은 100세 장수시대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 되고 있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틀니와 임틀란트 보험적용이 만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만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는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비의 50%는 본인부담, 국가유공자 및 의료급여수급자(1, 2종)는 20∼30% 본인부담 비용으로 시술받을 수 있다. 틀니는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 부분틀니 등 7년에 1회 지원되고 치과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틀니·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적용으로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 걱정이 없이 치과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부서간 TF팀을 구성, 취약계층의 건강상태와 무더위 쉼터 관리, 영농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예찰,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 등 군민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특보 발령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폭염 대응체체 유지 등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족행복지원실, 안전총괄과, 보건소 등 관련 실과소를 중심으로 폭염 TF팀을 구성해 9월말까지 운영한다. 군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폭염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 19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또 마을이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지역자율방재단원, 공무원 등 731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폭염특보 등 관련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취약계층 방문 건강 체크, 안부전화,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홍보활동 등 폭염에 대비토록 했다. 특히 군은 기상 상황에 따른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특보 문자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