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수물품인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의 제조, 가공, 유통 부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시 특사경팀은 다음달 9일까지 제수용품 판매업소, 축산물판매장, 기업형 슈퍼마켓, 일반음식점 등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은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축산물 냉장고 보관상태, 제조물품의 유통기한 경과여부, 일반음식점의 위생실태, 제수용품의 원산지 표시 및 종업원 건강검진 실시여부, 축산물 가공업소의 도축검사증명서 등이다. 시는 점검 확인을 통해 부정유통 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기분 좋은 명절나기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속반은 계룡시 특사경팀과 위생팀, 충남도 및 시‧군 특사경팀 등 8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2회에 걸쳐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추석을 맞아 수요가 많은 제품에 대한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와 함께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1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연습 첫날인 22일 새벽에는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24시간 전시종합 상황실 운영 및 전시대비 도상연습을 실시한다. 23일에는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실제훈련 후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국가위기상황 시 시민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24일 오후 2시 20분간 엄사4거리 및 계룡프라자 일원에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2016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난 9일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를 발표함에 따라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의 경우 냉방온도 28℃를 원칙으로 하되 비전기식 냉방 방식은 26℃ 이상 유지하고 민간에서는 26℃ 이상 유지하기를 권장했다. 또 학교, 도서관, 민원실, 의료기관 등 학생이나 주민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과 폭염 시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등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온도를 유지토록 당부했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 시에는 최초 1차 경고에 이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냉방기 사용의 급증으로 전력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문을 열어 놓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등 에너지 낭비의 근절에 시민들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2016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지난해 2위의 성적을 거둔 여세를 몰아 올해 1위의 성적으로 재정 인센티브 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국가 및 도의 위임사무와 주요시책 등에 대한 도내 각 시·군의 추진 성과를 일반행정, 복지사회, 안전관리 등 10개 분야(31개 시책, 173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평가했다. 시부 1위를 차지한 논산시는 시부 평군 75.9점보다 4.19점 높은 80.09점으로 ▲도정과제 분야 ‘탁월’ ▲일반행정, 보건위생, 환경산림, 안전관리분야 등 4개분야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3농혁신, 자유학기제, 정보화추진 노력도, 자활사업 활성화, 정신보건 관리, 농정업무, 환경개선부담금 관리 등 세부지표에서 탁월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모든 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책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시의 가능성과 900여 공직자, 13만 시민모두의 노력이 제대로 반영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16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재창 안전총괄과장의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와 제3585부대 4대대 김선진 작전과장의 중점사항 발표 후 분야별 연습계획 사전 점검 및 위원들 간 토의로 진행됐다. 황명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논산시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지역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초기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3일 오전 11시 연산면 논산계룡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인명구조와 재난 수습을 내용으로 실제훈련을 실시,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이 급증하면서 농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예비비 15,210천원을 확보하고 긴급 차량방제에 나섰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사과, 배, 매실 등 과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농작물에 피해를 주며 가지에 알을 낳아 고사시키거나 수액을 빨면서 생육을 불량하게 만들고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 병을 유발하는 등 과실 품질을 떨어뜨려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또 농경지에 방제할 경우 인근 야산으로 도피했다가 수일 후 다시 농경지로 날아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산림지역까지 마을 또는 지역단위 공동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센터는 논산시청 산림공원과와 합동으로 지난 11일 시작해 20일까지 가야곡, 양촌, 연무, 연산 지역에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이 8~9월경 산란하는 시기로 방제를 소홀이 할 경우 농가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관련 기관뿐 아니라 농업인과의 합동 총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10월 31일까지 논산시에 거주하는 관내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16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동시 실시되는 이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파악 및 건강 통계 생산으로 과학적인 근거에 맞는 보건사업의 수행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국 유일의 지역별 건강통계이다. 조사방법은 대상가구에 선정통지서 발송 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노트북을 활용한 1:1 면접형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조사내용으로는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의료이용 등 175개 항목의 보건전반에 걸친 통계조사이다. 이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 결과는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파악해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되며, 그 성과 또한 측정 가능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조사원들은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붉은색 티셔츠와 검정바지 복장으로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하며, 수집된 모든 정보는 건강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정된 모든 조사대상자가 참여하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생활 속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소 지하부터 4층까지 건강계단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 계단에는 ‘한 계단 이용 시 0.15㎉ 소비 효과와 0.4초 수명 연장 효과’와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 등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각적 요소를 가미해 표현함으로써 계단 이용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있다. 또 엘리베이터에 ‘계단으로 가세요 건강이 그곳에 있습니다’의 계단 이용 문구를 부착해 에너지절약 실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 관내 공공건물에 건강계단을 추가 설치하고 2017년 아파트 엘리베이트에 계단 유도문구 부착과 계단 이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습관 실천을 돕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계단 조성 등 생활 속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6년 8월 1일 현재 논산시 관내에 주소지 또는 사업소를 둔 세대주, 법인 그리고 개인사업자에게 균등분 주민세 56,000여건에 897백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균등분 주민세는 개인 및 법인에게 매년 8월(1년에 한번) 일정액을 부과하는 지방세로, 관내에 거주하는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는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55,000원에서 550,000원까지 차등 부과되고, 사업소를 둔 개인에게는 55,000원이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는 관내 전 금융기관, 농협, 우체국 등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터넷 지로사이트(http://www.giro.or.kr)를 이용하면 보다 더 편리하며,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납세자 본인의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를 넣고 납부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균등분 주민세는 논산시민이면 납부하여야 하는 세금으로 8월 31일까지 납부하여 주시길” 당부했으며, “또한 주민세는 올해부터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인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부담이 크겠지만, 증가되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따른 소관부서별 폭염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일 강경원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예방을 위하여 취약사업장 중 양촌면(국방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시공사 관계자에게 폭염 특보 발령시 야외 장시간 근무를 자제하고 작업중 15~20분 간격으로 수분(염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사업장 행동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양촌면 반암2리)를 방문하여 냉방기 점검 및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8월말까지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를 인용 폭염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폭염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 영유아, 야외 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질환, 우울증 등)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계신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번이상 건강상태를 체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 모여 무더위를 이기는 소나기가 되어 주위를 행복하게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회장 이재성)는 지난 6월부터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 김순용 할아버지(68세)댁등 모두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서 행복 엔돌핀을 전파하고 있다. 벌써 12년째 이어온 새마을운동 논산시 지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은 새마을 지도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봉사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선 듯 집을 고치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에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생활하는데도 어려움을 겪던 연산면 김순용 할아버지는 등 3곳을 선정해 무더위를 이기며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연산면의 김순용 할아버지의 경우 주방과 화장실이 멀고 노후 되어서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 소식을 접한 연산면 이효원 협의회장과 박현배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면내 기관단체장들의 도움을 받아 입식 주거환경 바꾸어 할아버지께서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집을 고쳐드렸다. 김순영 할아버지는 “몸이 아파 병원에서 두달간 입원하고 왔더니 집이 새집이 되었다”며 “이젠 밥도 방에서 지을 수
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 시행돼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주민 만족도조사,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적심의 및 인터뷰 등 4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 및 자치단체장을 선정한다. 이 시장은 서산시민을 위한 끊임없는 발품행정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육·해·공 사통팔달 교통망 기반구축, 서산시 농․축․수산업 육성, 고품격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높이 평가돼 전국 자치단체장 중 최고의 경영자로 선정됐다. 우선 지역특화형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3년 연속 우량기업 30개 이상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서산시 농․축․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미국 LA한인회 우수 농특산품 판촉전에 직접 참가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명인발굴 육성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신축 ▲가축경매시장 개장 ▲양식어장 환경개선 및 어업기반시설 확충 등에 적극 앞장서 어려운 지역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표어·포스터·사진공모전에 대한 내용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에 있는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일환으로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 확산을위해 194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표어·포스터·사진 분야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을 주제로 전 국민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국민의 생활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으면 된다. 공모전 참가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각 분야별 개인당 1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119생활안전과 담당자 e-메일(liafile@korea.kr)로 출품작과 참가신청서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10월 중순 외부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총 상금 1,460만원(표어 200만원, 포스터 800만원, 사진 460만원)과 국민안전처장관상 등 45점(분야별 15점)의 상장이 수여한다. 공모전 상세안내 및 신청서는 서산소방서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사항-129번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 서산시가 간월호 인근 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음암면 신장천에서 추진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이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하천으로 유입되는 초기우수를 오염물질 제거에 효율이 높은 생태습지에서 생태 여울, 침전, 정화식물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처리한 후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인공습지 27,000㎡를 조성한다. 6월까지 대부분의 토목공사가 완료됐으며 수변산책로 및 식생블럭 설치공사 등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애초 계획대로 내년 3월 준공이 무난할 예정이다. 시는 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준공되면 자연정화를 통한 수질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생식물의 식재로 어린이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주민편의시설의 조성으로 인근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주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간월호의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환경친화형 인공습지 조
충남 서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운동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축보건소 이전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 개설돼 ▲아침 운동교실 ▲요통 예방 운동교실 ▲건강 체력향상 운동교실 ▲대사증후군 개선 운동 교실 등을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주제에 맞는 대상자를 선정해 올바른 건강운동법을 지도하는 한편 체성분 검사, 기초건강 측정, 운동검사를 통한 운동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체력저하 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건강체력 향상 운동 교실은 운동처방사가 건강 체력 5대 구성요소의 고른 발달을 위해 단계별 맨몸 운동을 지도해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 결과 운동교실에 5,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보건소에서는 기존에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안·홍보하고 생애주기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용익 서산시 보건소장은 “운동 교실로 본인의 몸에 맞는 운동법을 배워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