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 모여 무더위를 이기는 소나기가 되어 주위를 행복하게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회장 이재성)는 지난 6월부터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 김순용 할아버지(68세)댁등 모두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서 행복 엔돌핀을 전파하고 있다.
벌써 12년째 이어온 새마을운동 논산시 지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은 새마을 지도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봉사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선 듯 집을 고치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에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생활하는데도 어려움을 겪던 연산면 김순용 할아버지는 등 3곳을 선정해 무더위를 이기며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연산면의 김순용 할아버지의 경우 주방과 화장실이 멀고 노후 되어서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 소식을 접한 연산면 이효원 협의회장과 박현배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면내 기관단체장들의 도움을 받아 입식 주거환경 바꾸어 할아버지께서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집을 고쳐드렸다.
김순영 할아버지는 “몸이 아파 병원에서 두달간 입원하고 왔더니 집이 새집이 되었다”며 “이젠 밥도 방에서 지을 수 있고 화장실도 안에서 사용 할 수 있어 힘들지 않다. 도와주신 분들께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