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모한 국토교통부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체계적인 마을계획을 통한 ‘지역행복생활권’을 구현하기 위하여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낙후된 지역의 주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번 주택건설지구는 장항읍에 서민들의 안정적 주거공급을 위해 진행된다. 군은 앞으로 금년 말까지 시행사인 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입주를 목표로 지구지정, 지구단위계획 및 주택사업 승인절차를 거쳐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과 장기임대주택이 혼합된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민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과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산비탈 재해위험요소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비해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공무원교육원 임민환 총무과장을 초청해 청탁금지법의 제정 취지와 적용대상, 부정 청탁 유형, 금품 등 수수 금지 및 신고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청렴문화 실현을 위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서천군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부패없는 ‘청렴서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많은 공직자들이 혼란스러워하는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청탁금지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규정위반,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금품 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노동 집약적인 농작업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이 우려되는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11월까지 총 55회에 걸쳐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의하면, 근골격계 질환은 주로 근육, 인대, 관절, 신경 등에 나타나는 만성적인 건강 장애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농작업을 반복하거나, 특정 자세로 장시간 작업 할 때 발생이 심하며, 특히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생활화 유도를 위해 ▲근골격계 질환 증상 완화, ▲여성농업인 체조교육, ▲올바른 농작업 자세 교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을진행 중에 있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개인별 사전조사를 토대로 체계적인 농업인 자세관리 및 교정실습 위주여서 교육생의 참석률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컨설팅을 맡고 있는 한서대학교 박소연 교수의 15회 중간 평가에 따르면, 교육 전ㆍ후 손 근력은 교육생 평균 왼쪽 7%, 오른쪽 15% 향상되었으며, 균형감각은 30% 향상됐다고 전했다. 특히, 작업을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국내 발생 콜레라 환자가 신고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콜레라는 콜레라균(V.cholerae)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 섭취로 의해 발생하며, 드물게 환자의 배설물이나 구토물 등과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되기도 한다. 잠복기는 보통 2~3일 이며,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갑작스런 수양성 설사와 구토를 동반한 탈수 및 저혈량성 쇼크가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나성구 예방의약팀장은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유행을 감시하고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 하고 있다”며 “콜레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물은 끓여먹기, 음식 익혀먹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조기발견 및 신속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예측을 위해 관내 해안가 중심으로 해수, 갯벌, 유통수산물 및 횟집 수족관 등 15개 지점에 대한 가검물 채취 및 검사를 오는 11월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2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 10월 1일부터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사)한국지체장애인 충남협회 서천군지회(지회장 박창석)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는 운행 개시부터 현재까지 약 300여회 운영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으나, 넘쳐나는 이용 수요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한 대에 불과해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천군은 9월 1일부터 장애인 콜택시를 1대 추가로 운영해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장현석 지역경제과장은 “장애인 콜택시가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새로운 이동 편의 수단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 및 운영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콜택시는 한국지체장애인 서천군지회(☎041-951-0774)에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관외 인접 시도 병․의원 방문이나 공식행사 참석 또는 관내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해외시장분석센터 주관으로 김 산업 관련자 및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천 명품 김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수출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김 수출 3억불 달성의 산업 역군으로서 일선현장에서 애쓰는 어업인들의 사기 진직과 직접 수출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서천의 김 역사는 동국여지승람에 기록 될 정도로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풍미 또한 뛰어나고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영양적으로 우수한 식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서천 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소비자 신뢰 확보 및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수산물 수출 애로 대응 방안 ▲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용방안 ▲수출국 요구 인증 대응 방안 ▲수산물 수출 현안 대응 방안(사례분석 중심)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선림 김수산물팀장은 “서천 김 산업 발전을 통한 수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체계적인 김 산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마른 김 가공공장 개선 사업 및 김 수출 전략단지로 조성된 김가공특화단지에 해외 바이어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1일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천군보훈회관에서 영화 ‘국제시장’ 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의 사기진작과 함께 보훈문화 정착 등 보훈가족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고자 추진됐다. 강신유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국제시장을 보며 전쟁과 분단이라는 시대적인 고통과 아픔을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보훈단체가 앞장서서 나라사랑 정신의 계승과 애국정신 함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한편, 이날 노박래 군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 단체 회원 및 보훈 가족들과 함께 ‘국제시장’을 관람하고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들을 위로 격려했다.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식)는 31일 종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센터장 구재준)와 면민의 문화 복지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재준(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 센터장과 한무협 종천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종천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수사진․영화관, 마을 추억 찾아주기 등 지역 주민들의 소통활성화 및 문화향유권 확대 등이다. 김영식 위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 질을 한층 높이고 종천면 문화발전에 기여를 함과 동시에 양 기관의 상호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서비스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발족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 하며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보살피는 역할을 담당하며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일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협력을 통해 김치담그기 행사 개최해 어른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20개 경로당에 김치를 전달하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는 31일 비인면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여름반찬나눔사업 싱건지랑 배차짠지랑을 진행했다. 이날 비인면여성의용소방대, 비인면사회보장협의체, 비인면적십자회 회원으로 이루어진 비인면 자원봉사거점센터 자원봉사단 10명은 물김치와 배추김치 50통을 담가 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장조림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 비인면(면장 이대성)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원했고, 비인면 소방대는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하는 등민·관이 하나 되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 한편, 그동안 서천군자원봉사센터 각 읍면에서 진행되었던 여름반찬나눔사업은 31일 비인면자원봉사거점센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도 및 군 특별사법경찰과 위생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오는 9월 9일까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 대상은 추석 성수식품 제조ㆍ가공ㆍ판매업소 및 대형음식점 등 82개소로 원산지표시제 위반, 불법ㆍ불량원료 사용 식품제조여부,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 및 진열ㆍ판매 등에 대한 단속이 이루어 지며, 특히 제수용,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성수식품의 특수성을 이용하여 불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 및 혼합판매 등 부정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여 풍요롭고 건강하고 여유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김광중 안전총괄과장은 “명절 전에 소비가 많은 제수용ㆍ선물용 제품과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위반행위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급이 낮은 고기와 혼합하여 판매하는 의심행위 발견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31일 해양수산부 인증 갯벌생태안내인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어느해 보다 무더웠던 여름을 현장에서 74시간의 구슬땀을 흘리고 전 과정을 모두 통과한 13명의 교육생들이 수료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1일에 개강하여 환경·생태철학 및 윤리, 환경해설 기법, 갯벌의 자원과 문화 그리고 가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또한 과제물 등 출석률, 필기·실기시험 등의 평가를 통해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취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노박래 군수는 “유부도 갯벌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앞두고 서천갯벌의 무한한 가능성이 대‧내외 알려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지역 갯벌생태안내인들의 중추적 역할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갯벌생태안내인 기초과정 인증을 받아 올해로 3년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9월 2일부터 만성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인 비만을 예방하는 ‘제4기 뱃살탈출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뱃살탈출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복부둘레가 남성은 90cm, 여성은 85cm 이상인 복부비만자로서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8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해 운동을 실시하고 뱃살을 줄이기 위한 영양상담과 식습관 지도가 병행된다. 또한 효과검증과 동기부여를 위해 건강상태 설문조사와 체성분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 변화 모습을 비교해 보는 기회도 갖는다. 그동안 비만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체지방율 및 내장지방 등 비만에 관련되는 수치의 감소를 보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가을 이사철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13일까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인중개사 자격증·등록증 대여 행위 ▲무자격자의 무등록 중개행위 ▲동업을 이용한 사실상의 자격 대여 ▲중개사무소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떴다방 ▲부동산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보수의 법정요율 초과 요구 및 기타 위법행위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와 의무 및 금지사항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단속 목적이 아닌 중개사고 예방을 통해 군민의 귀중한 재산권 보호차원에서 지도·점검 하는 것으로 중개사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수영 토지관리팀장은 “가을 이사철 전·월세 수요증가를 틈타 각종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반드시 군청에 등록된 중개사무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길 바란다”며 특히 “중개대상물 거래계약서 및 확인·설명서와 소유자, 중개업자 등의 신분을 철저히 확인한 후 거래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 금산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36회 금산인삼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박동철 금산군수 주재로 실․과․단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프로그램의 미비점을 보완해 완성도를 높이고, 행사장 안전에서부터 교통․주차, 위생, 자원봉사, 편의시설 등 남은 기간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예상 문제점에 대해 꼼꼼하게 검토했다. 올해 제36회를 맞는 금산인삼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컨텐츠를 강화하고 행사장 활기 부여를 위한 거리공연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과 하나되는 건강축제로 추진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쉼터 및 포토존을 강화하는 등 관광객 편의도모는 물론 안전한 시설물 설치, 음식물 위생 등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이날 박동철 금산군수는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서는 프로그램, 홍보, 안전, 자원봉사 등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다”며, “남은 기간동안 미비점을 보완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는 23일 저녁에 개막식을 갖고, 24일
충남 금산부리농협과 한국인삼공사간에 체결된 지황 450톤, 건백출 10톤의 계약건에 대해 금산 지황영농조합법인이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9년차이며 수입은 약 25억 원이 예상된다. 이번 지황계약은 작년 410톤보다10% 증가되었고 계약단가는 대 기준 kg당 6% 인상된 5300원이다. 지황 수매계약 농가는 총 125농가 49ha 와 백출 50농가 13ha로 GAP재배 농가 중심으로 납품된다. 지황, 백출의 시장가격이 천차만별이었던 것을 한국인삼공사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황은 한약과 건강기능식품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몸을 보하고 허약체질 개선 등을 위해 활용된다. 경옥고의 가장 많이 들어가는 주재료이며 숙지황은 십전대보탕의 필수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군 기술센터 관계자는 “2016년 6차산업 수익모델 중앙공모사업선정으로 2년간 10억의 사업비 확보로 약초가공시설, GAP약초단지조성 등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금산지황의 확대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금산군이 지황신품종 시범재배 및 평가회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