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수)

  • 맑음서산 -3.0℃
  • 맑음대전 -2.7℃
  • 맑음홍성(예) -2.8℃
  • 맑음천안 -3.1℃
  • 맑음보령 -2.3℃
  • 맑음부여 -2.3℃
  • 맑음금산 -3.0℃
기상청 제공

환경

금산대표 약초 지황, 한국인삼공사 납품 계약체결

URL복사

충남 금산부리농협과 한국인삼공사간에 체결된 지황 450톤, 건백출 10톤의 계약건에 대해 금산 지황영농조합법인이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9년차이며 수입은 약 25억 원이 예상된다.

이번 지황계약은 작년 410톤보다10% 증가되었고 계약단가는 대 기준 kg당 6% 인상된 5300원이다.

지황 수매계약 농가는 총 125농가 49ha 와 백출 50농가 13ha로 GAP재배

농가 중심으로 납품된다.

지황, 백출의 시장가격이 천차만별이었던 것을 한국인삼공사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황은 한약과 건강기능식품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몸을 보하고 허약체질 개선 등을 위해 활용된다. 경옥고의 가장 많이 들어가는 주재료이며 숙지황은 십전대보탕의 필수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군 기술센터 관계자는 “2016년 6차산업 수익모델 중앙공모사업선정으로 2년간 10억의 사업비 확보로 약초가공시설, GAP약초단지조성 등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금산지황의 확대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금산군이 지황신품종 시범재배 및 평가회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