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서면사랑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7 ‘릴레이 후원’의 세 번째 후원자로 섬마을 횟집 김영국 대표가 참여했다. 지난해 4월부터 서면 행복택시를 후원하고 있는 김영국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택시 운영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난 17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면 행복택시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동부지역 9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주2회 운영되고 있는 교통복지 사업으로, ‘효자택시’로 어르신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나눔으로 가득 차 있는 서면에서 지역주민의 나눔 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복지교육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후원은 500년 이상 변함없이 꿋꿋하게 서면을 지킨 마량리 동백나무 숲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자’라는 의미를 담아 매주 1명 이상 후원자를 발굴해 연말까지 모두 85명의 후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복지허브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역량강화교육은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백석대학교 김승용 교수를 초빙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복지사각 지대 발굴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협의체위원으로서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항해양수산사무소(소장 박재수)는 지난 16일 쾌적하고 깨끗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해 장항항 일대에서 유관 기업·단체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장항해양수산사무소 주관으로 CJ대한통운㈜을 비롯한 하역사·항운노조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항만 내에 버려진 화물 슬러지와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하역장비 등을 정리했다. 장항해양수산사무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항만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장항항 항만이용 기업 및 이용자들 스스로 청결한 항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산초등학교, 문산치안센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상시보호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하거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신속·안전한 지원과 전문적인 사례관리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산치안센터와의 협력으로 고위험군 복지대상자 현장방문 시 공동방문을 추진하고 공무원 및 내방민원의 안전 및 위험 발생 시 출동 지원을 한다. 또한 순찰시 발굴된 위기가구는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협약기관을 통해 신속하게 복지자원을 연계토록 하는 밀접한 상호협력체계가 마련된다. 이재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문산면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대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시기에 발맞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 교육은 매년 지역여건상 교통이 불편해 수리를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7개월에 거쳐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리 가능 기종은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취기, 분무기 등 중소형 기종이며 1만원까지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해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농업인의 고령화, 여성화, 영농경험이 적은 귀농인 들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농작업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효과적인 운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실제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지역 내 65세 이상 농업인 비율은 31%, 여성농업인 비율은 51%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귀농인은 지난 6년간 880여명이 유입됐다. 순회수리교육 담당자인 노희훈 교관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시 고장원인과 수리방법에 대한 대화를 통해 농업인들이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등 추가적인 효과도 있다”며 “9월까지 진행되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 교육에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
◇건강한 먹을거리 ‘로컬푸드’ 최근 음식 트렌드는 로컬(local)이다. 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 농산물을 넘어 얼마나 가까이에서 직접 기른 과일과 채소, 쇠고기, 돼지고기인지를 따지는 것이다. 우리의 식생활은 먹을거리 수입 없이는 현실적으로 성립되지 않으며, 수입하는 품목 대다수는 먼 거리를 이동하기 때문에 보관을 위해 농약, 왁스 등 화학물질을 사용하므로 우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또한 장거리 이동 식품은 외국의 생산자와 우리나라의 소비자 사이에 수출기업, 수입기업, 운송업자, 도매업자, 소매업자등 중간 행위자들이 많이 개입하게 된다. 이에 생산자 농민들에게 돌아가는 몫은 줄고,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가격은 올라간다. 이러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동시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확보하는 방법에 대한 해법으로 등장한 것이 ‘로컬푸드’이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다.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즉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경감시키며, 나아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사회적 거리를 줄여 공동체를 만들려는 노력이다. ◇서천군, ‘로컬푸드 사업’ 정체 건강
(재)한국성시화운동 서천군 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는 지난 9일 서천문예회관에서 제11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를 주제로 열린 기도회에서는 황우여 장로(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를 비롯해 지역 내 교계 및 정치·경제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의 평화통일, 서천군과 군민, 서천교육발전과 치안확립, 서천군성시화, 성경전래지 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를 통해 황우여 장로는 “독립운동가인 이승만박사, 김구선생, 안창호 선생, 김유식 선생이 내세운 조국 정책은 ‘자유, 민주, 공화, 평화’”라며, “우리는 강한 나라가 아니라 누구나가 자유인이 될 수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자유, 민주, 공화, 평화’는 지금 잘 지켜지지 못하고 있고, 나라는 더욱 어려워져 가고 있는 현실에 “하나님이 주시는 원칙과 지혜와 방향대로 사는 것”이 해답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출산율은 최하위이면서 자살율과 이혼율이 증가하는 한국의 현실을 개탄하며 “이것이 과연 행복한 나라인가?”하는 염려와 함께 “경제적으로 잘 살게 되자 하나님이 점점 희미해져 가고
영어는 아이와 어른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영어공부는 정복해야할 대상이자 포기하고 싶은 과목이다. 책읽기도 마찬가지다. 책읽기의 중요성은 모두 알지만 책을 왜 읽어야 하고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영어를 잘하기 위한 최고의 비법으로 '책 읽기'를 강조한다. 영어권이 아닌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고 익히기에 독서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 영어소설 읽기가 영어 완전정복의 지름길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GnB장완기어학원’의 장완기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영어공부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장 원장은 “모국어가 먼저 자리를 잡고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좋다”며 “7~8세 이후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원어민수업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했는데 “원어민 수업이 문화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동기와 변화를 부여한다”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지만, “그 다음에 단계별 학습이 꾸준히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말해 원어민으로 인한 호기심이 영어실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었다. 언어는 문화와 뗄 수 없기 때문에 영어를 배울 때는 영어권
서천군민 대부분이 외국인 노동자 고용 확대를 원하며, 결혼이민자에 대한 인식 또한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 충남도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문화사회 인식 부문에서 서천군민 62.6%는 중소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천군민 35.6%는 외국인 노동자를 존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4년(33.0%)대비 2.6%p 증가한 것으로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인권의식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017년 중소기업 채용계획 및 청년채용 애로 조사’에 따르면, 조사 참여 업체의 61.4%는 현재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있으며 청년 구인난을 ‘외국인근로자 채용’(42.8%), ‘중장년 근로자 채용’(28.3%) 등의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다. 서천군 전체 가구의 3.0%는 다문화 가구이며 2014년(1.4%)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 도내에서 다문화 가족이 있는 비율이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산군(2.9%), 논산시(2.6%), 청양군(2.5%)이 그 뒤를 이었다. 다문화 가족의 출신국가를 살펴보면, 지난 2014년에는 중국(27.3%)이 가장 높고 필
서천지역 65세 미만 주민의 과반수는 공적자금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고 있지만, 실제로 65세 이상 고령자 절반은 스스로일을 해서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6 충남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9세에서 64세 서천군민 과반수 이상(59.2%)이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공적연금’(64.6%)이 가장 많았고,그 뒤를 이어 ‘예금 또는 적금’ ‘사적연금’, ‘퇴직금’, ‘부동산 운용’, ‘주식·채권’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천군 만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만7453명이며 이 중 51.1%(2016년 기준)가 본인 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으로조사됐다.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한다는 것은 본인과 배우자의 일, 예금·적금, 연금이나 퇴직급여, 재산소득 등을 포함하는 범위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일을 해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는 62.1%로 가장 많았으며, 연금이나 퇴직급여(18.4%),예금·적금(3.6%)과 재산소득(2.2%)이 뒤를 이었다. 특히 2년 전에 비해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는 8%가 증가한 반면 재산소득으로
서천군에 사는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 어떤 관심을 가지고 살고 있을까? 어른들의 일에는 관심 없는 철없는 10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서천군 청소년들은 ‘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참위)’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청참위는 서천군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지난2001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서천군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소년관련 정책제안활동과 거리캠페인활동, 자치기획 활동, 타 기관과 교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관련 정책제안활동을 위해 정기회의(월 1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 내 고등학교 동아리연합을 제안하고, 늦은 밤 하교하는 청소년을 위해 ‘안전한길 알림이’를 제언하는 등 지역사회에 높은 관심을 내비쳤다. 청소년들의 인권인터뷰, 학교별 인권체험 프로그램, 인권 토론대회, 인권연극동아리 공연, 인권 UCC경연대회 등의 청소년인권문화제와 거리캠페인활동 등 자치기획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타 지역의 청소년들과 만났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낸다. 지난해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충남지역교류 및 리더십
서천지역 농민들이 사용하다 버려진 폐농기계가 마을입구나 공용주차장 등에 방치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들 폐농기계들은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정비해도 재활용이 어려운데다 마땅히 처리할 곳도 없어 주차장이나 마을입구에 버려지면서 농촌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유발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에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순회수리 서비스를 실시해 올해 2만8790점의 부품을 활용 892종의 농기계를 수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직접 수리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농촌에 버져지는 폐농기계는 증가하는 실정이다. 오세국 의원은 “현재 마을 주차장에 쌓여있는 폐농기계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조사 및 처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시초면의 A마을회관 앞 주차장에는 폐기된 이앙기가 버려져 있는가 하면 화금리나 두왕리 도로 근처에 폐농기계가방치돼 있어 마을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군과 각 읍면 사무소는 아직 폐농기계 수거에 대한 실절적인 대책이 없는데다 각 읍·면사무소는 폐농기계 조사와 처리문제에 대해 농민 스스로 처리
강원도 18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4일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강원도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대한 이해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최근 복지현장의 트랜드 인식과 성공적인 정착방안,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추진하게 됐다. 서면을 방문한 벤치마킹 팀은 김현정 맞춤형복지팀장의 안내로 지난 10개월간의 복지허브화 활동에 대한 설명과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송기호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주민의 참여로 만들어낸 서면만의 복지허브화에 감동했다”며 “강원도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형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주민이 참여하고 감동하는 서면 복지허브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동아리 신입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서천군또래상담연합회‘십시일반’, 봉사동아리‘같이’, Youth JC분야이며 각 동아리마다 접수 대상은 아래와 같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동아리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정책제안을 위한 월 1회 정기회의와 청소년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한 거리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15명 정원에 고등학교 2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천군또래상담연합회 ‘십시일반’ 동아리는 또래상담 심화 및 특성화 교육,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리더십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신청은 또래상담자 기초과정 이수자만 가능하며, 각 중·고등학교 대표 3명을 모집한다. 봉사동아리 ‘같이’는 참여 청소년들의 자율적 봉사활동 위주로 활동하게 되며 중학생 20명을 모집한다. Youth JC 동아리는 청소년 회의 훈련, 지역봉사활동,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등의 활동을 하며 고등학생 15명을 모집한다. 청소년동아리 신입 회원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관련 자세한 사항 및 문의 사항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무실로 하면 된다. 서천군청소년
저출산과 고령화 등 서천군의 인구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연구원은 지난 9일 ‘2010~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본 충남의 인구 변화 분석’ 보고서를 통해 충남의 총인구, 성·연령대별 인구, 인구 고령화, 인구 부양비, 남녀 성비, 외국인 인구증가율에 대한 5년간의 변화를 분석,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천군의 인구 부양비는 69.4%로 가장 높았으며, 노년 부양비는 소폭 상승한 반면 유년 부양비는 대폭 감소했다. 인구 부양비란 청장년층인 생산연령층이 비생산연령층을 부양하는 비율로 유년 부양비와 노년 부양비가 합산된 수치다. 즉, 서천군의 생산연령층이 부양해야 하는 비율 중 유년 부양비가 대폭 감소한 것은 저출산 추세가 고령화 추세보다 더욱 심각한 것을 의미한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천군 출생자 수는 2010년 345명에서 2015년 251명으로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고령화도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도 기준 서천군 고령비는 30.7%로 청양군 31.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하위권을 기록한 아산시 10.3%, 계룡시 9.0%, 천안시 8.6%와 비교했을 때 3배에 가까운 수치다. 또한 UN 기준 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