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해양수산사무소(소장 박재수)는 지난 16일 쾌적하고 깨끗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해 장항항 일대에서 유관 기업·단체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장항해양수산사무소 주관으로 CJ대한통운㈜을 비롯한 하역사·항운노조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항만 내에 버려진 화물 슬러지와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하역장비 등을 정리했다.
장항해양수산사무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항만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장항항 항만이용 기업 및 이용자들 스스로 청결한 항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