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일꾼 20여 명은 지난 1일 익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익산시 삼성동은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박정임 맞춤형복지계장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사업 추진 노하우와 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 설명과 따뜻한 마을 공동체 실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 오은순 맞춤형복지팀장(판교면)은 “주민이 참여하고 감동하는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밑바탕이 되어야 함을 새삼 깨달았다”며 “견학을 통해 타 지역 민관협력의 우수사례와 판교면에 접목할 특화사업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염색서비스 지원사업, 독거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영양죽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판교면 전 주민 복지욕구조사에 참여해 매월 2건 이상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하와이에서 독립단체 항일운동과 군산3‧5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독립운동가 고석주 선생이 지난 2일 서거 80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서천군 판교교회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고석주 선생 추념식은 노박래 군수와 구양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유해는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5묘역에 안장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석주 선생의 위훈을 기렸다. 고석주 선생은 논산시 은진면 태생으로 1903년 하와이로 이주해 신민회, 대한자강회, 국민회 등에서 독립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1919년 군산3‧5만세운동을 주도한 후 체포돼 1년 6개월 동안 투옥됐다. 또한 1929년 10월 판교교회를 설립한 후 교육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다 1937년 7월 별세해 판교면 복대리 공동묘지에 안치됐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국립현충원 안장을 하지 못하다가 판교교회와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가보훈처의 노력으로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게 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날 추념사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해외에서 항일운동을 하시고 국내에서도 만세운동을 주도하시면서 옥고를 치르신 선생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에서는 지난 2일 화양면 소재 전통체험관(달고개 모시마을)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특상품인 모시를 활용한 모시떡 및 모시차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교육은 단계별로 이뤄졌으며, 지역주민이 직접 교육하는 과정으로 모시잎과 줄기의 활용, 모시떡을 만드는 과정, 모시떡 만들기에 대한 학습과 체험이 진행됐다. 이어 ‘모시와 함께 하는 삶’ 강의를 통해 모시의 다양한 활용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곽은주(2학년) 학생은 “모시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는데 모시잎으로 색깔을 내 떡이 되는 과정이 신기했고, 모시활용과 향토문화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찬홍 교장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모시 활용의 다양성에 대해 많은 것을 얻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지난 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된 ‘2017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의 첫 행사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영상기법을 활용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다른 학교와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 전국에서 모인 학교가 뮤지컬, 창작 음악극, 오케스트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서천중학교는 국악 오케스트라, 판소리, 탈춤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를 통해 몇 년간 쌓아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조철희(3학년) 학생은 “다른 학교들의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며 “지금까지 준비했던 실력을 공연을 통해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종성 교장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다양한 경험활동을 통해 감정을 순화시키고 바르게 성장하는 역할을 해준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이 발표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것 같아 기쁘고 항상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조이환 의원(서천2)이 지난 1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이환 의원은 그동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 복리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왔다. 조이환 의원은 5분 발언 및 도정질문을 통해 서천군 부사간척지 임대농민들의 고충 해결과 서천군 어민들의 소득 증대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쇠퇴하고 있는 어촌과 수산업의 현실을 직시하여 어촌 복지‧교육 여건 및 소득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수산직불제 신설 및 확대를 촉구했으며, 세계유산확장등재 특위와 금산인삼엑스포지원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 조이환 의원은 “앞으로 도민 눈높이에서 지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등이 주관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천경찰서(서장 조기연)는 지난 1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진행된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치안행정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회 등이 주관하며, 정치·경제·사회·문화·공직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기연 서장은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서천지역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서천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슬로시티연맹 실사단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2일간에 걸쳐 서천군을 방문, 국제슬로시티연맹 가입을 위한 국제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실사에는 삐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Pier Giorgio Oliveti) 국제슬로시티연맹 사무총장, 아루투르 드로흐나(Artur Wrochna) 국제슬로시티연맹 부회장을 비롯해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돼 있는 이탈리아 마루오 미글리오리니(Mauro Migliorini) 아솔로 시장, 폴란드 마세이 시타렉(Maciej Sitar다) 리즈바르크 시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실사는 한산모시관, 무형문화재 복합전수관, 신성리 갈대밭과 문헌서원, 달고개 모시마을 등에서 진행됐다. 또한 실사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문헌서원 교육관에서 진행, 실사단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은 산·들·강·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을 중시하고 계승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정 철학역시 주민행복을 추구하고 있어 슬로시티의 어울리는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헌서원 교육관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 국제슬로시티 연맹 사무총장 삐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Pier G
서천군 서면은 지난달 30일 서면 면민의 집 2층에서 치매예방공예활동 프로그램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치매예방공예활동 프로그램’은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14주 동안 진행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생으로 돌아간 것처럼 매 수업마다 호기심이 가득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해순 서면장은 “치매예방공예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이 충청남도 제3기 균형발전사업 개발계획에 제안한 9개 사업 288억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남궁영 행정부지사)를 열고, 서천군을 포함한 8개 시군의 균형발전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3기 충남도 균형발전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균형발전사업으로 서천군이 확보한 예산은 ▲장항 6080 골목길 프로젝트 5억 1000만원 ▲장항 역사문화 시공간 ‘도선장 가는 길’ 조성 34억원 ▲행복나눔 마을공동체 활성화 60억원 ▲한산모시 연구센터 리모델링 20억 원 등 9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288억 1000만원 규모이다. 앞서 군은 ‘누구나 살고 싶고, 어디서나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및 주택·문화·복지 등을 통한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균형발전사업을 발굴했다. 서천군은 확보한 예산을 인구, 경제 및 문화 부분에 집중투입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과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인구부문에서는 ▲행복나눔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60억원, ▲물버들 생태유학마을·봉선지 주변마을 조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간 서천 문헌서원에서 9가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문화적 욕구는 높으나 평소 바쁜 일상생활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대상자들로 이번 캠프를 통해 일상을 벗어나 한적한 서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끼리 대화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실제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만나보는 서원 입교식을 시작으로 춤테라피, 부모교육, 전통놀이, 달빛운동회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서원 마당에서 진행된 춤테라피는 자연과 바람에 몸을 맡기고 가족 간 몸으로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가장 인기가 좋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일상적인 대화만 하던 가족들이 마음속에 있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온 가족이 함께 하니 아이들도 더 신나게 활동하는 것 같아서 내년 캠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청소년 이하은(서천초5) 학생은 “아빠, 엄마랑 한마음이 되어서 재미있게 달빛운동회를 해서 너무 좋았다”며 “가족에게 쓰는 편지, 천사의 간식 등 여러 가지 미션을
판교면 복지반장이 읍면동 단위 민간중심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판교면에서는 23명의 복지이장과 19명의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올해 신규 위촉된 24명의 복지반장이 민간중심 인적안전망 역할을 담당,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신고센터 기능과 판교면 핵심시책인 면민 전수조사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판교면은 매월 복지반장 회의를 개최해 사례공유 및 교육을 받고 주민 전수조사를 위해 발로 뛰며 모니터링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4명의 복지반장이 매월 2가구의 고위험군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상담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판교면에서 민간서비스 연계(쌀·반찬, 후원금 지원) 및 공적급여(맞춤형급여, 긴급지원, 차상위계층, 노인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한 복지반장은 “내 집같이 드나들던 이웃집에 복지반장으로서 방문상담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었는데, 생각보다 잘 몰랐던 부분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가장 좋았던 점은 직접 배운 복지 정책들을 알려줘 혜택을 받을 수 있데 도움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1월부터는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한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한산소곡주축제에 10만 여명의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군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산소곡주축제는 ‘올 가을, 한산으로 소풍가유!’라는 슬로건으로 신성리 갈대밭을 방문한 관광객을 축제장으로 유치, 약 10만 여명이 방문했으며 소곡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의 수익과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저잣거리 부스에 처음 참여한 한 양조장 농가는 “처음 참가했는데 200만원 이상을 판매해 만족 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산시장 주변에 위치한 식당가는 평소보다 많은 매출증대와 함께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장연 한산소곡주축제추진위원장은 “소곡주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들과 축제를 직접 준비하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부족한 예산과 축제 시기, 농가의 참여증대 등 넘어야 할 숙제가 많지만 내년 4회 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주 테마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어린이집 연합회 서천지회(회장 기림어린이집 원장 김영미)소속 어린이집 교사들은 지난 26일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수녀)을 방문해 독거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5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보행 보조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아이사랑지킴이 수요처 어린이집 15곳 중 8곳(기림, 휴먼시아, 아이사랑, 삼육, 성지, 장항, 아이꿈터, 천산 어린이집)에 배포된 돼지저금통에 원아들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모은 동전으로 마련됐다.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아이사랑지킴이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업무를 지원하고 영유아 식사 도우미 및 생활예절 지도 등을 하는 사업이다. 충남 어린이집 연합회 서천지회 회장 김영미 원장은 “다른 어떤 후원보다 뜻 깊은 선물인 것 같다”며 “앞으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어린이의 교육적인 측면까지 생각하는 후원금 마련 방법이 정착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달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장 이경미 수녀는 “보행보조기야 말로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선물인데 이번 선물로 어르신의 걸음에 어린이가 동행하며 함께 걷는 것과 같은 의미”라며 “서천군의 노인복지는 우리 모두 함
기산면 솔바람봉사단은 30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및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솔바람봉사단 10여 명이 기산면복지회관에서 정성을 담은 반찬을 준비, 기산면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솔바람봉사단이 30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솔바람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길구 기산솔바람공동체 후원회장은 “가을철 영농으로 한참 일손이 부족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반찬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솔바람반찬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강복 기산면장은 “기산면의 특화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솔바람 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으로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특히, 3월부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웃음을 선사하는 기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어 솔바람안전지킴이 활동이 더욱 뜻 깊어졌다”고 말했다.
210만 충청남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림식과 함께 시작된다.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7149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육상,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19개 정식종목과 자전거, 승마, 농구 등 3개 시범종목 등 총 22개종목을 서천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0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에 군은 ‘함께 뛰는 행복 서천 함께 품는 행복 충남’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생활체육활성화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다.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서천종합운동장에서 국악밴드 휘나리의 열림식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태권도단의 시범공연, 대학교응원단 공연, 국가대표 댄스 스포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 시작되는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의 순으로 진행되며 연예인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도 마련됐다.축하공연은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 트로트계의 아이돌 홍진영,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를 비롯해 박상민, 배일호, 김혜연 등이 출연할 예정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