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총동문화합한마당 축제’가 오는 5월 20일 서천초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서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8일 윤정복지재단 회의실에서 각 기수별 회장 및 동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이사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조성운 사무처장(서천초 60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모교 지원 사업 결산보고 및 제5회 총동문화합한마당축제, 총동문회 발전을 위한 안건 등의 협의가 진행됐다. 또 ▲장학금(1000만원), ▲강당 음향장비 교체·행사용 의자 교체(550만원), ▲도서구입비(약 490만원), ▲운동장 시계탑 설치(300만원), ▲졸업식 및 입학식 기념품(260만원) 등 총 12건의 사업비 3400만원의 모교 지원 사업 세출 안을 의결했다. 제5회 총동문화합한마당축제 일정은 오는 5월 20일로 정하고 한마당축제의 색다른 체육종목 선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행사 전반적인 세부사항은 오는 4월 이사회에서 토의하기로 결의했으며 이어 인근 식당에 모여 만찬을 함께 하며 선·후배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재현 회장(서천초 49회)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야 보배이듯이 항상 어렵고 난관에 봉
지난 14일 오후 7시 9분께 종천면 농공단지 내 종이포장재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273명과 소방차량 18대가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공장 내부에는 가연성이 높은 종이박스가 많고 공장 외벽이 샌드위치 판넬로 구성돼 있어 굴착기 2대를 동원하는 등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는 약 6시간 만인 지난 15일 1시 10분께 진압 됐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초 화재가 발생한 포장재 생산하는 공장 1개동에서 불이 옮겨 붙어 인근 공장 2개동이 연달아 화재 발생하는 등 총 3개동(2900여㎡)이 모두 전소됐다. 또 공장 인근에 주차된 5t 화물차량 1대를 포함해 총 화물차량 3대가 모두 전소됐으며 인근 소세지 제조공장 1개동 일부분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 최 모씨에 따르면 인근 공장에서 작업 중 종이포장재 제작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오후 7시 9분께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시 종이포장재 제작 공장 창고동과 공장동이 전소된 상태를 확인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종이포장재 제작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8일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이상길 지방재정정책관과의 면담을 갖고 서천 노인근로복지회관 건립 사업 등 총 3건 37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서천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 및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선 노인근로복지회관 신축을 통한 노인근로복지 거점 공간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침체된 춘장대해수욕장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가로등 및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재정비하여 LED 빛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연결하는 중추 도로의 확장 공사 등을 언급하며 “관광도시로써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1886억 원의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국비 활동으로 우리군 현안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노박래 군수는 같은 날 오전 2018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9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과 저소득층 환자 및 보호자 등 사회․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보호자 없는 병실 무료 간병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사업은 인구고령화 및 만성질환 등으로 간병 요구 환자가 증가하고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원환자에게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해지 의사가 없을 때까지 지정, 운영된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보호자 없는 병실로 서해병원 2병실 11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충청남도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급성기와 더불어 ‘치매‧중풍 등 장기요양 질환, 요양병원’도 포함돼 군립요양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군립노인요양병원의 경우 병실 구분 없이 최대 10병상까지 운영할 수 있으며 간병서비스 기간은 45일까지, 회복이 지연되거나 재입원이 필요할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붙여 한차례 15일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간병서비스 지원내용은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도움 받게 된다. 조재경 방문보
서천군은 8일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18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총 65개 사업 국비 2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지역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 사업 중 국가시행사업은 ▲국립생태원~동서천 IC 국도건설 252억원 ▲구)장항제련소 주변 지역 종합대책 사업 233억원 ▲장항항 정비 89억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33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30억원 등 14건 1464억원이다. 지방시행사업으로는 ▲서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62억원 ▲판교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사업 53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6억원 ▲삼산2지구 배수개선사업 25억원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9억원 ▲치유의 숲 조성사업 10억원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6억원 등 51건에 543억원이다. 특히 군은 상수도 유수율 향상 및 도로 인프라 개선 등 SOC 사업과 문화관광 육성 및 지역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을 중심으로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계속 사업의 경우 집행실적 향상을 통한 추가 사업비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발전을 이끌 사업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 표고버섯과 함께한지 어느덧 16년차에 접어든 한길영농조합법인 이성희 대표의 변하지 않는 좌우명이자 마음가짐이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에 절반을 더한 시간을 표고버섯에만 매달렸음에도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말이 잘 이해되지 않기도했지만 농업에는 왕도가 없다는 것이 이성희 대표의 확고한 신념이다. “10년이 되던 30년이 되던 농업은 끝을 봐야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경력만 믿고 농업에 소홀할 경우 바로 피해를 입게되거든요. 저 역시 변화하는 자연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아끼지 않았는데 지난해 엄청난 무더위 때문에 작황이좋지 않았죠. 결국 농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선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만 끝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년의 노력 그리고 8년의 도전 “아버지의 버섯 재배 권유로 고민을 하다 결심을 하게 됐죠. 그리곤 1년간 인터넷으로 공부도 하고 직접 선진 농가를 방문하기도 했어요. 최종적으로 자본 회전률이 빠른 표고버섯 톱밥배지에 도전하게 됐는데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를 통해버섯재배 과정을 배웠던 것도 도움이 됐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이성희 대표의 표고버섯 인생은 현재 재배동수 2
2017학년도 오성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 및 취원식이 지난 2일 진행됐다. 주인공인 어린 학생들의 표정에서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설렘과 두근거림이 느껴지는듯 하다.
정부의 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추진으로 중국이 보복에 나선 가운에 서천지역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약 4개월 동안 한국행 관광 상품 모집을 중단하라는 중국정부의 지시로 양국가간 긴장감이 돌고 있어 한국행 중국관광객 감소는 물론 지역 내 중국 관광 상품의 예약 취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서천지역 관광업계에 따르면 3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중국관광을 하려던 주민과 각종 단체들이 패키지여행과 에어텔(항공권, 숙박) 등 개별여행까지 연이어 취소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A관광업체의 경우 ‘중국관광 명소 장가계 패키지여행’과 ‘낙양·화산·소림사 관광’ 및 ‘백두산 여행’ 등 사전예약을 마친 10여개 단체들은 중국의 관광금지 소식을 접하고 줄줄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삼삼오오 가까운 지인들과 개별여행을 준비한 관광객들도 항공권 및 호텔예약을 취소하는 등 사드 사태로 인해 중국여행 자체를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A관광업체는 중국관광 패키지 상품 및 항공권 예약 취소로 약 5억~6억 원의 매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연간 매출고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A관광업체 관계자는 “중국의 관광
지난 3일 보령세무서에서 진행된 제5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오세영 치과의 오세영 원장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보령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오세영 원장은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지키는 등 국가 재정 건전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오세영 원장은 “모범납세자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의료봉사활동 및 기부활동 등 지역발전에도 노력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직장을 그만두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퇴사 이유는 연령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였는데 30대는 과도한 업무를, 40대 이상은 어려워진 회사 상황 등 퇴직압박을 원인으로 꼽았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최인녕)이 30대 369명, 40대 이상 405명 등 총 7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의식조사’에 따르면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 30대는 ‘높은 업무 강도’(28.5%)를 꼽았다. 이어 ‘회사 상황 등 퇴직압박’(16.3%),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11.4%), ‘자기계발 등 새로운 일 찾기’(13.8%),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11.4%) 등의 순이다. 반면 40대 이상은 ‘어려워진 회사 상황 등 퇴직압박’(34.1%)을 퇴직 이유로 꼽았다. ‘자기계발 등 새로운 일 찾기’(17.0%), ‘높은 업무 강도’(11.9%) 등이 뒤를 이었다. 구직 시 어려운 점으로는 30대의 경우 ‘일자리 부족(35.8%)’, ‘경험, 경력 등 스펙 부족’(26.0%), ‘취업정보 부족’(22.8%)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 이상은 ‘나이가 맞지 않는다’(31.1%), 취업정보 부족(29.6%). 일자리 부족(2
서천군은 어려운 세금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고액의 비용부담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팩스·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를 정해 2차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분야는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와 관련된 상담 등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를 대행하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세무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서천군 마을세무사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활과 직결돼 있지만 전문분야라 어려웠던 세금 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세금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박원태)은 봄감자 파공기를 앞두고 불량·불법 종자의 유통을 방지하고 농업인과 종자유통업체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유통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씨감자에 대한 생산·판매업체의 유통 실태와 종자산업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불량 씨감자의 유통을 근절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확인사항으로는 종자업 등록 여부, 보증표시 사항 준수 여부 등으로 미보증 종자판매 및 종자관리사의 감독 없이 포장을 나누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이번 조사 기간 중에는 씨감자 생산 및 유통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불량종자 유통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된다.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관계자는 “씨감자를 구입할 때 반드시 보증표시 사항과 적법한 과정을 거쳐 생산·수입 판매되는 종자인지 확인한 후 구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종자원은 매년 정기·수시 유통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기별로 3, 4월 과수묘목, 3, 4월과 7, 8월 채소종자 등 유통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작지만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인 쌈지주차장 및 충남형공원조성 공모사업 최종평가 결과 쌈지주차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쌈지주차장사업은 도심지 도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없어 주거생활이 불편한 원도심 지역에 빈집, 유휴지 등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은 충남도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총 10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쌈지주차장 사업을 통해 갓길 주차 문제가 심각했던 서천읍내 중심도로인 군청로와 서천로 등의 주차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서천군은 관계 전문가 등 자문을 받아 충남도와 사전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총 4개소의 쌈지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진형 도시건축과장은 “상가와 업무시설이 밀집된 서천읍사무소 주변은 공용주차장 부족 등 주차난이 심각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쌈지주차장 설치로 주민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서천군이 홈페이지를 통해 올 한해 살림살이 규모를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규모는 지난해 대비 126억원이 증가한 4068억원으로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지방세와 세외수입) 394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3063억원, 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 611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26%, 농림해양수산 분야 20%, 환경보호 분야 8%, 국토 및 지역개발 7%, 문화 및 관광분야 5% 등이다. 또한,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을 뜻하는 '재정자립도'는 9.05%로 지난해 대비 0.01%, 자체수입과 자주재원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59.02%로 지난해 대비 4.85% 증가했다. 당초예산(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기준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 포함)'는 51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지방재정 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책기획실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이 지난 2일 ‘성 라파엘케어센터(saint raphael care center)’ 축복식을 통해 전인적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성 라파엘케어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사제와 수녀,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가 전문 팀을 이루어 입원환자의 전문적인 재활 및 영적 돌봄 서비스를 포함한 전인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입원한 환자 대부분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이며, 마지막 임종까지 병원에서 맞이하시는 분들이다. 입원대상은 만성질환자들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처방 등 의료 서비스와 영적상담, 병자성사, 봉성체, 매일기도, 빈소방문, 위령미사 등 영적인 보살핌, 가족교육, 행정고충 처리, 사후상담, 1주기 연락, 사별가족 프로그램, 등 통합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성 라파엘케어센터’ 내 ‘하느님의 자비의 방’은 임종을 맞는 배려의 공간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마지막까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총원장 맹상학 마르첼리노 신부는 “전 직원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환자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사별의 아픔으로 외로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