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면주민자치회 후원금 기탁 등 30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한산면주민자치회,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한산면주민자치회가 작년 연말 200만 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30채를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진 한산면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들게 지낼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학림 씨, 3년째 이어오는 이웃사랑
지난 29일 최학림 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마서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최 씨는 2019년 기부를 시작으로 마서면에 3년째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초면, 소외계층에 식품꾸러미 전달
지난 29일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 및 영양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찬찬(贊餐)밑반찬·영양간식 지원사업’은 2021년 시작된 시초면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반찬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180가구에 지원했으며 밑반찬, 계절 음식, 영양 간식 등 식품꾸러미를 제공한다.
◇한국나눔연맹·서천세안약국, 후원품 전달
서천군이 지난 29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사랑나누리 후원물품으로 라면 500박스(1200만원 상당) ▲서천세안약국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종합영양제 200갑(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창철 씨, ‘행복을 더하는 비인’ 17호 선정
지난 28일 비인면이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17호 기부자로 비인면 관3리에서 농사업을 하는 신창철 씨를 선정했다. 신 씨는 “지역 내에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마명교회, 후원금 50만원 기탁
마명교회가 마산사랑후원회에 이웃 사랑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조원주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면밧데리, 서면에 후원금 기탁
서면사랑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한 서면밧데리 장경석 대표를 후원회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1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36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