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이자 당진의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 서남치성 구간 복원공사가 완료됐다.
면천읍성은 조선 초기 면천 지역의 행정 중심지를 보호하기 위해 1439년(세종 21년) 돌로 쌓은 석축성으로 현재까지 서벽과 서치성(100m), 남문구간(204m)이 복원되어 있다.
이번 준공된 서남치성과 서남벽 복원은 도로를 제외한 기존의 서벽과 남문구간을 잇는 길이 141m, 높이 4.6m의 공사로 6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