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새로운 농사 기술과 변화된 농업정책을 소개하는 ‘안방까지 찾아가는 강의실’을 운영한다.
오늘(7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는 새해 농업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목은 벼, 콩, 고추, 마늘, 딸기, 오이 등 10과목이며,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도내 강사진이 참여했다.
강의 시청은 도내 케이블TV, 인터넷으로 연결된 IP-TV, 위성방송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의 구체적인 일정과 방송 채널, 방송 시간 등은 각 센터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교육 위주로 교육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는 충남도 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