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내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물량을 올해 대비 10배 이상 확보했다.
아산시는 사업비 29억3000만원을 들여 매연저감장치(DPF) 700대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PM-NOx) 11대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공고일 전 아산시에 등록돼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보유차주가 신청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 시 출생년도에 따른 2부제를 적용해 접수일을 달리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장착 소요비용 90%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부담해 자부담은 10% 정도며 생계형 차량은 자부담 없이 우선 지원한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며 사업문의는 시 콜센터(1422-42) 또는 기후변화대책과(☏041-530-6256, 684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