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내달 1일부터 운행 예정이던 천안형 심야버스를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보류한다.
당초 심야시간대 시민의 발이 되어 도심 관내 동 지역을 순환하는 천안형 심야버스를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야버스 운행은 적기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잠정 보류를 결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