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선제적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했다.
김홍장 시장은 정일영 의원, 이정문 의원, 양이원영 의원, 이해식 의원 등 충남 지역구 국회의원와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면담하며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3개 국비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중점적으로 요청한 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1200억 증액)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4억 증액) ▲합덕-고덕IC간 국도40호선 건설(10억 증액) 등 3건으로 1214억 원이다.
김홍장 시장은 “민선 7기에 있어 지속가능한 당진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국비 등 필요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