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명근)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활동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제1기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발족했다.
제1기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봉구 위원장, 허종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문 1명과 자치위원 20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8월 15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봉구 위원장은 “관내 8번째로 구성된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하며,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선도해 주기 바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공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기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9일 마산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총무분과 ▲교육분과 ▲복지분과로 나누어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