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는 지난 11일 마서면사무소에서 노인성질환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노인활동보조기’ 37대를 지원했다.
‘노인활동보조기’ 전달사업은 ‘건강한 마서면 만들기’를 위한 4개 분야 21개 시책사업의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활동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마서사랑후원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쌀 나누기’, ‘노인활동보조기 나눔’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으며 앞으로도 활성화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한 마서면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범수 마서면장은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이 활동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보조기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