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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무더위 속 주민과 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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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과 현장에서 보고 듣고 공감하는 정책 동행(同行) 현장즉답을 11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와 화양면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쌀 가공 상품화를 통한 소득창출 방안에 대해 주민과 현장 토론이 열렸다. 

군은 2011년도부터 우리쌀을 활용한 쌀빵과 한과, 전통주와 발효식초 등 전문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소비자 입맛에 맞는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쌀 소비확대를 위하여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급식관계자 대상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창업지원을 통한 주민소득 창출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어서 화양면 무더위 쉼터인 춘부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상태 관리와 영농작업장 등 취약지역 예찰,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 등 군민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회관, 경로당 등 342개소의 무더위쉼터 운영과 각종 사업장의 휴식시간제(13시~17시) 운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소득 창출과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현장 소통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책동행 현장즉답은 민선6기 서천군 전략목표 중 하나인「통하는 신뢰행정」구현을 위하여 운영 중인 정책으로, 월 1회 이상 관내 주요 현장을 찾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군의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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