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8월 10일 복기왕 시장 및 시의원과 퍼스트 빌리지 임·직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로컬푸드 식당을 개장식을 가졌다.
로컬푸드 식당은 퍼스트 빌리지 내의 직매장 2층에 100석 규모로 운영되며 직매장과 연계해 지역 농·축산물을 식재료를 사용해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한식뷔페로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이남욱 퍼스트 빌리지 대표는 “아산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경제적 이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철저한 위생관리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식당 개장을 계기로 지역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로컬푸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로컬푸드 식당은 퍼스트빌리지 내(둔포면 해위안길 127)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