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등산로 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안전한 산행을 도모하고자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권 등산로에 대한 예취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공주대간, 호태산, 연미산 등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 산행에 불편을 주는 풀과 덤불을 집중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기형 산림보호팀장은 “요즘 산행범죄 및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풀베기 등 주변 환경을 수시로 정비해 쾌적한 등산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9월 중 등산로변 예취작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