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 상인 설명회 개최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 상인 설명회 개최
- 시공사 교체 및 행정절차 단축으로 공사 지연 최소화 총력
서천군은 지난해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을 위해 추진 중인 재건축사업이 시공사 법정관리 등으로 지연됨에 따라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상인 설명회를 열고 향후 추진 일정과 대책을 공유했다.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은 화재 발생 이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화재 발생 2개월 만에 기획용역에 착수했으며, 충남개발공사와 위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난해 5월 우선 시공분 계약을 체결하고 7월 공사에 착공했다.
그러나 이후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인해 공사가 수개월간 장기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 중인 충남개발공사와 함께 공사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공 능력을 갖춘 우수 건설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기술적 협의를 통해 설계 기간과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함으로써 전체 공사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은 단순한 시설 복구를 넘어 지역경제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해 지역 전반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급변하는 김 산업 변화 속 성장동력 초석 마련
서천군이 지역 특화산업인 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보완 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수협 관계자, 마른김 생산자,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개별적으로 운영돼 온 마른김 가공업체를 집적화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을 갖춘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서천김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마른김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특화단지 조성의 필요성과 입지 여건, 필수 기반시설, 환경친화적 조성 방안,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특화단지 조성 및 분양사업을 본격화하고, 이를 중심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마른김 생산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은 김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사업”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화단지가 조성될 경우 서천김 산업의 생산·가공 기반을 강화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6년 임신부 교통비 신규 지원
- 6개월 이상 거주 임신부에 30만 원 지원
서천군이 임신부의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임신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기준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부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1회에 한해 지급되며 택시비와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사실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가 지역사랑상품권 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Chak) 앱에 가입하면 교통비가 충전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서천군은 임신·출산·양육 전 단계에 걸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 양육 전 과정에 걸친 예방 중심의 모자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마늘·양파 생육 재생기 이후 관리 당부
- 생육재생기 맞아 웃거름,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잦은 강우로 마늘·양파 파종이 지연되면서 뿌리와 잎이 충분히 자라지 못한 채 월동에 들어간 포장이 많다며, 생육 재생기 이후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 2차 웃거름은 3월 중·하순에 질소와 칼리를 2~3회로 나누어 시용하되, 기상 여건과 작물 생육 상태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특히 질소질 웃거름을 과다하거나 늦게 시용할 경우 2차 생장으로 인해 벌마늘(쪽이 분리되지 않은 마늘)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적기·적량 시비가 중요하다.
동해 예방을 위해 덮어둔 부직포나 비닐은 기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제거해야 한다.
이른 시기에 제거할 경우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3월 상순까지는 기상 예보를 참고해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해빙기에 서릿발로 인해 작물이 지면 위로 들린 경우에는 눌러주거나 뿌리 주변에 흙을 덮어 다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노균병, 잎마름병, 녹병 등 병해와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해충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파 노균병은 월동 감염주에서 1차 발병이 시작되는 만큼, 감염주를 조기에 제거하고 적용 약제를 살포해 2차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과 양파는 월동 이후 포장 관리가 생육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생육 재생기부터 웃거름 시용과 병해충 예방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천군–서천지역건축사회,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 업무협약
- 설계·감리비 최대 50% 감면… 신속한 주거 복구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서천군은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의 신속한 복구와 군민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천지역건축사회(회장 장홍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 피해 주택 설계·감리비 감면 △인허가 신속 지원 △건축사 참여체계 구축 등 주택 신축 전 과정에 걸친 협력체계를 공동 운영한다.
특히 설계·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피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조속한 주거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인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우선 처리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서천지역건축사회는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관리하며 대상자 안내와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며 “행정 지원과 민간 협력을 통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설 명절 연휴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점검
서천군은 설 명절을 전후해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홍보 및 새해 인사 현수막 등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를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전통시장 주변 등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운영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적발된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 조치했다.
점검 결과 △도로변 무단 게시 현수막 △가로수 및 전신주 부착 광고물 등 총 237건을 정비했으며, 상습·고의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안형섭 도시건축과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시기별 집중 점검을 통해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