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귀농귀촌학교(대표 정경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충남귀농귀촌학교 귀촌교육’ 제11기 교육과정 교육생을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8박11일, 총 3주간에 걸쳐 합숙으로 진행되며 ▲1차 6월 20일~23일 ▲2차 6월 27일~30일 ▲3차 7월 4일~6일로, 교육장소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또는 문헌서원 및 귀농선배 농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귀농·귀촌 3년차 미만자 30명으로, 성별과 연령, 거주지에는 제한이 없다.
교육내용은 주로 귀농초급과 귀촌생활과정으로, ▲귀농·귀촌 부동산탐방 ▲텃밭 가꾸기 ▲귀농·귀촌선배 사례 ▲충남 및 타 지역 귀농 소개 ▲특용작물 및 농촌창업·일자리 ▲농촌생활 및 평생학습 ▲농사작물 위주의 농업기술센터 활용 ▲적정기술 ▲목공 ▲주택 구조변경 및 신축 ▲6차 산업 및 사회적 경제 ▲귀농창업자금 및 정책자금 이해 등이 있다.
또한 마을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 사이에서 잘못된 선입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대비해 소양교육과 갈등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다뤄진다.
교육수료 후에는 교육기수 모임(동아리 및 사업단) 지원을 비롯해 ▲농업농촌 세미나 ▲주민자치와 마을 만들기 ▲평생학습 ▲농촌취업 및 창업교육안내·정보제공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사업 ▲귀농·귀촌지, 빈집정보 컨설팅 ▲귀농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자금 저리대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6월 12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계획서, 정보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우편접수나 E-mail 접수로 하면 된다.
정경환 대표는 “저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귀농귀촌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농촌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제가 길잡이 역할을 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교육비용은 자부담이 포함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귀농귀촌학교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