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기부식 모습. [사진=서천읍 제공]](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30102/art_16734107369662_d6639d.jpg)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 서천읍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서천읍에 따르면 대한전기 강경모 대표가 지난 10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기는 배전반 및 수전반제어장치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활동뿐만 아니라, 출산 가정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아기용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같은 날 ㈜거산(대표 정선미)과 거산엔지니어링(대표 채경식)이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거산과 거산엔지니어링은 관내 소재 토목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채경식 대표는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마음에 봄이 올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유리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