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결식아동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급식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현행 결식아동 급식단가는 6000원으로 물가인상률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결식아동들이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급식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급식카드를 일반카드로 변경해 결제 과정에서 결식아동 급식카드임이 드러나지 않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정부가 앞으로 10조 원을 투입해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합니다. 지난 18일 정부는 전국 인구감소 지역 89곳에 내년부터 10년간 10조 원을 투입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고육책을 내놨는데요. 충남 서천군도 이 89곳의 소멸위기 지자체 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어떤 특례와 재정 지원이 주어질지 미리 짚어봤습니다.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는 충남·충북 등 전국 시군구 89곳을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89곳의 지자체에는 내년부터 10년간 국고 10조 원이 투입돼 인구 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관련한 정책을 추진하며 소멸 위기에 대응하게 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충청권 15곳을 포함해 경상 27곳 호남 26곳, 강원 12곳, 부산 3곳, 대구 2곳, 인천 2곳, 경기 2곳입니다. 현재, 충남에서는 서천·보령·부여·논산·공주·금산·예산·청양·태안 등 9곳이 ‘인구감소 지역’에 지정되며 충남의 인구 위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서천군도 충남 9곳의 ‘인구감소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인구감소 지역’ 선정에 따라, 지역 특성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 대한민국 50주년 문화의 달’ 행사를 지난 16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공동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스트리트 댄스와 함께 한산 모시로 만든 퓨전 한복 등의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펼쳐졌습니다. 또한 문화를 통해 창의적 혁신을 달성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역문화대상’을 진행해 기초문화자치 부문에서 서울 서초구, 문화포용 부문에서 경기 시흥시를 시상했습니다. 아울러 조선 초기 천문학자인 유방택이 제작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도 무형문화재 전통 공연도 진행됐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오는 21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제19회 대전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출품작과 수상작 총 26점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관내 옥외광고업체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총 26개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이 중 주변경관과의 조화, 작품의 독창성, 내용의 상품성 등을 평가해 총 14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대상으로는 창작모형 부문에서 최종복 씨의 작품 ‘웰빙국수공장’이 선정됐습니다. 금상은 창작모형 부문 김소이 씨의 ‘리싸이클 시티’와 창작디자인 부문 이서연 씨의 ‘전통찻집 정을 담다’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감상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초래한 코로나19의 대유행은 대한민국 소비 시장 패턴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충남 서천군 농가에도 빨간불이 켜지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강구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서천농업기술센터가 바로 그 중심에서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변환에 발맞춘 대응으로 온라인 농상품 마케팅에 총성을 울렸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서천 농상품 행사를 진행하며 농업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왔었는데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020년부터는 지역 특산품 축제를 포함해 오프라인 장터마저 취소됐습니다. 민족 대명절인 설날과 추석 상 역시 간소하게 차려지며 우리 식탁 위에 올라가던 각 지역 특산품은 설자리를 잃었습니다. 이에 서천 농기센터는 우리 군의 우수한 농상품 판매를 위해 온라인 장터를 열며 타개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는 이번 달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서천장터’에서 진행됩니다. 정세희 팀장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저희가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때가 됐어요. 그거에 대비해서 농업인들이 몇 년 전부터 농업기술센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손꼽히는 해양치유산업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16일 도에 따르면, 해양치유산업은 갯벌과 소금, 해양심층수, 해조류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해 체질 개선, 면역력 향상, 항노화 등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서비스와 재화를 생산·제공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도는, 2023년 완공 및 2024년 개소를 목표로 태안군 해양치유시범센터 착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산업 육성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해양치유시범센터는 태안군 남면 달산포 일원에 340억 원을 투입하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543㎡ 규모로 건립됩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의 일환인 해양치유시범센터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과 차별화된 해양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정립을 위해 3년 간 달산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도솔산 일원에서 시민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허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대전시 주민자치회 임원 20여명과 함께 도솔산 주변 3km 구간을 산책하며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토요산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마을단위 주민자치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와 구의 지원이 절실하고 새롭게 전환을 준비하는 주민자치회는 자치지원관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건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가 다음달부터 위드코로나 체계로의 변화를 발표함에 따라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책을 기대한다며, 온통대전 캐시백을 15% 상향해서 골목상관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4일 충남도가 개최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사진 분야와 영상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공모전은 충남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진분야, 영상분야, 활용사례분야로 진행되었습니다. 군은 서천의 동백나무 숲의 일몰을 담은 ‘동백정 낙조’와 ‘홍림저수지 기찻길’을 드론 사진 분야로, 하늘에서 바라본 서천의 풍경을 담은 ‘충남의 끝에서 서천을 느끼다’를 드론 영상분야로 출품했습니다. 드론 활용사례분야로는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한 해상인명구조 및 안전관리를 수행한 사례를 제출했습니다. 군은 이달 말 군 청사 내에 수상작품을 포함한 출품작 사진 27점과 서천군 우수상 영상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산] 유일한 기자 [앵커] 앞으로 충남 서산시의 농촌인력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기자]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시는 농업인구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 등으로 겪는 농촌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협의를 추진해왔습니다. 협약을 통해 농업경영인회는 농가모집, 작업량 조사, 작업 장비 제공 등과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 모집, 인력배치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중개수수료는 무료로 농가 부담을 줄였으며, 인건비는 봉사단체 공동 운영기금으로 활용됩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6월 충남 최초로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개 농가에 대해 100여 명의 인력을 중개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군 특화상권재생사업으로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산전통시장 코스를 시작으로 서천, 장항, 한산 3개소 시장의 오일장 날마다 코스별로 운영됩니다. 여행 코스는 ▲장항 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한산모시관 ▲신성리갈대밭 ▲서천 치유의 숲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한산전통시장 ▲장항전통시장 ▲장항6080 음식골목 맛나로 ▲서천특화시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여행은 11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관광지입장료, 서천사랑상품권, 김, 장바구니를 제공합니다. 로망스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로망스투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 관광 질문은 ‘서천군 챗봇’에 물어보세유~ 충남 서천군이 카카오톡을 활용해 실시간 서천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서천군 챗봇’을 지난 15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관광객들은 ▲서천 여행지 추천 ▲축제·시티투어 안내 ▲숙박업소·음식점 안내 등 서천 관광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서천군청’ 채널을 검색한 후 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천문화원, 전통혼례식 개최 서천문화원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16일 서천문화원에서 전통혼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전통혼례는 서림국악원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대안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어르신 부부 1쌍, 다문화가정 2쌍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등의 순으로 전통예법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서천중학교, 서천 지역 코로나19 방역의 발판으로! 지난 18일 서천중학교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동아리는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직접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 100개를 전달했습니다. 서천중학교의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 교육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비인초, 스스로 만들고 체험하는 문화체험 교육 진행 서천군 비인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문화체험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주일간 운영하는 문화체험주간은 음악, 역사, 과학, 미술, 체육, 세계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세계문화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 전시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마술, 하모니카 연주, 오케스트라 연주, 초청 가수 공연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서면중,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개최 서면중학교는 지난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이 추진하는 ‘2021 국립오페라, 학교 가는 날’의 일환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공연을 보며 열렬한 박수를 보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도니제티의 진지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인간의 감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10월 15일 충남도와 대전지역의 ▲도민 인권선언 7주년…인권 의미와 가치 되새겨 ▲충남도, 대․중소기업 ‘윈윈’ 기원한 장 마련 ▲충남도,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 지하상가에서 배달·방역·바리스타 로봇을 만난다 ▲대전시, 밝은 보육환경 위한 ‘제25회 보육인 대회’ 개최▲대전시, ‘오색빛 호박축제’로 관광객들에게 가을정취 선사 ▲대전시, 제1차 선거구획정위원회 개최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지역의 ▲‘현장 중심 소통행정 펼친다’…서천군, 제3차 정책동행 시작▲서천군 홍원마을 송전선로 지중화 탄력 받나?…‘환경역학조사’ 착수▲‘책상 없어 땅에서 수업받아요’...서천 장항읍 주민자치위, 영어 강습소 지원 ‘외면’ ▲‘한국 갯벌의 가치, 전 세계에 알린다’...충남 서천서 제14회 해양보호구역 대회 열려▲서천군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서천군, 제27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취소 결정▲서천군 종천면, 컬러링북으로 ‘슬기롭게 건강관리’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도민 인권선언 제7주년을 맞아 충남도서관 등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인권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10월 13일 선포한 도민인권선언문에 담긴 인권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 심포지엄, 충남인권협의회 발족식 및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삼열 도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도민인권선언의 의미, 충남도의 인권증진을 위한 노력 등 주요 과정을 되짚으며 충남 모든 지역에 시군별 인권위원회가 구성되고, 이를 통해 충남인권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관 관계자 및 도민들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충남, 인권으로 행복한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는 지난 14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인권협의회 발족식에 이어 도민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축과 관련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연말 sbn뉴스는 충남 서천군 6명의 아이들이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 등 전원이 상을 휩쓸었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 성과는 대형 영어 학원도 아닌 장항읍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운영되는 작은 무료 교습소에서 이뤄낸 쾌거였는데요. 이런 가운데 “교실에 책상과 의자가 부족해 아이들이 땅에 무릎을 꿇고 수업을 듣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내년부터는 이 영어 수업에 대한 지원도 축소된다고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일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무료 영어 강습소. 이 영어 강습소는 장항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영어 강습소는 수업을 받은 학생 전원이 작년 연말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유명세를 얻은 뒤 학생 수가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주 전 전국의 학생 311명이 비대면으로 참가한 ‘대한민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영어 강습소 아이들은 모두 우수상으로 입상했습니다. 대형 학원이 아닌 시골의 작은 영어 교습소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인데요. 이후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현재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