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환황해 중심도시를 꿈꾸는 충남의 대동맥이 될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도시 진입도로’가 마침내 오는 15일 개통됩니다. [기자] 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는 홍북읍 대동리와 홍성읍 대교리를 잇는 3.97km 길이의 신설도로입니다. 지난 2018년 3월 착공해 총 530억 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4차로 규모로, 교차로 6곳과 교량 2개가 설치됐습니다. 당초 내년 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3개월 앞당겨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현재 내포신도시 첨단산단에서 홍성역까지 15분가량 걸리는 이동시간이 5분 안팎으로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도로는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홍성군과 내포신도시의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산]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1월 교황청이 인정하고 올해 3월 선포된 해미국제성지를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기자] 지난 9일 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으로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비’ 7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터플랜은 K-POP과 같은 세계가 주목하는 K-성지로 만들기 위한 계획으로, ▲순례길 정비 ▲상징물 제작 ▲주변 시설 정비 ▲실감 콘텐츠 개발 등의 내용이 담깁니다. 또한, 순교자의 압송로를 정비해 기존 순례길 종점부부터 해미국제성지로 이어지는 약 1.7km를 조성하고, 야간 순례길도 조성해 당시의 역사적 가치를 재현하는 내용도 담길 예정입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이를 발전시켜나갈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라며 “계획 수립을 통해 K-서산을 만들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8일 지방채무 잔여분 전액을 조기 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현재 서천군의 지방채무는 지난 2016년 노후상수도 정비를 위해 차입한 27억7000만 원입니다. 군은 신서천화력발전소 준공에 따른 취득세 징수 실적 증가로 충남도에서 서천군에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 세입이 올해 당초 교부 결정액보다 36억 원 증가함에 따라 이를 활용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차입금 상환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군은 지방채무 조기 상환에 따라 향후 10년간 절감되는 예산은 지역 현안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며, 경상경비 절감 및 불필요한 예산 구조조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2021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한 추천 후보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여행지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 가능성 ▲친환경 여행가치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에서 총 33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 삼림욕장은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두 곳이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함께 홍보에 행정력을 기울여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읍주민자치센터, ‘우리네 작은 예술 공간’ 사진전 개최 서천군 서천읍주민자치센터 내 문화공간인 ‘우리네 작은 예술 공간’에서 두 번째 사진전이 열렸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사진전은 서천서림사진동호회의 대관 신청에 따라 ‘경자년의 끝자락에 서서’ 라는 주제로 이달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진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립생태원 생태해설, 환경성적표지 서비스 분야 인증 획득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운영되는 생태해설인 ‘5대 기후대관 둘러보기’ 프로그램이 환경성적표지 서비스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는 제품 및 서비스의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제품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유통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인증을 획득한 생태해설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의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등의 5대 기후대관을 통해 긱 기후의 특성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생태계의 가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바르게살기운동서천군협의회와 업무 협약 체결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서천군협의회와 서천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바르게살기운동서천군협의회가 서천교육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사회봉사 및 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업무 협조,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육성,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서천군 교육 발전에 필요한 업무지원 등입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회계 담당자 대상 ‘배움자리’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서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예산 분야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연수는 내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을 앞두고 ▲2022학년도 주요 충남교육정책과 지침 변경 사항 전달▲지역 경제 활성화, 신속집행 등 이불용액 최소화를 통한 회계 운용 효율화 방안▲학교회계 재정시스템 연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서면초,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 진행 서면초등학교는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 10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누적 219명을 기록했다. 218번 확진자(여·80대)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천 152번 관련 요양시설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9번 확진자(남·60대)는 타 지역 방문 후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12월 7일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양승조 충남지사 “해양정원·공항·국제성지로 서산 발전 견인” ▲충남도, 매주 첫째 주 월요일 ‘교통안전의 날’ 지정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활동…대전시청에서 시작 ▲대전시, 라이브 커머스로 ‘1억 원’ 매출 대박 ▲대전시, ‘아름다운 대전 가꾸기 우수정원’ 시상식 개최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서천·군산 금란도 개발 드디어 탄력 받나?…지역상생의 ‘모범 사례’ 밑거름 ▲서천 문화를 책임질 18대 서천문화원장 선거, 2파전으로 진행 ▲서천군, 2022년 역대 최대 규모 정부 예산 2656억 확보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에 ‘에이에스텍 장항공장’ 준공 ▲서천군, 2021 미세먼지 저감사업으로 ‘63억 원’ 지원 ▲서천군, 탄소중립주간 운영 등 지역소식 ▲서면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서천 교육소식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6일 서산시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7기 도정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 발전 전략과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기자] 민선 7기 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등 각계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지사는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 정원 조성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등을 도에서 지원한 핵심 사업으로 보고했습니다. 또한, 서산시가 미래발전 전략과 과제로 꼽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남분원 유치 ▲중앙도서관 건립 ▲대산석유화학단지 안정적 공업용수 공급 등 도의 행정력을 투입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지사는 “서산시의 대규모 산업단지와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충남과 대한민국의 무궁한 성장을 위한 토대”라며 “서산시를 충남 산업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발전의 구심점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20년이 넘도록 답보상태에 빠져있었던 전북 군산시의 금란도 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이 금란도가 현재 충남 서천군의 경계선과 동백대교를 아우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의 반대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그동안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은 군산의 북측도류제 풍력단지, LNG복합화력발전소 등 서천 지역이 도리어 환경 문제를 떠안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개발로 피해를 감당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이에 해양수산부의 주도로 금란도 개발 사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유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의도 면적 3분의 2규모의 인공섬. 바로 서천군과 군산시를 사이에 두고 있는 금란도입니다. 금란도는 군산시의 금강 하구에 위치하며 군산항 내항에 퇴적된 흙을 준설하여 매립해 생긴 섬입니다. 그동안 충남과 전북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이 금란도 개발이 환경 문제를 앞세운 서천과 개발을 우선한 군산이 부딪혀 20년 넘게 답보 상태에 빠져있었습니다. 여기에 금란도 개발은 10년 단위로 확정되는 항만 기본계획에 포함돼 왔지만 국비로 개발해야 한다는 부담에 정부의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지난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의 문화를 담당하는 곳 바로 서천문화원입니다. 오는 21일 서천 문화의 총 책임자인 문화원장을 선발하는 선거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sbn 서해방송이 2명의 후보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올해 말 실시될 제18대 서천문화원장 선거는 이관우 현 문화원장과 최명규 신만금 한중문화원 부원장 간의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관우 서천문화원장은 “문화원 업무 및 현황 파악, 그리고 사업구상을 하다보면 임기의 절반 정도는 순식간에 지나간다”며 “임기 3년차부터 서천문화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보였는데 서천문화 발전을 위해 지금 그만둘 수는 없어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관우 현 서천문화원장 그동안 다양한 인맥형성, 경험 이런 것들이 4년으로 활용하고 내려놓기에는 너무 아깝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해서 앞으로 새로운 4년은 실질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그런 서천문화원을 만들어야겠다는 강한 생각으로 문화원장에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원장은 “문화원의 가치는 군민과 함께할 때 발휘된다”며 “문화원장이 된다면 문화지도 완성, 서천문화 클러스터 조성, 군민생애주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기자] 도는 이 날을 도민과 교통유관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활용해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충남’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예정입니다. 현재 교통 사망사고의 80% 정도가 운전자의 과실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는 만큼 교통안전의식 개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도는 매주 첫째 주 월요일인 교통안전의 날마다 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음주운전 및 과속 단속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215명을 기록한 가운데, 서천군은 장항읍 보건지소 앞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오는 8일까지 운영합니다. [기자] 서천군에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주말동안에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특히, 대부분은 자발적 및 선제적 진단검사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틀 동안에는 총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누적 확진자는 215명으로 기록됐습니다. 현재 서천군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추가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천군은 지역 사회로의 감염을 최대한 막기 위해 8일까지 장항읍 보건지소 앞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올해 지역 내 중소기업 9개를 지원해 방송 5회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기자] ‘라이브 커머스 방송 판매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을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에 입점 시켜 홍보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10월, 11월 중 4일간 총 5회 방송으로 편성되어 김치, 칼국수 등 대전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총 1억800만 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내며 상품 완판을 기록하는 등 기업들의 막힌 내수 판로를 개척해 매출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 2656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137억 원, 지방시행사업 519억 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2500억 대비 156억 원 증가 했습니다. 민선 7기 기간 중 확보한 정부예산은 총 9343억 원에 달합니다. 서천군은 확보한 예산으로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인큐베이터 설립 ▲국가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건립 등 바이오산업 집적화에 박차를 가해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방시행사업으로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신서천 특별지원사업 ▲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총 73개 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해 서천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발전하는 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